힘들게 연애하다 오늘 정리했다.

ㅇㅇ2020.02.06
조회523
500일 만나면서

내가 999번 참고 딱 한번 화냈다.

내 잘못 아닌것도 잘못했다고 조카 빌고 

니가 잘못한건 너그럽게 다 넘어갔다.

그러면서 내 속도 속이아니야 조카 힘들었다.


그런데 참다참다 도저히 아닌거같아서 딱 한번 화내니까 이렇게 되네?

조카 허탈하다..


너도 나 많이 좋아한거 알고 나도 너 많이 좋아했는데

이건 사랑이 아닌거같다.


나를 만나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나도 조카힘든거 많았어 근데 다 참았지.

너는 그 한번을 못참냐?

그게 그리 서럽냐?


각설하고 마지막에 안붙잡아서 미안하다.

잡을 힘도 없고 잡기 싫다 이젠


나보다 너를 더 잘 이해해주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사람 만나서 잘살아라.

난 여기까지다 잘지내라 ㅆ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