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낸 남자친구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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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얼마 안남음 커플이였습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같은 회사를 들어갈 예정이였는데 여자 자리가 안나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 입니다
남자친구는 먼저 입사를 해서 제가 항상 3시간 거리를 만나러 갔습니다
학교다닐때 CC여서 맨날보고 맨날 놀러 다녔는데 갑자기 장 거리가 되버려서 너무 슬펐지만 그만큼 저는 더 애틋했습니다
한 15일전에 남자친구를 보러갔고 잘 놀고 다음에 볼 날을 기다리는 중 저번주에 남자친구가 저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어요 매일매일 이유가 바뀌고 일때문에 힘들어서 챙겨줄수가 없다고하고 저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랬습니다
갑자기 저를 그런 이유로 밀어내더군요 저는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계속 잡았어요 잡아도 돌아보지도 않고 그냥 계속 밀어낼꺼라고 너 맘정리 다 할때까지 밀어낼꺼야 라고 했어요
결국 제가 이별을 고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죽어도 헤어지자고 말은 안하고 그냥 계속 지금처럼 밀어낼꺼라거 하더군요 헤어지자고 한뒤 전화가 와서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건강하게 잘 지내라고 하더군 요울면서 매달렸어요 이별당일 그다음날도 다다음날도 일주일동안 매달렸는데 남자친구는 그러지 말라고 언제까지 그럴꺼냐고 언제까지 슬퍼할꺼냐 그렇게 말 했어요
그래서 저는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한번만 만나달라고 마지막이니까 얼굴이라도 보자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남자친구가 왜 봐야되는데 헤어졌는데 보면 뭐가 달라지냐고 나는 보기 싫다고 그러더군요 그냥 마지막으로 만나서 이야기 하고싶다는 것도 싫다고 하고 만나주려고 안하고 모질게 말하면서 저를 안 보려고 해요
그렇게 그렇게 헤어지고도 계속 후회해서 남자친구를 잡았습니다 장문도 보내고 친구 도움도 받아보고 하는데 남자친구는 이미 다 정리 했더군요
마지막으로 진짜 한번만 만나자고 생각해서 화요일날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로 한번만 마지막으로 만나자 우리 못봤는데 그냥 졸업식날 잠깐만 만나줘 라고 하니 남자친구가 나는 만날생각도 없고 너랑 다시 사귈생각도 없다고 그만하라고 나보다 좋은남자 많다고 왜 나한테 그러냐고 서로 화만 내다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날 저녁에 그만 잡을께 맘 편하게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라고 그만 잡으면 너 안힘드니까 이제 안할께 건강하게 잘살아 라고 보냈어요
그렇게 보냈는데 지금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고 다시 잡고싶고 보러가고 싶어요 저만 이렇게 아파하는것 같고 남자친구는 덤덤하게 놀러만 다니는것 같고 그래서 더 화나고 슬퍼요 왜 저만 이렇게 아파하고 후회하는지 남자친구는 후회할까요
저랑 남자친구 가까이에서 본 사람들은 나중에 엄청 후회 할꺼라고 너가 그렇게 잘해주고 얼마나 잘 챙겨주고 그렇게 좋아하고 이야기 다 들어줬는데 남자친구가 잠깐 힘들어서 그런거다 그러던데
남자친구는 그냥 나중에 되서라도 후회할까요 그냥 다 필요없고 나중에 저랑 헤어져서 후회한다는 소리만 너무 듣고싶어요
진짜 진짜 잘해주고 헌신적이 였는데 갑자기 그렇게 밀어낸 남자친구가 너무 밉고 그냥 보고싶어요 후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