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새벽까지 일을 하고 돌아와 깜깜한 내 방에 쓰러져 난 꿈이 없는 잠을 자 알람이 울리면 또 그 지옥같은 하루가 반복되는게 싫어 이불을 뒤집어 쓴 다음 시간이 느리게 가길 바랐어
내가 보는 앞에서 병을 깨고 피를 흘리며 싸웠고 옆에선 애새끼 딸린 년들이 다른 새끼들과 히히덕 거렸고 우리 엄마 아빤 그자식들 비위를 맞췄어
늦은 새벽까지 일을 하고 돌아와
깜깜한 내 방에 쓰러져
난 꿈이 없는 잠을 자
알람이 울리면 또 그 지옥같은 하루가
반복되는게 싫어 이불을 뒤집어 쓴 다음
시간이 느리게 가길 바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