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여자친구와 결혼 고민입니다

germangf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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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27살 현재 직장다니다 퇴사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게된 대학교 4학년 전자공학과 학생입니다.
요즘 독일인 여자친구와의 결혼문제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글이 많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내리시다보면 절취선이 있는데 바쁘시면 거기부터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19년 1학기 친구와 함께 토익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거기서 친구가 어떤 어플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고,친구도 저한테 영어가 빨리 늘고싶으면 외국인이랑 직접 만나서 대화해보는게 좋다며 외국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어플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거기서 19년 5월달에 독일인 저보다한살 많은(93년생) 친구를 만났고초반에 메신저로 대화도 자주하고, 카페에 가서 대화도 하고 영화도 보고 잘 지냈습니다.초반에 외국인이랑 대화를 해본 적이 없어서 정말 두려웠는데,그래도 친하게 잘 얘기도 천천히 해주고 들어줬습니다!이렇게 몇 번 만나면서 이 친구가 저를 좋아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저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도 점점 호감을 느꼈습니다.(대화는 독일인 친구가 영어를 잘해서 영어로 대화했습니다.)
만난지 4번째 쯤 되던 날 이 친구는 일 끝나고, 저는 저의 졸업작품보고서를 작성하고새벽1시 쯤 홍대에서 만났습니다. 
저는 원래 사귀기 전에는 스킨쉽 손잡는 것도 하지 않는 성격인데 여자친구의 적극적인 모습에 아 외국인이라 스킨쉽에 적극적인가보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에 좋았고, 그날 사귀게 되었습니다.(추후 대화를 통해 알게된 것은 고등학교 이후로 남자를 사귀어 본 적이 없고, 중간에 남자를 만나고 약간의 스킨쉽이 있었으나 너무 처음부터 남자가 들이대거나 성적인 것을 원하는 게 보여서 싫었고, 본인도 그렇게 스킨쉽을 먼저해본건 처음이라고합니다.)(그리고, 이전의 연애경험으로 1년2개월 연상, 4년 연하 있었고 3번째 입니다.)
이 때가 6월 중후순이었고, 저는 이 때부터 학교에서 지원했던 정부지원 2개월 반정도 진행되는 교육에 합격하여 입과하게 되었고 이 것이 정말 바쁘고 거의 대부분 교육생이 토,일까지 모두 나와서 공부하는데 그래도 저는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어서 최소 일주일에 하루이틀의 시간을 만들어 여자친구를 봐왔습니다.
하루로는 서로 너무 부족해서 보통 토,일 이틀을 봤습니다.그리구 가끔 평일에 여자친구가 일 쉬는날을 만들어서 다음날 아침까지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여자친구의 독일인친구가 한국에 놀러와서 함께 롯데월드도 가고, 여자친구가 콘서트를 좋아하는데 저는 힙합을 좋아해서 저를 위해서 힙합 콘서트도 예매해주어 같이가기도 하며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그 시간을 소중하게 재미있고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행복하기도 했지만 제가 힘들 때마다 좋은 말들을 해주고, 학교에서 진행했던 창업콘테스트에 낙선했지만, 그것이 너의 아이디어가 나쁘다는 뜻이 아니다 라는 등의 정말 힘이 되는 조언들을 해주어 정말 어른스럽다는 느낌도 받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드디어 9월이 되고 저는 교육을 마치고 최종발표회 결과를 가지고 꽤 좋은 연봉(제가 만족하는)에 교육 담당실장님의 축하를 받으며 같이 수업받은 동기와 함께 회사에 합격했습니다.10월부터 입사여서 9월달엔 자유롭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9월 초에 함께 독일에 가서 10일동안 지냈습니다.여자친구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5일은 아버지 집, 5일은 어머니 집에 갔습니다.정말 자유롭다고 느낀 것이 많았는데 여자친구 아버지는 저희 둘을 위해서 아버지 집과 가까운 호텔을 5일 예약해주셨고(아버지 집이 크긴 했으나 다른분과 함께 사셔서 방이 부족해서 보내주셨습니다), 뽀뽀하는 사진을 직접 포즈취해보라고 하시면서 찍어주시겠다고 하시는 등 아무튼 자유롭다라는 것을 많이 느꼇습니다.
10일동안 아버지 집, 어머니 집에서 정말 여행일정도 잘 짜주셔서 재미있게 잘 다니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었습니다.
제가 이 때 한국에서 환전을 해갔어야했는데 독일에서 되는 줄알고 그냥 갔다가 결국 제 돈은 하나도 못썻지만 추후에 돌아와서 100만원을 주긴 했습니다.
그래도 그 기간동안 여자친구 아버지와 어머니는 일절의 부정적인 느낌도 없이 정말 잘 대해주셨습니다.
오히려 여자친구의 부모님이라기 보다 친구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여행은 여행인지라 이 때부터 서로의 의견 때문에 충돌이 있었습니다.
남사친 문제였는데 여자친구가 좋다고 고백했던 친구인데 지금 친구로 지낸다고 해서 저는 이해할 수 없다고 했는데 여자친구는 이런건 그냥 그럴 수 있는 거라고 그당시에 많이 싸웠지만 지금은 여자친구가 이해를 해주었고, 여자친구도 솔직한 성격이라 혹시나 그 친구를 만나러 가게되면 저에게 꼭 말을 해주고 저도 약간의 의심이 처음엔 들었으나, 지금은 솔직하고 정직한 모습을 항상 보여줘서 100% 신뢰하게 되었습니다.이 부분에 너무 고맙습니다.
여행을 갔다오고 추석 날 여자친구도 저희집에 와서 저희 친척가족들도 만났습니다.친척들과도 잘 지냈습니다.이 후에도 저는 시간이 자유로웠기에 여자친구를 만나러 자주 갔습니다.비어있는 시간은 거의 항상 갔던 것 같습니다.일끝나면 부모님차 빌려서 데리러가서데려오고 같이 지내는 등 이 때도 재미있었습니다.


 ---------------------여기부터 본격적인 고민과 문제의 시작입니다

10월에 입사를 했고 여자친구가 9월 말에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여자친구는 독일에서 어린시절 함께했던 지금은 무지개 다리를 건넌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처음 강아지를 보았을 때, 여자친구가 이 강아지 꼭 입양하고 싶다고 했고, 저는 확실치 않아서망설였지만,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그럼 저는 예약을 하자고 했고, 여자친구도 알겠다고 그 자리에서 예약을 했습니다.(여자친구 성격이 한번 할 때, 일단 하고 보는 성격이고, 저의 경우는 엄청나게 많은 생각을 거친 뒤 행동을 하는 성격입니다.)
다음날이 되자마자 여자친구는 강아지 입양하자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사실 강아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대신 이 강아지 때문에 제가 책임감을 느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여자친구도 알겠다고 했고 입양을 했습니다.하지만, 처음부터 문제가 된 건 여자친구 집엔 강아지를 키울 수 없어서 9월 말에 임시로 제가 대학교 다닐 때 자취하던 곳으로 같이 들어갔습니다.
10월이 되어 저는 입사를 하였고, 여자친구가 집을 구하자고 했습니다. 
직장도 가까우니 중간으로 구하면 각자 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가 되었기에 저도 망설였지만, 여자친구의 적극적인 성격에 제 자신의 확신은 없었으나 여자친구가 원하니 일단 그래 구하자 어차피 주변에서 살아야할텐데 라는 마음으로 10월 초에 부모님이 보증금을 도와주셔서 집을 하나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부터 회사 때문인지 강아지 때문인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첫날부터 9시까지 일했고, 이후로도 대부분의 날에 9시까지 일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도 볼 수 있는 시간이 여자친구 일끝난 새벽2시 정도였고, 저는 그래도 여자친구 얼굴보고 자려고 2시에 항상 깨어있었습니다.
한달에 1~2번 제외하고는 항상 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때부터 강아지 때문에 싸움을 자주했습니다.보통 한국사람이면 일하는 시간에 강아지가 혼자 있는 시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친구는 강아지를 너무 과잉보호하는 성격이 강했습니다.
입양한 이후로 스킨쉽도 사라지고(일주일에 4~5번이었다면, 이후 1~2주에 한번, 아기강아지라 손이 많이 갔고 정말 아이하나 키우는 것만큼 물론 실제 아기보단 아니겠지만 너무 힘들었습니다),
 강아지가 혼자 있으면 절대 안된다고 단 둘이 나가는 시간도 없어졌습니다.
저도 너무 슬퍼서 어느날엔 울면서 예전이 너무 그립다고 해서 이 말을 한 이후엔 같이 주말에 둘이서 이케아도 가고 했으나, 얘기한 초반에만 그랬고, 1달 이후엔 그냥 제가 체념한건지 저도 여자친구가 강아지를 너무 아끼니까 여자친구가 좋아하는게 좋다 라는 생각으로 포기했는지 웬만하면 강아지랑 같이 나갔습니다. 
같이 갈 수 있는 스타필드, 여의도 ifc몰 이런 곳에 갔습니다. 
그래도 또 좋은 것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도 하고 집에서 영화도 보고, 이런 소중한 시간들은 행복했습니다. 
입사하고 2달 정도 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냥 모든 것이, 회사일도 힘든데 집에서 강아지도 있고.. 여자친구는 제 마음을 이해해주지 않는 것 같고.. 그리고 한가지 더 문제가 있습니다.
성적인 문제인데,전까지 최대 스킨쉽이 키스와 상체까지 였고, 그 시도하려는 날 여자친구가 미안하다며 거절했기에 저는 시간이 필요한 가보다 하고 기다렸습니다. 
이날이 9월 말 100일 정도 되고 회사 입사 전이니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고 시도했던 것입니다.
아무튼 회사 다니면서 10월 말, 11월 초순 쯤 이 일때문에 크게 싸웠고, 저는 여자친구에게 너는 항상 너만 생각한다며 화를 냈고, 나를 위해주는게 없는 것 같다고 슬프다고 화냈습니다.
한 참 싸우다 싸우다 몇일 뒤 여자친구가 본인이 독일에서 병이 있었다고 말해주었고 바기니스무스라는 병을 진단받았다고 했습니다. 
시도하려고 하면 그 부분이 경직되는 병입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꼭 이것도 있지만, 여자친구본인이 저와 일정 선 이상 시도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점.. 그리고 이미 독일에서 심리상담, 비뇨기과 등을 모두 다녀와봤는데 해결하지 못했었다는 등.. 저와는 함께 노력할 생각이 없고, 시도할 생각도 없는게 너무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그 병과 관계없는 입, 손 등도 전혀 해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런 행위를 역겹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시도도 안하고 서로 포옹, 키스 정도만 하지 그 이후론 하지도 본적도 만진적도 없습니다.   
11월 중순이 되고, 여자친구가 일끝나고 울면서 들어왔습니다.
비자 문제 때문이었는데 5월까지가 만료라면서 울었습니다. 저도 너무 슬퍼서 그러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한가지 방법이 있다고, 결혼을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 주변에 보면 한국남자와 결혼한 친구들이 꽤 있었습니다.
처음에 생각하다가, 정말 서로 힘들겠지만 서로 사랑하지만 그래도 여자친구가 독일에 돌아가서 몇개월은 떨어져서 각자 지내보며 생각을 하다가 정말 운명이면, 정말 서로 좋아하면 다시 만날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이 내용을 편지에 담아서 어느날 일 끝나고 돌아온 날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정말 서럽게 울며, 본인은 독일에 돌아가면 이제 여기서의 생활은 잊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독일로 돌아가면 본인이 새로 준비해야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아냐고 물어보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자친구가 싫은 것이 아니기에 안아주며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도 다시 결정을 바꿀 수 있다고 얘기했고, 결혼서류를 준비했습니다.
독일 대사관에서 국제결혼 서류처리에만 3개월 정도가 걸리기에 이때부터 서류 준비를 시작했고, 저는 이 서류를 준비하며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12월 달에 제가 너무 제 인생이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대학교 때 준비하던 사업을 준비하고 싶다고 얘기했고 여자친구도 요즘 너가 너무 달라진 것 같다. 
너무 부정적이게 변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인다며 회사를 욕하며 그만두라고 해주었습니다.
부모님께도 말씀드리고 12월 중순에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무엇을 할 때, 너무 화를 내는 성격이 강합니다..예를 들어 바로 어제있던 2가지 일을 예로 들면 VLIVE에서 로그인을 하는데 도와달라고 얘기하면서뭔가를 해보려고하면 그게 아니라고 저에게 짜증을 냅니다. 
했는데도 안된다고. 그래서 저는 이미 예전부터 겪어왔기에 그냥 제가 하고싶은 핸드폰 유튜브 등을 보려고 하면 또 불같이 좀 도와달라고 한국인아니냐고 이것좀 해보라고.. 
그리고 나서 제가 가서 결국 해결이 되면 그 다음엔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또, 염색을 해주는데 제가 셀프염색은 자주 해봐서 안다고 도와준다고 했습니다. 
근데 또 도와주려고 염색약을 발라주니, 두피에 있는 이거 피 아니냐고 피 아닌거 확신하냐고 예전에 미용실에서 했었는데 피났어서 난리났다고 그.. 특유의 울을것같은 표정+짜증을 냅니다..
그래서 그러면 혼자하라니까 아 됐다고 그냥 바르라고..근데 또 다 끝나고 나서 만족스럽게 됬다고 좋아합니다..그래도 서로 함께한 시간이 있기에 여자친구 성격이 저렇다 라고 이해를 하게 되지만 평생 함께할 동반자로서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평소에 강아지를 너무 아낀다고 말씀드렸으나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초반에 제가 말했을 때 이케아도 가고했다고 했지만, 4시간 이상을 혼자 두면 안되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본인은 0시간을 원하고 제가 8시간 혼자두고 싶어한다고 타협점이 4시간이라며 이 시간은 지켜달라고.. 서로 협상한 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감옥에 갇힌 기분입니다.
이것이 이기적인것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본인 말로 이 시간은 서로 협상한 시간이다. 
라고 하는데.. 그래서 예전 데이트할 때처럼 나가지는 못합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그래도 노력한다구 저와함께 신촌에 가서 예전 데이트할 때처럼 3시간정도 나갔다 왔는데.. 그 시간은 즐거웠으나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결국 이 시간안에서만 움직인다는 느낌이들고.. 그래도 여자친구랑 함께있는게 좋긴 한데..저를 배려해주는 것인지 아닌지..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제가 책에서 배우기로 행복은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라고 하는데..너무 피해망상쪽으로 제가 생각하는 것인지 그리고 2주 전쯤에.. 저희 어머니가 반대하실 때에(지금은 반대하지 않으십니다. 힘들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지금은 인정해주신 상태입니다. 그리고 현재 제 판단기준은 저와 제 여자친구 두사람만 보고 있습니다.)
저를 그냥 이곳에 와서 본가로 데리고 가신 적도 있습니다.그래서 제 부모님을 싫어합니다..
이부분에선 앞으로 명절 등에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는 말합니다. 본인은 100%확신한다.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다.
나는 강아지랑 너랑 행복하게 지내고싶다. 독일로 돌아가고싶지 않다.여기서 바로 결혼이라는 방법이 있는데 왜 돌아갔다가 다시오는 방법을 해야하냐 등..
 저도 여자친구가 절 항상 100%확신해준 다는 것을 알겠습니다.일끝나고 돌아오면 웃어주고.. 다툴 때도 먼저 풀어주고..하지만 걱정인 것은미래에 잘 살 수 있을지.. 
오늘은 결혼에 대한 책을 보고왔는데(요즘 이런 내용과 책을 자주 보고있습니다)
결혼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충족된다면 다른 부분은 어느정도 손해볼 각오를 해야할 수 있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단점으로 성관계와, 강아지 문제 ..(지금까지는 그래도 여자친구가 원하는대로 저도 잘 살고있습니다. 평소에 4시간을 지켜주기 위해 그동안은 그냥 여자친구 출근하고나면 집에만 있었는데 그래도 요즘엔 오후6~오후10시까진 자유시간..)그리고 성격이 불같다는 것..(여자친구의 말로 독일인 특성이랍니다.. (수정) 이부분에 대해 독일인 전체를 일반화해서 죄송합니다. 자주 여자친구가 이말을하다보니 의식에 박혀서 이렇게 말을 했네요!) 
책에서 사람이 조금도 손해보지 않는 파트너를 만나기위해 따지고 계산하다가 혹은 결혼에 대한 방관적인 태도로 결국 결혼시기를 놓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기도 한다고...
그래서 이것이 어차피 다른 여자를 만나도 이정도의 배려는 서로 해야할 범위인지..
아니면 제가 너무 희생하는 것인지.. 이미 결혼한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장점으로는.. 함께했던 시간.. 그리고 저를 정말 좋아해준다는 것..
평소엔 잘 웃고, 싸워도 먼저 풀어주는 것 함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하는 함께할 시간을 잃고 싶지 않는 마음도 작용합니다.. 
근데 정신적으로 정말 사랑해준다는 것을 알겠는데 말로도 그렇고.. 
행동은 본인은 저를 배려를 해준다는데 배려받고있는게 맞나요...?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너무 정리없이 쓴 것 같지만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이정도에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