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만 4달을 탔어요. 서로 진심을 다해서 거의 사귀는거나 다름 없었어요. 그러다 사소한 오해로 만남 직전에 남자가 그만두자 하였고, 여자는 울며 매달렸지만 남자는 냉정했어요. 오해였지만 자긴 그만두잔 말을 번복하진 않는대요.
근데 남자 프사가 제가 울며 매달리던 다음날 바뀌었어요. 프사에 전혀 신경 안써서 2년전 사진이 프사던 남자가... 제 연락처를 처음 받던 날 여행지에 가서 찍은 사진이라며 제게 이야기해줬던, 제가 실물보다 별로라고 하며 한참을 뚫어지라 보던 그 사진으로요. 그 남자 프사는 대부분 최고로 멋지다고 생각한 사진인데, 굳이 별로라고 한 그 사진으로요.
제가 한말이 기억 안난 상태에서 우연히 바꾼걸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우연일까요? 제가 확대해석 한걸까요? 의미가 있다면 저와 돌아가고 싶단 걸까요, 저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단걸까요? 그냥 새출발을 앞두고 사진을 바꾼걸까요? 그 사람은 제가 자기 프사며 지난 톡을 보고 또 본다는걸 알아요.
프사 바꾼거...
근데 남자 프사가 제가 울며 매달리던 다음날 바뀌었어요. 프사에 전혀 신경 안써서 2년전 사진이 프사던 남자가... 제 연락처를 처음 받던 날 여행지에 가서 찍은 사진이라며 제게 이야기해줬던, 제가 실물보다 별로라고 하며 한참을 뚫어지라 보던 그 사진으로요. 그 남자 프사는 대부분 최고로 멋지다고 생각한 사진인데, 굳이 별로라고 한 그 사진으로요.
제가 한말이 기억 안난 상태에서 우연히 바꾼걸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우연일까요? 제가 확대해석 한걸까요? 의미가 있다면 저와 돌아가고 싶단 걸까요, 저를 만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단걸까요? 그냥 새출발을 앞두고 사진을 바꾼걸까요? 그 사람은 제가 자기 프사며 지난 톡을 보고 또 본다는걸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