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는 강아지가 너무 좋아요..

ㅇㅇ2020.02.10
조회83,298

 

강아지 키운지 1년정도 됬는데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문제에요

 

일도 다 때려치고 강아지랑만 있고 싶고

 

얘가 잘못될까봐 항상 노심초사에요.. 남자도 이정도로 좋아해본적 없는데ㅡㅡ

 

강아지 키우기전에는 일상생활도 잘하고 지인들 만나서 술도 한잔씩 하고 그랬는데

 

이젠 모든게 강아지 위주에요..

 

개가 가족이라는거 별로 와닿지도 않았는데 살부대끼고 키워보니까 정말 다르네요. 정말 내새끼가 되더라구요

 

개한테 내가 너무 내 삶을 올인하는건 아닌가 그런생각도 들고..

 

언제가 헤어질 생각하면  내가 그 슬픔을 감당할수 있나 싶구요..

 

키우면서 행복함은 이로 말할 수 없지만 병적으로 좋아져버려서 후회스럽기도 해요

 

왜이렇게 강아지는 귀여운걸까요 빨리 집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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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퇴근전에 그냥 써본글인데 이렇게 추천이 뜰줄이야......처음이라 당황스러우면서 재밌네요..^^;;ㅋㅋㅋ

 

전 정말 심각한 사랑에 빠져서 고민이 되서 쓴글인데 많은분들이 공감해주시고 귀여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진을 올려달라고 하셔서 소심하게 울애기 자랑하고가요..

 

이름은 몽구에요 저의 소중한 가족이니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댕댕이들 모두 행복하자~~♡

 

인스타 친구해요 monggu_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