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이혼해서 얼굴도 안 보고 살지만
IMF이후 일 안하고 술만 마시며
소리지르고 욕하고 때리는 아버지라는 남자.
그리고
고등학교때 알바하고 집에 가는길에
강간...미수로 끝났지만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에게 주차장으로 끌려가
손가락으로 유린 당했습니다.
자세한건 쓰지 않을께요.
아직도 가끔 식은땀 흘리며 자다깹니다.
그때 이후로 남자를 무서워하며
주눅들고 위축되고 살았습니다.
대학생활도 힘들었어요.
오티 엠티는 다 빠지고
그냥 조용히 공부만 했어요.
이런 저에게
여태 좋아하는 남자라고
세명이 있었어요.
다 다정했어요. 친절하고....
아마 제가 남자에게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다정한 분께 마음이 끌렸던 거라고
멋대로 생각해봅니다.
20대 초반에 오빠 한명
카페에서 같이 일했었는데
퇴근하고 지하철 역 가는 길에
춥다고 쟈켓도 벗어주고
힘든 청소도 먼저 해주고
제가 좋아하는 군것질도 몰래 챙겨줄 정도로
잘 해 주었어요.
이성에게 이런 대우는 처음이라 많이 설레었고
남자는 다 똑같지 않구나..라고
남자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해주고
남자를 조금이나마 덜 무서워하게 바꿔준
고마운 사람이었죠.
그러다 여자친구분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한참 마음고생 했던
제 나름의 첫 짝사랑이었어요.
군대가면서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지금 나이 들어 생각해보면
그때 당시에 저는 어렸고 남자를 잘 몰라서
친절함과 어장관리를 구별 못 했던 그냥 20대초반이었죠.
제일 마음 고생 했어요
그러고 시간이 지나
20대 중반에 오빠 한명
이 분도 같은 곳 알바로 만났고...
이분도 여자친구가 있었고
결국에는 몇 년 뒤에 사귀던 여자친구분과
결혼하셨어요.
짧은 마음이었고
첫 짝사랑보다는 덜 힘들어 했습니다.
남자 아이돌 잠깐 좋아했다가
그러고나서 요즘입니다.
삼십대 되니 많이 피곤하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그냥 저보다 어린 삼십대로만 알고 있습니다.
두살?세살 정도 어린거 같아요.
제 나이되면 그렇게 피곤하냐고
농담식으로 얘기합니다.
특수한 곳에서 알게 된거라 자세하게는 못 써요.
이분도 참 다정해요.
오랫만에 느끼는 감정이라 힘듭니다.
여자친구분은 없으신거 같아요.라고
믿고 싶네요. 두번이나 그래서
소개팅 주선은 여러번 있었는데
무섭기도 하고 싫다고 여러번 얘기해서
친구들도 포기하고....
소개팅 경험도 없어요.
연애경험이 없어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서
용기내 적어봅니다
나이는 30대 중반인데
연애경험이 없어요.
하지만 저에게도 사정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이혼해서 얼굴도 안 보고 살지만
IMF이후 일 안하고 술만 마시며
소리지르고 욕하고 때리는 아버지라는 남자.
그리고
고등학교때 알바하고 집에 가는길에
강간...미수로 끝났지만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에게 주차장으로 끌려가
손가락으로 유린 당했습니다.
자세한건 쓰지 않을께요.
아직도 가끔 식은땀 흘리며 자다깹니다.
그때 이후로 남자를 무서워하며
주눅들고 위축되고 살았습니다.
대학생활도 힘들었어요.
오티 엠티는 다 빠지고
그냥 조용히 공부만 했어요.
이런 저에게
여태 좋아하는 남자라고
세명이 있었어요.
다 다정했어요. 친절하고....
아마 제가 남자에게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다정한 분께 마음이 끌렸던 거라고
멋대로 생각해봅니다.
20대 초반에 오빠 한명
카페에서 같이 일했었는데
퇴근하고 지하철 역 가는 길에
춥다고 쟈켓도 벗어주고
힘든 청소도 먼저 해주고
제가 좋아하는 군것질도 몰래 챙겨줄 정도로
잘 해 주었어요.
이성에게 이런 대우는 처음이라 많이 설레었고
남자는 다 똑같지 않구나..라고
남자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해주고
남자를 조금이나마 덜 무서워하게 바꿔준
고마운 사람이었죠.
그러다 여자친구분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한참 마음고생 했던
제 나름의 첫 짝사랑이었어요.
군대가면서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지금 나이 들어 생각해보면
그때 당시에 저는 어렸고 남자를 잘 몰라서
친절함과 어장관리를 구별 못 했던 그냥 20대초반이었죠.
제일 마음 고생 했어요
그러고 시간이 지나
20대 중반에 오빠 한명
이 분도 같은 곳 알바로 만났고...
이분도 여자친구가 있었고
결국에는 몇 년 뒤에 사귀던 여자친구분과
결혼하셨어요.
짧은 마음이었고
첫 짝사랑보다는 덜 힘들어 했습니다.
남자 아이돌 잠깐 좋아했다가
그러고나서 요즘입니다.
삼십대 되니 많이 피곤하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그냥 저보다 어린 삼십대로만 알고 있습니다.
두살?세살 정도 어린거 같아요.
제 나이되면 그렇게 피곤하냐고
농담식으로 얘기합니다.
특수한 곳에서 알게 된거라 자세하게는 못 써요.
이분도 참 다정해요.
오랫만에 느끼는 감정이라 힘듭니다.
여자친구분은 없으신거 같아요.라고
믿고 싶네요. 두번이나 그래서
소개팅 주선은 여러번 있었는데
무섭기도 하고 싫다고 여러번 얘기해서
친구들도 포기하고....
소개팅 경험도 없어요.
이십대도 아니고 삼십대 중반인데
연애경험 한 번 없는 게
참...그렇네요...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고 싶은게
이런 제가 누구를 좋아해도 되는건지
이 사람도 저와 같은 감정이라면
어떻게 확인해보면 좋을지
도와주셨으면 해서
뒤죽박죽으로 길게 글 쓰게 되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 씩 마음이 아팠다가 설레었다가
비참해졌다 하네요
마무리...이렇게 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