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와 5년을 연애하며 결혼계획까지 다 잡고 상견례는 다 마친상태였구요 다음날 여자친구는 사고로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처음 소식을 처남에게 들었은데 눈물이 나지도않고 믿기지도 않았어요 장례식 3일동안 눈물도 나지 않았구요 그렇게 사람을 떠나보내고 그후 1년동안 단한번도 눈물이 나거나 슬프지가 않네요 장인어른과 장모님과는 제 여자친구와 연애할때부터 아들처럼 대해주셔서 데이트하다가 여자친구집에가서 자고 다같이 아침먹고 여행도 다니고해서 거의 저희집처럼 편하게 들락날락 거렸던 터라 장례를 치루고도 서스럼없이 자주갔는데 처음에는 반겨주셨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를 혼내시더라구요 한번은 장모님이 제발좀 오지말라며 화를내시며 저를 붙잡고 통곡하시는데 그때도 슬프지가 않았습니다 처남과 술한잔하며 이야기를 하는데 저보고 새출발 하시기 힘드시겠지만 정말 좋은분이시기에 정신차리시고 새출발 하시라고 차라리 저희부모님도 형님 잘사시는거 보고싶어 할꺼라고 하며 저에게 이제 마음을 내려놓으라 부탁하더군요 물론 일상생활도 전혀 문제가없어요 일도 평상시처럼 열심히 하고있고 여자친구와 결혼해서 잘먹고잘살자고 만든 통장에 틈틈히 돈도넣고 여행다니는것도 서로 좋아해서 티켓같은걸 항상 두개씩 예매하고 다녀오곤합니다 차라리 울고싶고 슬퍼하고싶어서 슬픈영화나 노래를듣거나 여자친구와 함께했던 사진이나 동영상 추억거리를 봐도 전혀 슬프지도 눈물이 나지도 않네요 평상시처럼 좋은일이있거나 고민거리나 알리고싶은일이있으면 항상 여자친구 번호로 전화를하더라구요 정신차리면 아 못받는구나 하고 끊어버리곤 합니다 제가 제정신이 아닌걸까요? 아니면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제가 왜이러는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봐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새벽에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기도 뭐하고 판에다가 끄적여봅니다...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를 욕하고 비난하셔도 좋습니다 미친놈인거 같으니까요61
제가 미친걸까요?
처음 소식을 처남에게 들었은데 눈물이 나지도않고 믿기지도 않았어요 장례식 3일동안 눈물도 나지 않았구요 그렇게 사람을 떠나보내고 그후 1년동안 단한번도 눈물이 나거나 슬프지가 않네요
장인어른과 장모님과는 제 여자친구와 연애할때부터 아들처럼 대해주셔서 데이트하다가 여자친구집에가서 자고 다같이 아침먹고 여행도 다니고해서 거의 저희집처럼 편하게 들락날락 거렸던 터라 장례를 치루고도 서스럼없이 자주갔는데 처음에는 반겨주셨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를 혼내시더라구요 한번은 장모님이 제발좀 오지말라며 화를내시며 저를 붙잡고 통곡하시는데 그때도 슬프지가 않았습니다
처남과 술한잔하며 이야기를 하는데 저보고 새출발 하시기 힘드시겠지만 정말 좋은분이시기에 정신차리시고 새출발 하시라고 차라리 저희부모님도 형님 잘사시는거 보고싶어 할꺼라고 하며 저에게 이제 마음을 내려놓으라 부탁하더군요
물론 일상생활도 전혀 문제가없어요 일도 평상시처럼 열심히 하고있고 여자친구와 결혼해서 잘먹고잘살자고 만든 통장에 틈틈히 돈도넣고 여행다니는것도 서로 좋아해서 티켓같은걸 항상 두개씩 예매하고 다녀오곤합니다
차라리 울고싶고 슬퍼하고싶어서 슬픈영화나 노래를듣거나 여자친구와 함께했던 사진이나 동영상 추억거리를 봐도 전혀 슬프지도 눈물이 나지도 않네요
평상시처럼 좋은일이있거나 고민거리나 알리고싶은일이있으면 항상 여자친구 번호로 전화를하더라구요
정신차리면 아 못받는구나 하고 끊어버리곤 합니다
제가 제정신이 아닌걸까요? 아니면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제가 왜이러는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봐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새벽에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기도 뭐하고 판에다가 끄적여봅니다...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를 욕하고 비난하셔도 좋습니다 미친놈인거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