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보다 더 괴로운 개 짓는소리

ㅇㅇ2020.02.11
조회833

제가 여기저기 이사다니며

별별 층간소음이란 층간소음은 다 경험한 사람입니다

 

수시로 돌리는 청소기소리

새벽에 돌아가는 세탁기소리

발도장소리

애들 다다다 뛰는 소리

밤마다 쿵덕거리는 야한소리

아침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주말도 없이 매일 울리는 진동알람소리(이건 진짜 개빡쳤음)

수돗물틀때마다 들리는 끽끽거리는소리

새로이사온 미친년이 1년동안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똑같은곡만 치는 피아노소리

(이거는 경찰에 2번 신고해도 답이 없어서 이사 나왔음ㅋㅋㅋ)

피아노도 모자라 저녁9시에 장구 치던소리

명절때마다 가족이 모여 운동회하는 발소리

이거보다 더 많았는데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예요

저 층간소음도 꾹꾹참으며 참 잘살았어요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소리가 안들린다 소리가 안들리다 최면까지 걸면서

45년동안 큰싸움없이 잘 지냈는데 저번달에 이사한 아파트에서 개 때문에 미칠거 같아요

 

이사한 아파트는 엘레베이트 없는 5층아파트예요

사람들이 1층에서 오르내릴때마다 아랫층에 강아지2마리가 (2마리인지 3마리인지 모르겠음)

얼마나 앙칼지게 짓는지 진짜 돌지경입니다

주인이 집에 없을때는 1시간도 짓어데요 바로 아랫층이라 소리가 더 짜증나요

새벽5시에 개가 도대체 왜 짓는거예요? 얼마나 미친듯이 짓어대는지

새벽에 아파트 주민 몇몇이 그집앞에서 항의하더라구요

잠을 설치고 출근했더니 피곤해 죽을꺼 같아요

정말 강아지들이라는 욕이 저절로 나와요

 

개 키우는 사람들은 개가 그렇게 짓어대면 왜 교정안해요?

이게 갓난아기였으면 맘충맘충하면서 생난리가 날일 아닌가요?

개 주인은 왜 개를 교육안해요? 왜 계속 짓게 내버려두는거예요?

간간히 짓고 마는게 아니라 이렇게 미친듯이 짓어대는데 왜 그냥 두시는거죠?

왜 개를 키우는집을 배려해야되요?

진짜 온갖 층간소음 다 겪어봤지만 앙칼진 개 짓는소리는 개를 죽여버리고 싶다는생각까지 들어요

다른분들은 개 짓는소리 어떻게 처신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