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네이트에 접속하면서 메인화면에 제 예전 글이 올라와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해요ㅎㅎ
어느덧 결혼 9개월차에 접어드네요. 여러분 덕분에 신혼 5개월차에 썼던 글도 다시 보며 남편과 소소하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저희는 여유있을 때마다 집에서 술 한잔과 밥 한끼를 함께하며 하루의 짐을 털어버리려고 합니다. 둘 다 회사생활로 지쳐있을 때나 하루를 기념하고 싶을 때는 근사하게 외식도 하고요. 최근에는 우한폐렴이 극성이라 외식보다는 집에서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2020년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또 걱정해주셔서최근 근황으로 밥상 몇개 더 수줍게 공개해보려고 해요..밑에서부터는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남편과 내가 좋아하는 밥이 진밥보다는 꼬들밥, 흰밥보다는 잡곡밥, 맨밥보다는 여러 재료들이 섞인 밥이라 그런지 우리집 식탁에는 항상 알록달록한 밥이 올라옴.. 냉동새우며 가지, 표고버섯, 고기 등등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탈탈털어 영양밥을 짓는 편임.밥에 맛술(1스푼)+양조간장(1스푼)+굴소스(1 T스푼)+참기름이나 버터(1 T스푼)만큼과 원하는 재료를 때려넣은 뒤 조물조물 양념하면 어떤 재료든 영양솥밥의 느낌으로 재탄생함.
이날은 버섯전골을 먹고나서 남은 버섯들로 영양밥을 함.
팽이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넣고 배추도 썰어 넣음.
반찬으로 기존에 만들어두었던 어묵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깻잎무침꺼내고
오이고추 된장박이랑 숙주만 간단히 무쳐내서 차린 밥상.
별것 없어도 밥만으로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간단 밥상이었음ㅎㅎ
날씨는 아직 많이 추운데 마트에는 벌써 봄 내음 물씬 나는 나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함.
매일 특가 세일하는 나물을 한 봉씩 사와서 밥상을 차리는 재미가 쏠쏠한 편..
나물은 데쳐서 참기름, 깨소금에 무쳐놓기만 해도 향긋한 별미 반찬이 되니까
만들기도 좋고, 남편 채소먹이기에도 좋고ㅎㅎ
김장 배추 남은걸 신문지에 싸서 보관했더니 싱싱하게 오래감.
덕분에 이 날은 새우랑 배추를 넣고 영양밥을 하고, 배추 된장국을 끓여 배추가 메인인 밥상을 차려봤음.
너무 간단한가 싶어 계란말이도 해봄.
남편이 좋아하는 백반집 ST로 자르지 않은 통계란말이에 케찹을 뿌려줬더니 신나서 먹어줌.
반찬, 밥 모두 싹싹 비워줘 뿌듯했던 한 상임!
맞벌이 부부다 보니, 가끔 우리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연차를 맞춤.
회사에서 연차 소진을 위해 쌩뚱맞게 평일 연차를 지급하는 날 있잖슴??
이날이 그 날이었음..
둘이 맞춰 연차를 쓰긴 했지만 평일 한 가운데라 어디 놀러가기도 그런 날ㅠㅠ
서로가 애잔해서 이날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메뉴로 육개장을 만들어봄.
집에 있던 양지부위랑 숙주, 토란대, 시래기, 느타리버섯이랑 무우 넣고 고춧기름내서 볶다가 육수부어 칼칼하게 만듬.
안그래도 감기기운에 남편이 으슬으슬하다고 했던 차라
육수에 매운쥐똥고추도 넣어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살렸음.
ㅋㅋㅋㅋ육개장에 들어가는 재료로 고사리랑 고구마순 나물도 있지만
이날은 냉장고 재료 소진 겸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든 우리집표 육개장임.
같은 날 단호박 크림 카레도 만들어 먹음.
집에 있는 단호박을 쪄서 우유랑 갈아낸 뒤 고체카레랑 섞으면 카레집에서 파는 부드러운 카레 맛이 남!!
집에 토마토가 있다면 살짝 데쳐 껍질을 깐 뒤 같이 갈아넣으면 더욱 깊은 카레맛을 낼 수 있음.
별거 아닌 팁이지만 맛만큼은 남편도 깜짝 놀란 카레였음ㅎㅎㅎ 강추!!
요새 최애 식단은 영양밥과 북엇국임.
북어만 좋으면 국물은 북어가 다해줌!!
들기름 넣고 달달볶다가 육수만 부어주면 진하게 우러나는 국물이 JMT..
이날은 단호박+버터+새우넣고 만든 영양밥에 계란 푼 북엇국으로 한 상을 차려봄.
반찬으로는 남은 김장배추가 여전히 싱싱해서 살짝 데쳐 된장에 무쳐봄ㅎㅎ
결혼 8,9개월차가 되니 식단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 냉장고 안 재료를 먼저 보고 식단을 짜게 됨.
냉장고에 재료가 잔뜩 쌓이면 먹기전에 상해서 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고 다른 식재료를 보관할 공간도 부족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식재료부터 점검하게 되는 것 같음.
댓글 중에 남은 반찬, 식재료는 다 버리는 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 식단을 짭니다!! ㅋㅋㅋㅋ
반찬도 밥도 그날 딱 2인분만 해서 먹기 때문에 남는게 거의 없습니다ㅋㅋㅋㅋ
평소 냉장고 털이를 위해 야채무침을 많이 하는 편ㅋㅋㅋ
이 날은 오이랑 고추가 남아 고춧가루에도 무쳐보고 된장에도 무쳐봄.
남편이 좋아하는 연근은 이날 똑 떨어져서 새로 만들었음.
연근 조릴 때 발사믹크림을 함께 넣으면 색감이나 맛이 더 살아남!!
친정집에 놀러가서 아빠 생신상을 차림.
아빠 생일은 음력 1월 1일 신정이라 결혼 후 시댁에 양해를 구해서 매년 설은 시댁보다 친정을 먼저 다녀오기로 했음ㅎㅎ
결혼하고 첫 아빠 생신이라 새벽부터 나름 열심히 준비해 본 밥상임.
아빠의 정년퇴임이 다가오다 보니... 요새는 시기적으로 아빠가 많이 힘들어하심.
평생 가장으로서 지켜온 것들이 없어진다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하신 것 같음..ㅠㅠ
딸은 결혼하고 아들은 기숙사에 있고
울적한 마음에 우리들마저 없으니 집이 썰렁하다며
다 같이 모여 따뜻한 밥을 같이 먹었던 날들을 최근들어 많이 그리워 하셨음..
다행히 시부모님도 남편도 너무 따뜻한 분들이셔서
친청, 시댁 모임이 잦은 편ㅎㅎ
아빠, 엄마가 마음에 걸리는 아내를 배려해주고 주말마다 먼저 친정놀러갈까?라고 물어주는 남편 덕분에 행복함!!
여튼 결혼 후 처음 맞이하는 아빠 생신 밥으로는 단호박과 대추, 인삼, 밤을 넣은 영양돌솥밥과 달래장을 해봄.
신혼 5개월차 집밥 후기!! (최근 집밥 근황)
어느덧 결혼 9개월차에 접어드네요. 여러분 덕분에 신혼 5개월차에 썼던 글도 다시 보며 남편과 소소하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여전히 저희는 여유있을 때마다 집에서 술 한잔과 밥 한끼를 함께하며 하루의 짐을 털어버리려고 합니다. 둘 다 회사생활로 지쳐있을 때나 하루를 기념하고 싶을 때는 근사하게 외식도 하고요.
최근에는 우한폐렴이 극성이라 외식보다는 집에서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2020년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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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또 걱정해주셔서최근 근황으로 밥상 몇개 더 수줍게 공개해보려고 해요..밑에서부터는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남편과 내가 좋아하는 밥이 진밥보다는 꼬들밥, 흰밥보다는 잡곡밥, 맨밥보다는 여러 재료들이 섞인 밥이라 그런지 우리집 식탁에는 항상 알록달록한 밥이 올라옴..
냉동새우며 가지, 표고버섯, 고기 등등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탈탈털어 영양밥을 짓는 편임.밥에 맛술(1스푼)+양조간장(1스푼)+굴소스(1 T스푼)+참기름이나 버터(1 T스푼)만큼과 원하는 재료를 때려넣은 뒤 조물조물 양념하면 어떤 재료든 영양솥밥의 느낌으로 재탄생함.
이날은 버섯전골을 먹고나서 남은 버섯들로 영양밥을 함.
팽이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넣고 배추도 썰어 넣음.
반찬으로 기존에 만들어두었던 어묵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깻잎무침꺼내고
오이고추 된장박이랑 숙주만 간단히 무쳐내서 차린 밥상.
별것 없어도 밥만으로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간단 밥상이었음ㅎㅎ
날씨는 아직 많이 추운데 마트에는 벌써 봄 내음 물씬 나는 나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함.
매일 특가 세일하는 나물을 한 봉씩 사와서 밥상을 차리는 재미가 쏠쏠한 편..
나물은 데쳐서 참기름, 깨소금에 무쳐놓기만 해도 향긋한 별미 반찬이 되니까
만들기도 좋고, 남편 채소먹이기에도 좋고ㅎㅎ
김장 배추 남은걸 신문지에 싸서 보관했더니 싱싱하게 오래감.
덕분에 이 날은 새우랑 배추를 넣고 영양밥을 하고, 배추 된장국을 끓여 배추가 메인인 밥상을 차려봤음.
너무 간단한가 싶어 계란말이도 해봄.
남편이 좋아하는 백반집 ST로 자르지 않은 통계란말이에 케찹을 뿌려줬더니 신나서 먹어줌.
반찬, 밥 모두 싹싹 비워줘 뿌듯했던 한 상임!
맞벌이 부부다 보니, 가끔 우리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연차를 맞춤.
회사에서 연차 소진을 위해 쌩뚱맞게 평일 연차를 지급하는 날 있잖슴??
이날이 그 날이었음..
둘이 맞춰 연차를 쓰긴 했지만 평일 한 가운데라 어디 놀러가기도 그런 날ㅠㅠ
서로가 애잔해서 이날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메뉴로 육개장을 만들어봄.
집에 있던 양지부위랑 숙주, 토란대, 시래기, 느타리버섯이랑 무우 넣고 고춧기름내서 볶다가 육수부어 칼칼하게 만듬.
안그래도 감기기운에 남편이 으슬으슬하다고 했던 차라
육수에 매운쥐똥고추도 넣어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살렸음.
ㅋㅋㅋㅋ육개장에 들어가는 재료로 고사리랑 고구마순 나물도 있지만
이날은 냉장고 재료 소진 겸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든 우리집표 육개장임.
같은 날 단호박 크림 카레도 만들어 먹음.
집에 있는 단호박을 쪄서 우유랑 갈아낸 뒤 고체카레랑 섞으면 카레집에서 파는 부드러운 카레 맛이 남!!
집에 토마토가 있다면 살짝 데쳐 껍질을 깐 뒤 같이 갈아넣으면 더욱 깊은 카레맛을 낼 수 있음.
별거 아닌 팁이지만 맛만큼은 남편도 깜짝 놀란 카레였음ㅎㅎㅎ 강추!!
요새 최애 식단은 영양밥과 북엇국임.
북어만 좋으면 국물은 북어가 다해줌!!
들기름 넣고 달달볶다가 육수만 부어주면 진하게 우러나는 국물이 JMT..
이날은 단호박+버터+새우넣고 만든 영양밥에 계란 푼 북엇국으로 한 상을 차려봄.
반찬으로는 남은 김장배추가 여전히 싱싱해서 살짝 데쳐 된장에 무쳐봄ㅎㅎ
결혼 8,9개월차가 되니 식단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 냉장고 안 재료를 먼저 보고 식단을 짜게 됨.
냉장고에 재료가 잔뜩 쌓이면 먹기전에 상해서 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고 다른 식재료를 보관할 공간도 부족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식재료부터 점검하게 되는 것 같음.
댓글 중에 남은 반찬, 식재료는 다 버리는 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 식단을 짭니다!! ㅋㅋㅋㅋ
반찬도 밥도 그날 딱 2인분만 해서 먹기 때문에 남는게 거의 없습니다ㅋㅋㅋㅋ
평소 냉장고 털이를 위해 야채무침을 많이 하는 편ㅋㅋㅋ
이 날은 오이랑 고추가 남아 고춧가루에도 무쳐보고 된장에도 무쳐봄.
남편이 좋아하는 연근은 이날 똑 떨어져서 새로 만들었음.
연근 조릴 때 발사믹크림을 함께 넣으면 색감이나 맛이 더 살아남!!
친정집에 놀러가서 아빠 생신상을 차림.
아빠 생일은 음력 1월 1일 신정이라 결혼 후 시댁에 양해를 구해서 매년 설은 시댁보다 친정을 먼저 다녀오기로 했음ㅎㅎ
결혼하고 첫 아빠 생신이라 새벽부터 나름 열심히 준비해 본 밥상임.
아빠의 정년퇴임이 다가오다 보니... 요새는 시기적으로 아빠가 많이 힘들어하심.
평생 가장으로서 지켜온 것들이 없어진다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하신 것 같음..ㅠㅠ
딸은 결혼하고 아들은 기숙사에 있고
울적한 마음에 우리들마저 없으니 집이 썰렁하다며
다 같이 모여 따뜻한 밥을 같이 먹었던 날들을 최근들어 많이 그리워 하셨음..
다행히 시부모님도 남편도 너무 따뜻한 분들이셔서
친청, 시댁 모임이 잦은 편ㅎㅎ
아빠, 엄마가 마음에 걸리는 아내를 배려해주고 주말마다 먼저 친정놀러갈까?라고 물어주는 남편 덕분에 행복함!!
여튼 결혼 후 처음 맞이하는 아빠 생신 밥으로는 단호박과 대추, 인삼, 밤을 넣은 영양돌솥밥과 달래장을 해봄.
미나리는 데쳐서 두부, 참기름, 깨소금에 조물조물 무치고 숙주도 참기름에 깔끔하게 무침.
경상도식 토속반찬을 그리워하는 아빠를 위해 꽈리고추를 밀가루무쳐 쪄내고 조선간장에 무쳐 반찬을 내봤음.
아빠가 좋아하는 시래기 나물도 볶고 민어를 쪄서 맛간장과 부재료를 올리기도 함.
생선전과 소고기 미역국은 생신의 기본상으로 염두해둔 메뉴ㅎㅎㅎ
이것저것 많이 준비한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메인요리의 가짓 수가 많지 않아 한 편으로는 아쉽기도 했음. 그치만 우리가 준비한 선물과 밥상을 보며 감동하시는 아빠를 보며 내내 행복했던 하루였음ㅎㅎㅎ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냉이가 나오길래 냉이전과 냉이된장국, 냉이버섯밥도 많이 해먹음.
향 자체가 너무 좋은 나물이라 어떤 요리를 해도 맛있음ㅠㅠㅠ
냉이는 사랑입니다....ㅋㅋㅋㅋ
저 무조림은 아빠 생신때 드시고 싶다고 해서 잔뜩 만들어 놓고
우리집에 한 통, 친정집에 한 통 보관해둠.
정작 생신 당일 날 식탁을 정신없이 차리다보니 밥을 다 먹은 뒤에 무조림을 안올렸다는 생각이 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내가 무조림을 망쳐서 안꺼냈나 싶어 말을 안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밥 다먹고 무조림 꺼내 한 입 맛보셨다는 웃픈 에피소드가 있음...ㅠㅠ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정월대보름 식단을 공유하고 이만 글을 줄일까함..ㅎㅎ
2월 8일이 정월대보름이길래 건호박나물, 취나물, 냉이나물하고 된장국, 영양밥을 지어 한 상을 차려봄.
물론 정월대보름은 오곡밥을 먹어야하지만, 진밥 싫어하는 우리는 우리 스타일대로 잡곡밥에 냉이랑 표고버섯, 새우넣고 맛있는 영양밥을 해먹었음ㅋㅋ
정월대보름 식단같지 않은 정월대보름 식단이지만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건 처음이라며 놀라서 신나게 먹고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닌 남편 덕분에 뿌듯하고 짠하기도 한 하루였음.
남편은 명절음식이나 기념일 음식에 항상 감동을 받음.
본인은 타지생활이 오래되어 집밥이나 한국식 명절음식에 대한 그리움만 가득한 편ㅠㅠ
실제로는 어릴때부터 먹어본 적이 없다고함...
앞으로도 시간 여유가 될 때마다 맛있는 밥상을 차려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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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개월 차에만 열심히 밥차리고 시간이 지나면 예전같지 않을거다라고 우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저희는 의무적으로 밥을 차려 먹지 않으며, 둘의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즐겁게!! 식탁을 차리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ㅎㅎ
남편도 저도 밥상을 차려 함께 먹고 일상을 나누는 일이 행복합니다.
서로의 집안일을 덜어주기 위해 고민하고 배려해주며 집안일을 공동으로 하고있고요ㅎㅎㅎ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밖에서든 집에서든 따뜻하고 맛있는 한 끼로 행복한 하루가 되셨음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