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갑자기 어릴때 생각했는데

ㅇㅇ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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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나 원래 상상하는거 좋아하는디 갑자기 어릴때 생각이 났는디

유치원때 재롱잔치 때문에 늑대와 돼지새끼들 알지 제목이 이거 맞나?

여하튼 내용이 대갈빡 안좋은 한 돼지새끼는 지푸라기로 집 짓고 어지간한놈은 통나무로 짓고 젤 현명한 놈은 벽돌로 지어서 늑대로부터 살아남는 이야기

유치원에선 돼지말고 귀엽게 양과 늑대로 해자고 해서 이제 늑대 3명과 나머지 양들을 선생님 권한으로 뽑는건디

나는 그 당시 늑대가 너무 하기 싫고 양하고 싶어서 선생님들이랑 눈 마주칠때 엄청 양처럼 순하디순한 눈빛으로 깜빡 거리면서 쳐다봤는디

선생님들끼리 나보며 막 웃으면서 막 이야기를 하는거야 난 당연히 내가 귀엽고 당돌해보여서 똑똑한 벽돌 양으로 받겠구나 하면서 기대하고 있었거든

근데 나 늑대중에 가장 큰 대장 늑대로 지명받았어 그때 당시 몸집이 크긴했거든 그래서 그 때 집가서 우울해 했던거 같아 억장 와르르맨션 이정두... 나중에 선생님들 이야기하는거 들어보니까 뫄뫄 표정이 아주 표독스러우니 딱이라면서 말하더라

재미없었으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