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썼던 글인데 내용 조금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이별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기 전에 잘 만나다가 싸우고 충동적으로 헤어졌다 : 연락해내가 갑질하고 항상 상대방이 날 배려해줬다: 연락해 내가 을이었고 만나는 동안 상대방의 애정이 식은 게 느껴졌다: 기다려------ 내가 해야 할 것'헤어졌다'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것헤어진다는 게 어떤 거야?일단 지금은 내가 싫고 지겹다는 거야기다리라고 하는 건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더 자극해서나를 더 질리고 싫어하게 만들지 말란 의미에서 기다리라는 거야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두 가지가 있어1. 잡힐 때까지 잡는다2. 자극하지 않고 후폭풍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둘 중에 뭘 할래?어떤 선택이든지 리스크는 따르고 제일 위험부담이 적은 방법이 연락 올 때까지 기다리는 거야 일단 대부분의 상담에서 전남친 연락오는 기간을일주일 이내, 2주, 한달 이렇게 보고 최대한 길게 봐서 3개월그 이후에 오는 연락은 이것저것 다 시도해 봤는데 잘 안돼서아쉬워서 오는 연락이라고 본다 연락을 하지 말라는 이유는 상대방은 마음이 없는 상태인데먼저 연락하게 되면 너는 철저히 을이 돼 지금까지처럼 네가 매달리고 맘 고생하는 연애 계속하고 싶으면 먼저 잡아그냥 하고 싶은 대로 다 해근데 지금까지처럼은 싫다나는 갑까지는 안 바래도 동등한 위치에서 연애하고 싶다그러면 기다려기다려봤는데 3개월이 지나도 연락 안 와?그럼 끝이야인정해기다려서 연락 오면 나한테 마음 있는 거고연락 안 오면 마음 없는 거야혹시나 연락 오더라도 왜 연락한건지 모르겠는애매모호한 연락들은 그냥 무시해그런 연락들은 네 맘을 떠보고 싶거나 그냥 순간적인충동으로 연락한 거야만약 다시 사귈 마음이 있어서 연락한 거라면 일단 만나자고 할 거야 그리고 이별한 뒤에 해야 할 일이 한 가지 있어구남친을 잡느냐 마느냐를 고민할 게 아니라그 사람이 다시 만날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 그걸 고민해봐어차피 올 사람은 오고 갈 사람은 가내가 잊겠다 해서 딱 잊어지는 게 아니잖아아직 마음이 정리가 안돼서 자연히 연락을 기다리게 될 텐데그 시간 동안 재회 가능성이나 따져가며 시간을 보내지 말고둘이 헤어지게 된 원인은 뭘까, 원인을 찾았다면 다시 만나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가이 사람은 과연 내가 만날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등등 더 발전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해그리고 다시 만날 날을 대비해서 외모관리도 좀 하고그 사람 혹은 다른 사람이라도 만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둬 마지막으로 네가 착각하는 게 있는데네가 남자친구를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던 어쨌건 그건 중요한 게 아냐너도 생각해봐너는 너를 사랑한다는 사람이 나를 진짜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면서내가 힘들다는데 좀 쉬고 싶다는 나를 붙잡고자기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 맘 좀 알아달라고 구구절절 설명하고애원하고 매달리고 그러면 너는 그 사람 좋아?다 필요 없고 그냥 나를 세상에서 젤 사랑해주면 장땡이야?내 기분, 내 감정 하나도 존중 안 해주고 본인 감정만 자꾸 강요하는데?내가 그 사람을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면 뭘 해상대방 감정은 1도 생각 안 하고 내 감정만 몰아붙이는데 누가 좋아해그러니까 제발 구구절절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매달리고 애원하는 거 하지 마그사람이 네가 사랑을 덜 줘서 헤어지자고 한 거 같아?네가 주는 사랑이 부족해서 헤어지자고 한거 같냐고제발 네 감정만 앞세우지 말고 상대가 왜 헤어지자고 한 건지그걸 좀 생각해봐 구남친이 너에게 연락을 안하는 이유 1. 마음이 식어서(어쨌든 지금은 싫은거)2. 다시 만나봤자 또 반복이라서(주변 말 들어보면 힘들어하는거 같은데 연락은 안한다면 이런 이유 때문)3. 새로 만나는 여자 생겨서 결론 남자는 맘 있으면 먼저 잡는다너는 가만히 있으면 됨3개월까지만 기다리고 연락 없으면 잊어라 댓글로 연락이 올까요?라고 묻는 분들이 있을 거 같은데연락이 올지 안 올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제가 신도 아니고요용한 점쟁이에게 점을 보거나 타로를 봐도 마찬가지입니다온다 해서 오면 용한 거고 안 오면 사기꾼인 거고?확률은 어차피 반반인데 그거 따져서 뭐 합니까?연락이 안 온다고 하면 지금 당장 그 사람이 잊어집니까?그거 따질 시간에 연락 오고 다시 만날 때를 대비해서 님을 꾸미고 가꾸세요님을 꾸미고 가꾸고 있으면 혹시 연락이 안 왔다 해도바로 다른 사람 만날 준비도 돼있고 얼마나 좋습니까?헤어질 때 다정하게 대해준 건 사람이라면 누구나상대방에게 나쁜 사람으로 남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남한테 미움받아서 좋을게 뭐가 있습니까? 헤어질 때 했던 행동에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결론만 보세요그 사람은 지금 님이랑 더 이상 만나기 싫은 거고 둘은 헤어졌습니다진심을 다해서 붙잡겠다는 사람들 있는데진심이란 게 다 통할 거 같으면 짝사랑하는 사람은 왜 있습니까?그 사람들은 진심을 다하지 않아서 상대가 마음을 안 받아주는 겁니까?진심 같은 거 지금 당장은 안 통하니까 넣어두세요 812
헤어진 남자친구 잡지 말고 기다려
몇 년 전에 썼던 글인데 내용 조금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이별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기 전에
잘 만나다가 싸우고 충동적으로 헤어졌다 : 연락해
내가 갑질하고 항상 상대방이 날 배려해줬다: 연락해
내가 을이었고 만나는 동안 상대방의 애정이 식은 게 느껴졌다: 기다려
------
내가 해야 할 것
'헤어졌다'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것
헤어진다는 게 어떤 거야?
일단 지금은 내가 싫고 지겹다는 거야
기다리라고 하는 건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더 자극해서
나를 더 질리고 싫어하게 만들지 말란 의미에서 기다리라는 거야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두 가지가 있어
1. 잡힐 때까지 잡는다
2. 자극하지 않고 후폭풍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둘 중에 뭘 할래?
어떤 선택이든지 리스크는 따르고
제일 위험부담이 적은 방법이 연락 올 때까지 기다리는 거야
일단 대부분의 상담에서 전남친 연락오는 기간을
일주일 이내, 2주, 한달 이렇게 보고 최대한 길게 봐서 3개월
그 이후에 오는 연락은 이것저것 다 시도해 봤는데 잘 안돼서
아쉬워서 오는 연락이라고 본다
연락을 하지 말라는 이유는 상대방은 마음이 없는 상태인데
먼저 연락하게 되면 너는 철저히 을이 돼
지금까지처럼 네가 매달리고 맘 고생하는 연애 계속하고 싶으면 먼저 잡아
그냥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근데 지금까지처럼은 싫다
나는 갑까지는 안 바래도 동등한 위치에서 연애하고 싶다
그러면 기다려
기다려봤는데 3개월이 지나도 연락 안 와?
그럼 끝이야
인정해
기다려서 연락 오면 나한테 마음 있는 거고
연락 안 오면 마음 없는 거야
혹시나 연락 오더라도 왜 연락한건지 모르겠는
애매모호한 연락들은 그냥 무시해
그런 연락들은 네 맘을 떠보고 싶거나 그냥 순간적인
충동으로 연락한 거야
만약 다시 사귈 마음이 있어서 연락한 거라면 일단 만나자고 할 거야
그리고 이별한 뒤에 해야 할 일이 한 가지 있어
구남친을 잡느냐 마느냐를 고민할 게 아니라
그 사람이 다시 만날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 그걸 고민해봐
어차피 올 사람은 오고 갈 사람은 가
내가 잊겠다 해서 딱 잊어지는 게 아니잖아
아직 마음이 정리가 안돼서 자연히 연락을 기다리게 될 텐데
그 시간 동안 재회 가능성이나 따져가며 시간을 보내지 말고
둘이 헤어지게 된 원인은 뭘까, 원인을 찾았다면 다시 만나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가
이 사람은 과연 내가 만날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등등 더 발전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해
그리고 다시 만날 날을 대비해서 외모관리도 좀 하고
그 사람 혹은 다른 사람이라도 만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둬
마지막으로 네가 착각하는 게 있는데
네가 남자친구를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던 어쨌건 그건 중요한 게 아냐
너도 생각해봐
너는 너를 사랑한다는 사람이 나를 진짜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면서
내가 힘들다는데 좀 쉬고 싶다는 나를 붙잡고
자기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 맘 좀 알아달라고 구구절절 설명하고
애원하고 매달리고 그러면 너는 그 사람 좋아?
다 필요 없고 그냥 나를 세상에서 젤 사랑해주면 장땡이야?
내 기분, 내 감정 하나도 존중 안 해주고 본인 감정만 자꾸 강요하는데?
내가 그 사람을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면 뭘 해
상대방 감정은 1도 생각 안 하고 내 감정만 몰아붙이는데 누가 좋아해
그러니까 제발 구구절절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매달리고 애원하는 거 하지 마
그사람이 네가 사랑을 덜 줘서 헤어지자고 한 거 같아?
네가 주는 사랑이 부족해서 헤어지자고 한거 같냐고
제발 네 감정만 앞세우지 말고 상대가 왜 헤어지자고 한 건지
그걸 좀 생각해봐
구남친이 너에게 연락을 안하는 이유
1. 마음이 식어서(어쨌든 지금은 싫은거)
2. 다시 만나봤자 또 반복이라서(주변 말 들어보면 힘들어하는거 같은데 연락은 안한다면 이런 이유 때문)
3. 새로 만나는 여자 생겨서
결론
남자는 맘 있으면 먼저 잡는다
너는 가만히 있으면 됨
3개월까지만 기다리고 연락 없으면 잊어라
댓글로 연락이 올까요?라고 묻는 분들이 있을 거 같은데
연락이 올지 안 올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제가 신도 아니고요
용한 점쟁이에게 점을 보거나 타로를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온다 해서 오면 용한 거고 안 오면 사기꾼인 거고?
확률은 어차피 반반인데 그거 따져서 뭐 합니까?
연락이 안 온다고 하면 지금 당장 그 사람이 잊어집니까?
그거 따질 시간에 연락 오고 다시 만날 때를 대비해서 님을 꾸미고 가꾸세요
님을 꾸미고 가꾸고 있으면 혹시 연락이 안 왔다 해도
바로 다른 사람 만날 준비도 돼있고 얼마나 좋습니까?
헤어질 때 다정하게 대해준 건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대방에게 나쁜 사람으로 남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남한테 미움받아서 좋을게 뭐가 있습니까?
헤어질 때 했던 행동에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결론만 보세요
그 사람은 지금 님이랑 더 이상 만나기 싫은 거고 둘은 헤어졌습니다
진심을 다해서 붙잡겠다는 사람들 있는데
진심이란 게 다 통할 거 같으면 짝사랑하는 사람은 왜 있습니까?
그 사람들은 진심을 다하지 않아서 상대가 마음을 안 받아주는 겁니까?
진심 같은 거 지금 당장은 안 통하니까 넣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