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했던말..

ㅇㅇ2020.02.13
조회3,154

취업준비로 인해 많이 전 여자친구에게 소홀해져서 헤어졌어요.

뒤늦게 깨닫고 붙잡았지만, 카톡이 차단되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게되어 전화가 차단되고, 연락할 방법이 없어 무작정 오픈 아르바이트 하는해서 전 여자친구를 만나기위해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지하철을타고 1시간 30분정도를 가 만났어요.

하고싶은말이 많았지만 막상 앞에 서니 아무말도 못하고 이상한 말만 혼자 주저리 주저리 하고왔어요. 여자친구는 아르바이트를 가야했고 잡히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어요.

전 여자친구는 제가 온것에 소름돋았데요. 그럴수 있을거 같아요. 참.. 미안하네요..

그래도 마지막으로 sns를 통해 연락할수 있었어요.

 

ㅡㅡ아 나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지도 이해 할수도 없는거 알아

내가 이기적인 것도 아는데 사람 참 희한한게 정말 놓치기 싫은 무언가가 있으면 아무것도 안보이게 되더라구 ㅡㅡ이도 누군가를 좋아하고 ,잃고 싶지 않았던 기억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난 정말 잃고 싶지 않았어

솔직히 이기적으로 보여도 괜찮아

내가 나쁜사람이라고 해도 괜찮은데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 하고 싶은 사람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

ㅡㅡ이랑 헤어지고 많은 사람에게 물어보고 인터넷을 찾아봤어

다들 똑같이 어차피 끝난 마음이라고 돌이킬수 없다고 하더라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고, 근데 혹시나 혹시나 하는게 정말 무섭더라. 이기적인거 알면서도 찾아가게 되는게

나는 이해하는것보다 내가 ㅡㅡ이를 얼마나 좋아했고 사랑했는지 알려주고 싶었어 그 과정이 잘못되었고 과정속에서 ㅡㅡ이는 상처를 받았구

무서워하지 말구 미안해하지마.

좋아해서 내가 한 행동들이니까

그리구.. 너무 미워하지 말았음 좋겠다..

ㅡㅡ이가 아팠던거에 비교할 만큼인진 모르겠지만 가슴 찢어지도록 아프고 내 자존심 다버려서

찾아간거니까

다시한번 ㅡㅡ이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해 내가 ㅡㅡ이를 이별로 밀어놓고 다시 끌어올릴려니까 ㅡㅡ이는 이미 너무 멀리 갔나보다

진심으로 좋아했고 사랑했고 행복했어

이런게 사랑이라는걸 알려줘서 고마웠구 ,ㅡㅡ이가 말했던거 잘 새겨들어서 좋은 사람이 되어볼게

마지막으로 나 정말 나쁜사람아니야

사랑을 다루는법에 서툴러서 그래

많이 보고싶을거야

오늘도 정말 예뻐서 설렜어

진심이야.

 

라고 보냈는데 .. 답장은 없었구요. 제가 한말중에 상대방에게 실수가되거나 상처되는말이 있을까요?

 

처음 취업준비로 인해 많은 실수와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다시는 이런 실수 안하려했지만 이미 마음이 떠낫더라구요.ㅎㅎ  정말 미안하네요.

얼른 좋은데 취업해서 그때 다시 만날수 있다면 만나고 싶어요.

그리고 전 여자친구가 행복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