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용돈

ㅇㅇ2020.02.13
조회1,520
휴대폰으로 쓰려니 오타가 많을 것 같습니다 우선 죄송합니다

제목 그대로 부모님 용돈입니다
질문은 부모님 용돈 어떻게 드리세요?입니다.



저는 스물넷부터 일을 시작해서 한 직장에 정착하여 지금까지도 꾸준히 일을 하고있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이직도 안하고 근속한걸로는 8년 꽉채우고 9년차네요.
그동안 부모님 도움덕에 많은걸 채워 놨습니다.
부모님 도움 덕에 제 돈과 함께 집도 수도권으로 32평정도되는 제 이름으로 된 아파트를 샀구요. 제 이름으로 된 차도 있고..

그러다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만난지는 770일 되었구요.

이제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합니다.

몇 일전 부터
결혼 관련되어 이것 저것 얘기하는데 부모님 용돈 얘기가
나왔습니다.

전 처음 일하고 나서부터 매달 부모님께 어머니 아버지 매달 조금씩 용돈을 드리고 일하고나서 요새는 매달 각각 50만원씩 드리고 있어요.

워낙 부모님께 도움을 많이받아 보답하려 이렇게 드리는데 마음같아선 한참 부족하다 느낍니다.

근데 이 이야기를 여자친구에게 하니 매달 용돈을 그렇게 많이 드리냐며 놀라더라구요.. 어떻게 매달 50만원을 부모님 합쳐서가 아닌 각두분께 50만원씩 드리냐구요..

전 그동안에 부모님께 받은게 너무 많고 감사해서 드리는거라고 말을 했고 아직도 부족하다 했는데 여자친구가 그럼 장인어른 장모님 되실 본인 부모님께도 보내라고 얘기 하네요.. 뭐 물론 얘길 하지 않아도 결혼하면 우리집 부모님 처가집 장인어르신 장모님 두분께 용돈 똑같이 드릴 생각이었거든요.. 이 일로 서프라이즈!!하고 나중에 여자친구에게
칭찬좀 받고 싶었는데

미래의 부인이 될 여자친구가 하라고 해서 처갓집 용돈 드리는거 같아서 김도 빠지고 맥도 빠지네요;

아 혹시나 싶어 간략하게 밝히는데 저는 연봉 상여금 포함 1억2천정도 되고 여자친구는 상여금을 받는지는 모르겠는데 3200정도 된다합니다.

비슷한 상황 있으신 분들 의견 좀 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용돈 잘 드리고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