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남동생에게 집을 해줬는데..

2020.02.14
조회11,529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글써봐요
남동생(이하 동생) 나이는 30대 초반이고 결혼한 지 3년됐어요.
애 하나있고요..동생 직장은 그냥 중소기업 월급 250남짓..
외벌이고요, 저희 친정집은 엄마가 평생 고생하셔서 겨우 먹고사는 집입니다. 부모님은 월세사시고 집도 오래된 주택입니다.
참고로 저는 동생보다 먼저 결혼했고 남편이랑 저 둘이 부모님도움없이 아파트 반전세 살고 있어요..
동생 결혼할 때 엄마가 24평 신축아파트 해주셨는데 올케가 친정근처로 가고싶다고 했다며 1년 만에 팔고 이사갔습니다.
엄마는 탐탁치 않아했지만 그러라고 하셨고 잘살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에 올케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그러네요. 그러면서 동생이 올케 친정이 신도시로 이사가는데 자기네도 그리로 간다네요. 애가 둘이 되니 좁다고 34평 신축아파트로 간다네요..아파트 가격이 2배 차이납니다. 능력되면 가던말던 신경안쓰는데
그걸 또 엄마한테 손벌리네요. 엄마는 대출해서 가라고 그러고 갚아주신다고 ..뼈 빠지게 일해서 갚아주실거 알아서 너무 화가 나요. 제가 동생한테 한마디 해도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