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있는데 집에가고싶어요

002020.02.16
조회61
지난해 11월 결혼한 신혼입니다...
전세집을얻어 알콩달콩 깨볶기도 바쁜데....집에있는데도 집에가고싶은 지경이되어버렸네요.... 하소연하고싶어 글남깁니다!

1. 무책임한 집주인
쓴이는 대형견을 키우고있음(맹견X, 리트리버)
신혼집을 알아볼때 동반가능집을 1순위로 알아봄(당연)
그러던중 예산에맞는집을보게되었고 대형견을 키우는데 가능하냐 여쭤보니 그전에 살던분은 차우차우를 키웠으니 문제없다고함.
하지만 이사온 첫날부터 옆집에서 개를 여기서 키울거냐 묶어서 키워라 개를왜키우냐(?) 말이많았음. 집주인에게 중재해줄것을 요청하였으나 나이어린우리가 나이많은 옆집을 이해해야한다고함.....그날부터임...우리가이렇게 부당한 대우를 받기시작한것은....

2. 여기는 시골
대형견을 조금더 자유롭게키우기위해 조금외진곳으로 왔음
그런데....동네개들이 많음....,, 이곳은 집입구가 오픈되어있어 동네개들이 자유롭게 드나듬.....,, 이사온지 얼마되지않았을때 트러블이 많았지만 그래도 우리의 신혼집이기에 옆집아주머니들이 보이면 인사도하고 웃고 그럼(받아주지도않아 그만둠) 그러다 대뜸 개똥좀치우라고 고함을치심 내가 차마보지못했나싶어보니 새끼손가락만한 응가가....... 다시한번말하지만 우리개는 35키로의 대형견.....응가가 내응가만함......,, 누가봐도 우리개응가는 아니여서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냄새가나니 그냥 내가 줍고옴 근데 그아줌마 우리를 개똥도안치우고 다니는 개똥녀취급함...치우지말껄...나의잘못임....

3. 경우없는 아줌마
글을 쓰게된이유!!!! 몇번의 트러블이있었어서 집주인과 한판함.
그래서 그런지 언젠가부터 옆집분들이 그냥보고 인사도 안하고 서먹서먹하게 그냥 있어서 없는듯 그렇게 지냄.
그러다 조촐한 부부동반모임(우리부부포함 3쌍)을 우리집들이 겸 하게됨. 우리집 주차장은 주차라인이 따로없는 주차장임. 그중 옆집의전기자동차충전기가있는데 창고처럼 뭘만들어놔서 표시를 하지않으면 충전기인지뭔지모름. 여튼 모임중 한분이 일이생겨 공항에서 오게되셔서 9시쯤?늦게오셨는데 충전소앞에 주차를 하셨나봄. 그러다 옆집아줌마와 마주쳤는데 충전소니 차를 빼달라고 하심. 그래서 지인은 "아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바로빼겠습니다"하고 차를 빼는데"싸가지없는것들"이라고 하심......,,, 지인은 "아주머니 다들리는데요."라고 했고 그냥 팔짱끼고 째려보셨다고.......,,, 아니...우리부부가마음에안들면 우리한테 말을하지...집에방문해주신 손님에게 무슨 경우없는짖임...??????

이런 경우있으신가요???
나이어린 저희의 잘못인가요???
나이가들면 괜찮아지나요...???
이사만이 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