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의 심리가 궁금해

백다진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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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알바하면서 알게된 사이인데
이 남자는 나보다 8살 정도 많아 난 20 오빠는 28
알바하는 곳의 사장의 아들인데 물려받을 건가봐


연락은 자주하는편은 아니고
한번은 쉬는날에 둘이서 에버랜드를 가게 됐는데
내가 사실 에버랜드를 두번정도 가봤는데 놀이기구를 잘 안타고 돌아다녀서 놀이기구가 너무 무서운거야 그래서 손이나 팔 좀 잡아도 괜찮겠냐 그랬더니 괜찮다고 해서 잡고 타고 또 어느 하나 타다가 안전바가 어깨에 되있어서 팔을 잡을 수 없게 된거야 그래서 무서워 하면서 손을 허둥댔더니 오빠가 갑자기 손을 확 잡아주는거야
그 이후로도 유령의 집 같은데 호러메이즈 말고 거기가 너무 깜깜하니까 안보여서 못 따라갔더니 또 손 잡고 이끌어주고
호러메이즈때는 한줄로 가야되잖아 오빠가 내 뒤인대 무서운거 좋아했는데 막상 내가 체험하니까 무서워서 내 어깨에 있던 오빠 손에 내 손 걸쳐서 걷는데 그 직원이 놀래켜서 다리 힘풀려서 주저않을뻔 하니까 잡아주고 이때는 내가 좋아하고 있었어서 엄청 설렜는데 이게 뭐지 싶고

그러면서도 소개팅도 작년에 두번정도 한것 같고
또 이 오빠가 자기는 한번 아닌 사람은 연애상대로 안보인다고 그러고

또 쉬는날엔 가끔 만나서 밥사주고 방탈출하러가고 놀고
알바끝나고 나 집에 데려다 줄땐 엄청 장난치면서 머리 헝클이고 그러면 내가 손 좀 가만히 냅두라고 하면서 좀 은근슬쩍 잡고있는데 빼내지도 않고..

그러고 내가 힘든일로 울때 나 달래주면서 손 잡아주고 내 사정 다 알고 조언도 해주고 힘든일 맨날 오빠한테 말하면 부담일까봐 안말하면 오늘은 뭔일 없었냐 요즘은 안그러냐 먼저 물어봐 주고 집이 엄해서 통금이 있는데 한달에 한번 12시까지 노는날이 있는데 그 날만 되면 너도 기억못하던 날인데 어 오늘 너 12시까지 노는날이내 놀 사람은 있냐 이러면서 약간 자기랑 노는게 당연하다는듯이? 말하고 항상 키작다고 막 놀리고 그러고 오빠 이상형키는 164인데 거기까지 크라고 막 그러고

발렌타인때 오빠한테 처음으로 초콜릿 만드는데 오빠생각나서 초콜릿 좋아해? 이랬더니 좋아한다고 해서 전해주고 알바장에서도 맨날 스킨십 조금 들어간 장난도 많이하고 그러는데

이거 그냥 단순히 여동생 같아서 그러는건가요?
아니면 여동생 같지는 않아도 여자로서 가능은 할까요?

연락도 잘안하고 만남도 꾸준한건 아닌데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이 오빠의 심리가 너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