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내 아내라고??

ㅇㅇ2020.02.18
조회27,602

제 아내는 현재 둘 째 임신중 입니다 28주
그래서 장모님께서 현재 집에와서 아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집에 계신지 한달 정도 됬네요 도와주시는건 정말 감사한데.. 너무 아내만 챙겨요;; 내가 하는건 안되고 아내가 하는건 그럴수도 잇지 이런식입니다...
더욱 싫은 건 제가 뭐가 어딨는지 모를 때 여보야~ 이거 어딨어?~ 물어보면 장모님이 작은방 안쪽에 한번 봐라 이래요;; 이렇듯 뭐든지 다 장모님이 대답을 하세요.. 진짜요 뭐든지... 첫째 혼내키는것도 장모님이 하시고 제 밥상차리고 빨래 청소 뭐든지 다 장모님이 하세요.. 제가 그냥 냅두시라고 왜 저희 빨래를 어머님이 하시냐고 제가 일 갔다와서 할거니깐 그냥 냅둬주시라 하면 꾸역꾸역 해놔요... 감사하긴 한데 싫어요 ㅠㅠㅠㅠ너무 싫어요 진짜 토악질 나올정도로 싫어요 ㅠㅠㅠ 제가 누구랑 결혼 했는지 까먹을 정도로 아내는 임신햇다는 이유로 암것도 안하고 누워서 티비만 보고.. 일이랑 잔소리는 다 장모님이 하세요... 하 진짜 싫다 한두살 먹은 애들도 아니고 후하 정말 싫어요 아내한테 말해봤는데 애 낳고 얼집갈때 까지만 참으래요 그때부턴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하 아내랑 대화도 못해요 자꾸 말 하려고 하면 장모님이 껴들어요.. 그렇다고 아내앞에서 어머님 이렇게 안하셧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말할수도 없어요 제 성격이 워낙 거지같아서ㅠㅠㅠㅠ 아내가 알아서 중간역할 해주면 좋겟는데 아내가 눈치를 밥말아먹어가지고 하... 그담에 너무 힘들어서 그냥 아내한테 말햇어요 장모님이 내 속옷만지는것도 그렇고 여보랑 말하는데 껴드는것도 좀 그렇다고 근데 아내는 뭘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 그러더라고요 맞아요 뭘 그런거 가지고 그러겠어요 나만 힘들면 되는데 에휴... 사는 맛이 안나요... 할머니랑 결혼생활 하는것 같아요..에휴 그리고 저희집은 방4개 화장실 2개에요 근데 이것도 어이없는게 아 제가 침대는 불편해서 방바닥에서 자는걸 좋아해요 암튼 방바닥에서
딸/아내/나/장모님 이래 잡니다 환장하겟네 진짜 미쳐버려요 진짜로 안방에서 넷이서 잔다니깐요 방이 커서 다행이지 좁았어봐요 어휴;; 옛날에는 이렇게 자야지 집안에 액땜이 좋다나 뭐라나 후... 근데 아내도 아무말도 없고 하... 여러분 이라면 어떻게 하실거에요? 제가 무식하게 힘만 새지 머리 굴릴줄은 모르는사람이라 어찌 할 방법을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해요 젭아류ㅠ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모든분께서 시엄마를 부르라 하시지만
저희 어머니께서는 아침부터 밤까지 장사하시느라 시간이 없으십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여자한테 잘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엄청 강하시구요... 그래서 제가 어쩔 방법을 모르겠는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