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하소연 해봅니다

힘들다아아2020.02.18
조회146

처음 이런 곳에 글을 적어보네요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글을 적을 곳이 없어 여기에 쓰게 되네요 두서도 없습니다

 

그냥 혼자 마음 터 놓을곳이 필요해서 쓰는 글이기에 ..

 

연애 이야기인데 여자 친구와 헤어진지 좀 되었죠 3주 가까이 되어가는거 같네요

 

헤어진 이유가 뚜렷하지 않아요 그냥 성격 차이이기도 하고 전여친 쪽에서 계속해서 쌓아온게

 

많다고 이별을 통보해 왔었죠

 

그래서 제가 너무 전여친을 좋아하고 사랑하기에 잡았었죠 질질 매달린 끝에 잡긴 했지만

 

다음날 만나게 되었는데 그녀는 이미 전 남친과 연락을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잠깐 휴대폰을

 

보자고 한게 실수였어요 안보여주려는게 더 의심되어서 끝끝내 봤는데 연락을 하고 있더라구요

 

전남친과는 꽤 오래 사귄 사이인데 말이죠..

 

전여친의 마음은 이미 떠 있었나봐요 그 날 제가 이별을 고하고 3일 지나 다시 붙잡으려고 했는데

 

절대 잡히지 않았어요 그녀의 인스타를 보게 되었는데 전 남친과의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사귀는 사이에 남자도 소개 받아 걸린적도 있는데 말이죠...

 

다 이해하고 다 넘어가려 했습니다 다시 붙잡았죠

 

근데 안돌아 오더라구요 그래서 울기도 하고 힘들어하며 1주일을 보낸거 같아요

 

전화가 오더라구요 울면서 힘들다고 저 역시 이별 후 그녀를 향한 마음이 더 커지고 있었기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위로 해주며 한동안 만나고 지냈습니다 그녀는 전 여친에게 돌아갔는데

 

말이죠 다 이해했습니다 연락하는동안 저의 진심어린 마음들을 전했어요

 

예전과 같은 사이처럼 지내게 되었죠  그녀는 아직 전 남친을 사귀고 있었구요 저는

 

그냥 친한오빠라는 전재로..만요 주변에서는 모르고 힘내라고 여자들도 많이 소개시켜 주더라구요

 

근데 만나보아도 전부 눈에도 안들어오고 연락하기도 싫었습니다

 

전 여친이 제가 연락하는걸 보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정색을 하더니  제가 연락하면서

 

그 여자들을 싫어하는티가 나니까 좋아하더라구요 이미 다 정리하고 쳐낸 상태였으니까요

 

저는 그녀를 다 이해하고 저랑 있을때 남친과 카톡하고 전화하는걸 보고 마음이 아파도 꾹꾹

 

참으며 내색 한 번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귈때보다 더욱 잘해주었죠

 

그녀도 조금씩 마음을 여는거 같았구요

 

근데 일은 터지고 말았어요.. 그냥 잘 아는 여자동생이 술먹고 새벽에 저에게 카톡을 보낸거에요

 

오빠라고 그걸 전 여친이 보게 되었고 새벽에 그 카톡이 왜 오냐고 화를 엄청 내더라구요

 

나에게 돌아갈려고 생각했었는데 참 자기가 등신 같다고 그냥 카톡부터 전화통화 내역까지

 

다 보여줬습니다 더욱 저를 혐오하더라구요

 

모르겠어요 아무 사이도 아니고 잘해볼 생각도 없고 전 진짜 그냥 전여친이 너무 좋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여자라서 아직 붙들고 있었는데 심한말 하면서.. 마음 다 찢어 놓고

 

저를 차단해 버렸네요.. 참으면 되요.. 참으면 되는데 자기 힘들어지면 연락이 오더라구요

 

몇번이고.. 저는 거기에 엄청 흔들리거든요 ... 그녀를 향한 제 마음은 아직 다 진심이고

 

아직까지도 그녀가 다 이해되면서 미안할뿐이거든요..

 

그냥 털어 놓고 싶어서 적어봤어요.. 제가 한심하기도 하고 뭐가 아쉬워서 이러는 건가 싶기도

 

하면서 그녀가 ...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뿐이네요 .. 진짜 제 마음은 다 진심인데..

 

힘드네요~ 그래도 글을 좀 쓰고 나니까 속이 좀 후련해진거 같아요

 

이참에 잘 잊어가야 될거 같아요 저는 이제 아니라는데 ... 할말이 없는거죠... 

 

남자친구가 있는데 이러는 저도.. 참 못난놈이기도 하네요

 

날씨가 다시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들 잘 챙겨주세요

 

두서도 없고 찌질한 글이지만 읽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