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성인이 된 학생입니다
제 글솜씨가 좋지않아 읽는데 불편하실수도 있어요..
양해 부탁 드려요
저는 태어날때부터 오른쪽 눈이 없는 상태로 태어났고 지금까지 쭉 의안을 끼며 생활하고 있어요
초등학생때는 이런 제 외모로 인해 친구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저는 항상 혼자 학교 도서관에서 개별 지도를 받았구요 ㅎㅎ
반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게 무서웠어요..
친구들이 저를 볼때마다 너 눈이 왜 그래? 하고 물어봤는데 이 질문이 저에겐 너무 무서운 말이였어요
중학생때부터는 의술이 많이 좋아져서 의안이 티도 안나게 잘만들어지더라구요
이때부터 저에게도 친구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엄마도 아빠도 저도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저에게도 이제 친구가 생긴거니까요..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늘 불안했어요
얘네들이 내가 장애인인걸 알게 되어도 지금처럼 날 좋아해줄까? 혹시 징그럽다고 날 피하지 않을까?
늘 불안했어요..
그리고 이 불안감이 지금까지도 절 힘들게 합니다
의안 만드는 기술은 갈수록 좋아지지만 제 안에 있는 불안감 때문에 아 혹시나 티날수도 있어 하는 마음으로 사람의 눈을 잘 못마주치고 고개를 항상 숙이고 다녀요
누군가에게 고백을 받아도 상대에게 너무 미안해서 전부 거절했었어요
쟤는 평범한 애인데 뭐가 아쉬워서 장애인과 사귀려고 하지.. 하는 마음..
이런 못된 생각을 그만하고 싶은데 자꾸 습관처럼 하게 되네요
남과 비교한다고 내 처지가 나아지는것도 아닌데 자꾸 왜 나는 장애인이지? 저 사람은 눈 두개 다 있는데 왜 난 하나지? 하고 한심한 생각들만 늘어놓게 돼요
부모님은 아직도 저에게 미안해해요
평범하게 낳아주지 못했으니 평생을 미움 받아도 할 말 없다구....
그치만 부모님이 밉진 않아요
이제껏 물질적 정신적 지원을 많이 해주시며 누구보다 저 하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셨던 분들이니까요
하지만 이제 전 성인인데 이런 피해의식을 계속 안고 가는건 좋지않는거 같아 이미 늦었겠지만 고치고 싶어요
너무 고치고 싶은데 어느거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막막하네요
심리 상담은 큰 도움을 받지 못했어요..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 내 고민을 털어놓을수는 있었지만 조언을 해주시진 않으시더라구요
상대의 고민을 들어주는거에 대한 비중이 큰 느낌이라 해야하나...?
이런 피해의식과 불안감을 떨치고 이젠 자신있게 살고 싶은데 뭘 어떻게 시작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저는 한쪽눈이 없습니다
올해 성인이 된 학생입니다
제 글솜씨가 좋지않아 읽는데 불편하실수도 있어요..
양해 부탁 드려요
저는 태어날때부터 오른쪽 눈이 없는 상태로 태어났고 지금까지 쭉 의안을 끼며 생활하고 있어요
초등학생때는 이런 제 외모로 인해 친구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저는 항상 혼자 학교 도서관에서 개별 지도를 받았구요 ㅎㅎ
반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게 무서웠어요..
친구들이 저를 볼때마다 너 눈이 왜 그래? 하고 물어봤는데 이 질문이 저에겐 너무 무서운 말이였어요
중학생때부터는 의술이 많이 좋아져서 의안이 티도 안나게 잘만들어지더라구요
이때부터 저에게도 친구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엄마도 아빠도 저도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저에게도 이제 친구가 생긴거니까요..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늘 불안했어요
얘네들이 내가 장애인인걸 알게 되어도 지금처럼 날 좋아해줄까? 혹시 징그럽다고 날 피하지 않을까?
늘 불안했어요..
그리고 이 불안감이 지금까지도 절 힘들게 합니다
의안 만드는 기술은 갈수록 좋아지지만 제 안에 있는 불안감 때문에 아 혹시나 티날수도 있어 하는 마음으로 사람의 눈을 잘 못마주치고 고개를 항상 숙이고 다녀요
누군가에게 고백을 받아도 상대에게 너무 미안해서 전부 거절했었어요
쟤는 평범한 애인데 뭐가 아쉬워서 장애인과 사귀려고 하지.. 하는 마음..
이런 못된 생각을 그만하고 싶은데 자꾸 습관처럼 하게 되네요
남과 비교한다고 내 처지가 나아지는것도 아닌데 자꾸 왜 나는 장애인이지? 저 사람은 눈 두개 다 있는데 왜 난 하나지? 하고 한심한 생각들만 늘어놓게 돼요
부모님은 아직도 저에게 미안해해요
평범하게 낳아주지 못했으니 평생을 미움 받아도 할 말 없다구....
그치만 부모님이 밉진 않아요
이제껏 물질적 정신적 지원을 많이 해주시며 누구보다 저 하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셨던 분들이니까요
하지만 이제 전 성인인데 이런 피해의식을 계속 안고 가는건 좋지않는거 같아 이미 늦었겠지만 고치고 싶어요
너무 고치고 싶은데 어느거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막막하네요
심리 상담은 큰 도움을 받지 못했어요..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 내 고민을 털어놓을수는 있었지만 조언을 해주시진 않으시더라구요
상대의 고민을 들어주는거에 대한 비중이 큰 느낌이라 해야하나...?
이런 피해의식과 불안감을 떨치고 이젠 자신있게 살고 싶은데 뭘 어떻게 시작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엉망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