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상형 남 도와주는 남자다

ㅇㅇ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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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뻐정에서 친구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할머니께서 나 보고 버스탈때 짐 들어서 올려주라고 하시는거야 근데 ㄹㅇ짐이 딱 봐도 개무거워보여서 가뜩이나 나 ㅈㄴ비실비실해서 나도 못들어드릴거 같아서 솔직하게 걍 말씀 드렸거든 근데 할머니께서 내가 하는 말 못들으셔서 나 혼자서 ㅈㄴ어떡하지 어떡하지 이러다가 상황 다 지켜보고 계시던 아저씨..? 할어버지..? 분 한명 계셨는데 그 분한테 sos 눈빛 보냈는데 허허 이러시면서 웃으시기만 해서 ㄹㅇ ㅈ됐다 싶었음 그러다가 버스와서 일단 나도 짐 들어드릴려고 같이가긴 갔는데 내가 어떡하지어떡하지 하면서 버스 문 열릴 3초동안 고민하고 있었는데 딱 갑자기 내 또래로 보이는 남자 학생..?이 나타나더니 나 대신 할머니 짐 들어주는거야... 분명 할머니께서 나한테 짐 들어달라고 부탁하실때 없었던거 같은데 내가 ㅈㄴ짐 못들고 어리바리 까는거 보고 바로 도와주러 달려온거 ㅈㄴ개멋졌음 그저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