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고구마 글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저도 딱 그래요그런데 이 친구가 제게 이제 문자를 안 하기 때문에 읽씹할 수 없고남편이 문자하면 'ㅇㅇ가 물어보래?' 할까 합니다 그냥 차단/무시 하는 건 할 수 없어요이 친구들이랑 엮인 친구들이 많아서 한달에 한두번은 꼭 보는 사이에요(애기 낳고는 아직 안 나와서 못 본지 2달) 원만하게 사이를 정리하고 싶은 취지였어요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본문
오타, 맞춤법, 등등 가감하고 봐 주세요.. 퍼 가지 말아주세요...
남편의 친구의 와이프랑 껄끄러워졌어요...다른 와이프들이랑은 다르게 허세끼 없고, 솔직하고, 당돌하고, 추진력이 강해서 저랑 좀 잘 맞아 잘 지내게 되었어요. 둘이서 맛집 탐방도 가끔가고 문자도 심심하면 주고 받았어요. 이 와이프가 이제 임신해서 저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는게 많아졌어요(제 친구들/절친들은 이미 다 결혼해서 애기 하나 둘 낳아 살고 있어서 아는 정보가 많음) 그래서 병원부터 산후조리원, 아이 용품, 헬퍼 이모 다 물어보더라구요저도 아는게 있으니 친절하게 알려줬고 모르면 친구들한테 문자 해 가면서 물어봐 주고 했어요(친구는 임신 5개월때 육아 휴직 시작함, 저는 직딩이라 일하면서 알아봐 줌) 이 친구가 정말 꼼꼼해요.. 그래서 제가 병원 3군데를 알려줘도 다른 병원까지 5군데를 알아봐서 8군데를 비교하고 꼭 자기가 제일 좋다고 한 곳을 채택해요. 그것까지는 좋아요, 근데 이게 여러 번 이러니까 짜증도 나더라구요.. '그럴꺼면 나한테 왜 물어보는거야? 자기가 결국 다 찾아볼꺼면서?' 이런 느낌? 그리고 같은 질문을 여러 번 해요.분명 저번 달에 '산후조리원 어디가 좋아?' 해서 알려줬는데 그 다음 달에 '산후 조리원 아는데 있어?' 이렇게 또 옵니다. 제가 준 산후조리원들이 마음에 안 들어서 또 있는지 물어보는거에요.. 이게... 그러다가 하루는 터졌어요.. 바쁜데다가 또 같은 질문을 또 하고 거기다가 '가격도 좀 물어봐주고, 어떤 이모를 썼는지, 뭐가 좋아서 고용했는지도 알려줘' 이러더라구요...제가 오전 미팅 막 들어갔고 친구가 이미 그 이모 그 회사에서 이제 일 안 한다고 했다고 전했는데도 또 물어보니까 확 올라오더라구요.. 결국 터져서 '그 이모 거기서 일 이제 안 한다니까?' 답하고 말았어요. 그 친구가 읽씹했어요. 미팅 끝나고 퇴근할 때 쯔음 다시 생각나서 제가 좀 너무 그랬나? 싶어서 조곤조곤하게 '미안 미팅중이었어. 그 이모 이제 거기서 일 안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가격은 모르고 그 회사에다가 문의해서 물어보는게 제일 가격도 현 가격일꺼야. 친구는 3년전에 그 회사 가격이라 모른다고 했고' 했더니 또 읽씹... 기분이 나빴나보다 했고 그냥 전 할 만큼 했다 생각해서 말았어요..그런데 ㅎㅎ 그 친구의 남편, 즉 제 남편의 친구가 저에게 문자를 하기 시작했어요.. 저랑 생전 한번도 문자 안 한 사이거든요? 알고 지낸 10년동안요... 다 제 남편 통해서 했지... 딱 보니 와이프가 시킨거에요... 이전에도 누구 생일 때문에 10시에 만난다 하면 남편 시켜서 친구들 다 선동해서 8시로 시간 바꾸기, 남편 아이디로 페북에다가 포스팅하기, 이런 식으로 말은 그 친구가 하고 포스팅 및 행동은 남편이 하는것처럼 꾸미는... 친구들은 다 알죠.. 와이프 꼭두각시인거... 암튼 그렇게 그 남편이 저에게 자꾸 문자 합니다... - 맛있다고 한 과수원이 어디냐? 제가 그 친구에게만 이 과수원 얘기를 했어요. 저희 집에 놀러왔는데 그 때 과수원에서 배달 받아서 다과로 내줬거든요..- 저번에 너랑 내 와이프가 갔던 카페 어디냐? 저랑 그 친구랑 갔던 카페에요 ㅋㅋㅋ 제가 사진을 찍어놓고 보내준다고 했는데 까먹어서 못 보냈는데 거길 다시 가고 싶은가봐요? - 스타벅스에서 너가 제일 좋아하는 음료가 뭐랬지? 제가 좋아하는 음료를 이 와이프도 좋아하는데 매번 이름이 길어서 기억을 못해 제가 자동으로 오더를 넣어줍니다.. 남편이 무슨 죄야 해서 알려주기는 하는데 기분은 별로네요...그 친구한테 문자해서 뭐라고 할까? 고민도 되네요....
추가! 아이 낳은 남편 친구의 와이프가 어이없어요... 단물 다 빨리고 버려진 느낌?
다들 고구마 글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저도 딱 그래요그런데 이 친구가 제게 이제 문자를 안 하기 때문에 읽씹할 수 없고남편이 문자하면 'ㅇㅇ가 물어보래?' 할까 합니다
그냥 차단/무시 하는 건 할 수 없어요이 친구들이랑 엮인 친구들이 많아서 한달에 한두번은 꼭 보는 사이에요(애기 낳고는 아직 안 나와서 못 본지 2달)
원만하게 사이를 정리하고 싶은 취지였어요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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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맞춤법, 등등 가감하고 봐 주세요.. 퍼 가지 말아주세요...
남편의 친구의 와이프랑 껄끄러워졌어요...다른 와이프들이랑은 다르게 허세끼 없고, 솔직하고, 당돌하고, 추진력이 강해서 저랑 좀 잘 맞아 잘 지내게 되었어요. 둘이서 맛집 탐방도 가끔가고 문자도 심심하면 주고 받았어요.
이 와이프가 이제 임신해서 저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는게 많아졌어요(제 친구들/절친들은 이미 다 결혼해서 애기 하나 둘 낳아 살고 있어서 아는 정보가 많음)
그래서 병원부터 산후조리원, 아이 용품, 헬퍼 이모 다 물어보더라구요저도 아는게 있으니 친절하게 알려줬고 모르면 친구들한테 문자 해 가면서 물어봐 주고 했어요(친구는 임신 5개월때 육아 휴직 시작함, 저는 직딩이라 일하면서 알아봐 줌)
이 친구가 정말 꼼꼼해요.. 그래서 제가 병원 3군데를 알려줘도 다른 병원까지 5군데를 알아봐서 8군데를 비교하고 꼭 자기가 제일 좋다고 한 곳을 채택해요. 그것까지는 좋아요, 근데 이게 여러 번 이러니까 짜증도 나더라구요.. '그럴꺼면 나한테 왜 물어보는거야? 자기가 결국 다 찾아볼꺼면서?' 이런 느낌?
그리고 같은 질문을 여러 번 해요.분명 저번 달에 '산후조리원 어디가 좋아?' 해서 알려줬는데 그 다음 달에 '산후 조리원 아는데 있어?' 이렇게 또 옵니다. 제가 준 산후조리원들이 마음에 안 들어서 또 있는지 물어보는거에요.. 이게...
그러다가 하루는 터졌어요.. 바쁜데다가 또 같은 질문을 또 하고 거기다가 '가격도 좀 물어봐주고, 어떤 이모를 썼는지, 뭐가 좋아서 고용했는지도 알려줘' 이러더라구요...제가 오전 미팅 막 들어갔고 친구가 이미 그 이모 그 회사에서 이제 일 안 한다고 했다고 전했는데도 또 물어보니까 확 올라오더라구요.. 결국 터져서 '그 이모 거기서 일 이제 안 한다니까?' 답하고 말았어요. 그 친구가 읽씹했어요. 미팅 끝나고 퇴근할 때 쯔음 다시 생각나서 제가 좀 너무 그랬나? 싶어서 조곤조곤하게 '미안 미팅중이었어. 그 이모 이제 거기서 일 안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가격은 모르고 그 회사에다가 문의해서 물어보는게 제일 가격도 현 가격일꺼야. 친구는 3년전에 그 회사 가격이라 모른다고 했고' 했더니 또 읽씹...
기분이 나빴나보다 했고 그냥 전 할 만큼 했다 생각해서 말았어요..그런데 ㅎㅎ 그 친구의 남편, 즉 제 남편의 친구가 저에게 문자를 하기 시작했어요.. 저랑 생전 한번도 문자 안 한 사이거든요? 알고 지낸 10년동안요... 다 제 남편 통해서 했지...
딱 보니 와이프가 시킨거에요... 이전에도 누구 생일 때문에 10시에 만난다 하면 남편 시켜서 친구들 다 선동해서 8시로 시간 바꾸기, 남편 아이디로 페북에다가 포스팅하기, 이런 식으로 말은 그 친구가 하고 포스팅 및 행동은 남편이 하는것처럼 꾸미는... 친구들은 다 알죠.. 와이프 꼭두각시인거...
암튼 그렇게 그 남편이 저에게 자꾸 문자 합니다...
- 맛있다고 한 과수원이 어디냐? 제가 그 친구에게만 이 과수원 얘기를 했어요. 저희 집에 놀러왔는데 그 때 과수원에서 배달 받아서 다과로 내줬거든요..- 저번에 너랑 내 와이프가 갔던 카페 어디냐? 저랑 그 친구랑 갔던 카페에요 ㅋㅋㅋ 제가 사진을 찍어놓고 보내준다고 했는데 까먹어서 못 보냈는데 거길 다시 가고 싶은가봐요? - 스타벅스에서 너가 제일 좋아하는 음료가 뭐랬지? 제가 좋아하는 음료를 이 와이프도 좋아하는데 매번 이름이 길어서 기억을 못해 제가 자동으로 오더를 넣어줍니다..
남편이 무슨 죄야 해서 알려주기는 하는데 기분은 별로네요...그 친구한테 문자해서 뭐라고 할까? 고민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