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너무 지읒같아서 글 올려요. 옛날에는 제가 왜 힘든 지 알았거든요. 근데 이제는 힘든 것도 썩히고 삼키고 하니깐 뭐가 힘든 지 모르겠어요. 힘들다는 느낌이 어떤 거였는 지 까먹었어요. 저는 그래서 옛날보다는 요새 덜 힘든 가보다 라고 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제가 익숙하다보니깐 몰랐던 거죠... 아직도 제 자신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근데 몸에서 이상신호가 나타나더라고요. 작년에는 쓰러졌고요.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질염이 심해졌어요. 그래도 몸에 이상신호를 무시하고 방치했어요. 저에겐 시간이 없기도 했지만 무시하고 싶었거든요. 제 자신이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요... 근데 너무 심해져서 결국엔 병원에 찾아갔더니 스트레스가 너무 많고 힘든 일을 많이해서 그렇다고 하시고 쉬엄쉬엄하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그 말을 의사쌤께 들으니 제가 정말 힘들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 마음에 대해 잘 모르겠고 힘든 일을 안할 수 가 없습니다.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편이라 알바를 그만 둘 수도 없습니다. 그냥 속상해서 글 올려봤어요... 그냥 그렇다고요....
사는 게 힘들어서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