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갈때 마다 뭘 자꾸 사오라는 시어머니

2020.02.20
조회62,212
제목 그대로에요.
저희 부부가 어디 갈때마다
꼭 그곳에 있는 어떤 특정상품을 콕 찝어
이야기 하십니다.
처음에는 좋은 마음으로 사다 드렸는데
갈때마다 이야기하시니 이젠 짜증이 나네요.
일본갈땐 캬베진, 시세이도 화장품, 동전파스 등등
동남아 갈땐 노니, 호랑이크림, 치약 등
부탁받은걸 사려면 일부러 시간 내야하고
찾아가야하고 캐리어에 짐만 늘어나요.
이게 간김에 사다주면 덧나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정조율하고 은근 압박감이랄까?
온전한 휴가 일정을 보낼 수 없어요.

그래서 다음 휴가때 또 이야기 하시면
이제 이런거 부탁하지 마시라고 할 생각인데
아무리 봐도 제 주변에는 이런거 부탁하는 사람 없습니다ㅠ
여기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 많으시니 여쭤볼께요.
시어머님들 이런거 많이들 부탁하시나요??
(현재, 시어머니 입장이신 분들 댓글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