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여자입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더 낮게
나와서 충격이네요..
경계선 지능 장애라는 확신을 가지고 검사를 했는데 종합 아이큐가 67이 나왔고, 이 정도 수치면
경계선 지능 장애이기도 하지만 수치상으로는
지적장애 3급이 더 가까운 쪽이래요..
어릴때 부터 (유치원, 초 저학년 ) 제 자신이
또래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걸 자각하고
있긴 했어요. 7살때 혼자 수업 못따라가서
울고.. 선생님은 답답해서 화내면서 혼내시고..
유치원도 잘 안나갔고, 유치원도 잘 안나가니
초등 저학년때도 학교를 잘 안나갔어요.
이때 친구랑 놀다가 사고로 다쳤는데
병원에 입원하느라 3개월 정도 안나갔던거 같아요.
기초를 다지고 쌓아야 할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공백이 너무 기니까 당연히 기초 공부 할 시간도
없었고..가뜩이나 또래보다 이해력도 딸리는
마당에 학교도 잘 안나갔으니 완전 답이 없었죠..
그래도 국어는 좋아해서 받아쓰기는 열심히 해서
백점은 받았는데.. 다른건 다 수준 이하니까
그 상태로 계속 살아왔고.. 기초가 없으니
기초가 있어야 하는 영어,수학같은 거도 풀 줄도 모르고 (나누기,곱하기 안됨) 이때 뚱뚱하고
학교 애들이 따돌려서 중학교때 까지 학교를
어쩌다 한번 가는 수준이였어요. 문제아로
낙인 찍혔죠..
그러다 중3때 고등학교 진학문제로 정신차려서
학교 열심히 나오고 개근상 까지 받았어요.
실업계 정도는 갈 수 있더라구요 ㅜ ㅜ문제는
고등학교 와서 정신차리고 공부를 하려는데
핑계라면 핑계지만 혼자서 그 놓친 기초를
다 잡으려니 너무 막막하고..부모님은
내가 의지가 약한 걸 아는지..니가 알아서 독학하라고 하시고..학교 선생님들도 자기 본업무도
있으시고 물어보기도 좀 민망하고 쪽팔리고..
그러다 지잡 전문대 진학하고..공장에서 알바하다
돈 맛 좀 보고 휴학해서 생각없이 2년 단순노동 일 하다가 멍청한 머리 더 멍청해졌어요..
최근에는 집 근처 프렌차이즈 식당에서 알바를하는데 이런 외식업계 서비스업은 처음이라
메뉴얼이나 일 순서, 일머리가 중요시 되는데
그 순서를 못외우고 얼타고 알려준 것도 뒤돌아서면 까먹으니까 매니저가 교육하다가
열불이 터져서 저한테 질책을하고..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어릴때 부터 고민해오던 종합심리검사를 큰 마음 먹고 받았는데
경지 수준 아래인 3급이 나왔으니..빽빽한 7장
분량 해석지를 부모님한테 드렸는데
치료를 받아보자고 말씀하시기는 커녕
니가 부족하고 멍청해서 그런거라고 성인이면
알아서해라..라고
제 자신을 부정하시네요 ㅜ 우울증,강박증상도
높게 나왔는데 그냥 너가 생각없이 살고
쓸때없는 생각만 하니까 그따구로 된거라고..
비용도 혹시 도와줄 수 있냐고 했는데
너가 벌어사 하라고 막 화를 내시니까 좀 당황했어요..이 상태로 치료 설득은 물론
비용지원도 힘들 것 같았고
일단 상담 치료를 받아야 할거같아서
비용이야 지금 알바를 하고 있으니까..
제 돈으로 어떻게 할 수야 있는데
3급 수준이라 편입을 준비하기도 두렵고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상담선생님은 제가 많이 성실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직장에 어필하면 느려도 이해해
줄거라고 하는데.. 그 과정이 저한테도 너무
스트레스고..지금 프차에서 알바하는 것도
적응되기 전까지 자살생각만 하루에 열번넘게
했고..돈통도 제 돈으로 메꾸고 인격비하
발언 들어도 걍 꾹 참고 했어요.
제가 모자라고 멍청한거니까 감당해야 하는
일인건 알지만 이건 알바니까 그런거고
앞으로 전공 살려서 (디자인 계열)
직장을 다녀야 하는데 이 딸리는 지능으로
회사에 안 잘리고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ㅜ ㅜ 제가 그래도 할때는 무식하게
날밤까면서 하는 편이라 과제만 잘 해오면
주는 대학이여도 학점은 4점이상 유지는 해서
상담쌤도 이런 점을 직장에 어필하라고 말씀하신거 같아요..
이런 문제로 고민을 하니까 상담쌤은
병원에서 결과지 가지고 가면 장애3급 판정
받을 수 있다고 3급딱지 달리긴 하지만
장애니까 복지같은거 어느정도 받을 수
있다고는 하더라구요..취업도 제 지적수준에
맞춰서 해주고 느린거 아니까 이해도 해주신다구요.. 차라리 장애판정을 받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이 검사결과를 지금 남자친구한테도
말해주는게 맞는거겠죠 ㅜ 아직 200일이라
더 정들기 전에 헤어질 수 있도록 좋아해도
남친을 위해 놓아주는게 맞는거겠죠..
남친도 충격이 크겠네요.. 횡설수설
답답함에 글을 썼는데.. 너무 막막해요
제가 나이도 있고..직장도 구해야하는데
진짜 죽고싶은 마음만 들어요..
20대 중반인데 지적장애3급떴어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더 낮게
나와서 충격이네요..
경계선 지능 장애라는 확신을 가지고 검사를 했는데 종합 아이큐가 67이 나왔고, 이 정도 수치면
경계선 지능 장애이기도 하지만 수치상으로는
지적장애 3급이 더 가까운 쪽이래요..
어릴때 부터 (유치원, 초 저학년 ) 제 자신이
또래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는 걸 자각하고
있긴 했어요. 7살때 혼자 수업 못따라가서
울고.. 선생님은 답답해서 화내면서 혼내시고..
유치원도 잘 안나갔고, 유치원도 잘 안나가니
초등 저학년때도 학교를 잘 안나갔어요.
이때 친구랑 놀다가 사고로 다쳤는데
병원에 입원하느라 3개월 정도 안나갔던거 같아요.
기초를 다지고 쌓아야 할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공백이 너무 기니까 당연히 기초 공부 할 시간도
없었고..가뜩이나 또래보다 이해력도 딸리는
마당에 학교도 잘 안나갔으니 완전 답이 없었죠..
그래도 국어는 좋아해서 받아쓰기는 열심히 해서
백점은 받았는데.. 다른건 다 수준 이하니까
그 상태로 계속 살아왔고.. 기초가 없으니
기초가 있어야 하는 영어,수학같은 거도 풀 줄도 모르고 (나누기,곱하기 안됨) 이때 뚱뚱하고
학교 애들이 따돌려서 중학교때 까지 학교를
어쩌다 한번 가는 수준이였어요. 문제아로
낙인 찍혔죠..
그러다 중3때 고등학교 진학문제로 정신차려서
학교 열심히 나오고 개근상 까지 받았어요.
실업계 정도는 갈 수 있더라구요 ㅜ ㅜ문제는
고등학교 와서 정신차리고 공부를 하려는데
핑계라면 핑계지만 혼자서 그 놓친 기초를
다 잡으려니 너무 막막하고..부모님은
내가 의지가 약한 걸 아는지..니가 알아서 독학하라고 하시고..학교 선생님들도 자기 본업무도
있으시고 물어보기도 좀 민망하고 쪽팔리고..
그러다 지잡 전문대 진학하고..공장에서 알바하다
돈 맛 좀 보고 휴학해서 생각없이 2년 단순노동 일 하다가 멍청한 머리 더 멍청해졌어요..
최근에는 집 근처 프렌차이즈 식당에서 알바를하는데 이런 외식업계 서비스업은 처음이라
메뉴얼이나 일 순서, 일머리가 중요시 되는데
그 순서를 못외우고 얼타고 알려준 것도 뒤돌아서면 까먹으니까 매니저가 교육하다가
열불이 터져서 저한테 질책을하고..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어릴때 부터 고민해오던 종합심리검사를 큰 마음 먹고 받았는데
경지 수준 아래인 3급이 나왔으니..빽빽한 7장
분량 해석지를 부모님한테 드렸는데
치료를 받아보자고 말씀하시기는 커녕
니가 부족하고 멍청해서 그런거라고 성인이면
알아서해라..라고
제 자신을 부정하시네요 ㅜ 우울증,강박증상도
높게 나왔는데 그냥 너가 생각없이 살고
쓸때없는 생각만 하니까 그따구로 된거라고..
비용도 혹시 도와줄 수 있냐고 했는데
너가 벌어사 하라고 막 화를 내시니까 좀 당황했어요..이 상태로 치료 설득은 물론
비용지원도 힘들 것 같았고
일단 상담 치료를 받아야 할거같아서
비용이야 지금 알바를 하고 있으니까..
제 돈으로 어떻게 할 수야 있는데
3급 수준이라 편입을 준비하기도 두렵고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상담선생님은 제가 많이 성실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직장에 어필하면 느려도 이해해
줄거라고 하는데.. 그 과정이 저한테도 너무
스트레스고..지금 프차에서 알바하는 것도
적응되기 전까지 자살생각만 하루에 열번넘게
했고..돈통도 제 돈으로 메꾸고 인격비하
발언 들어도 걍 꾹 참고 했어요.
제가 모자라고 멍청한거니까 감당해야 하는
일인건 알지만 이건 알바니까 그런거고
앞으로 전공 살려서 (디자인 계열)
직장을 다녀야 하는데 이 딸리는 지능으로
회사에 안 잘리고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ㅜ ㅜ 제가 그래도 할때는 무식하게
날밤까면서 하는 편이라 과제만 잘 해오면
주는 대학이여도 학점은 4점이상 유지는 해서
상담쌤도 이런 점을 직장에 어필하라고 말씀하신거 같아요..
이런 문제로 고민을 하니까 상담쌤은
병원에서 결과지 가지고 가면 장애3급 판정
받을 수 있다고 3급딱지 달리긴 하지만
장애니까 복지같은거 어느정도 받을 수
있다고는 하더라구요..취업도 제 지적수준에
맞춰서 해주고 느린거 아니까 이해도 해주신다구요.. 차라리 장애판정을 받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이 검사결과를 지금 남자친구한테도
말해주는게 맞는거겠죠 ㅜ 아직 200일이라
더 정들기 전에 헤어질 수 있도록 좋아해도
남친을 위해 놓아주는게 맞는거겠죠..
남친도 충격이 크겠네요.. 횡설수설
답답함에 글을 썼는데.. 너무 막막해요
제가 나이도 있고..직장도 구해야하는데
진짜 죽고싶은 마음만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