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천지까지
큰 이슈가 되고 있어서 용기내어 썰 한번 풀어봅니다..
신변을 위하여 몇가지 정보를 변경하여 기재하겠습니다.
(긴 글을 적어보는 것이 처음이라 필력이 부족한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 적는 모든 내용은 실화로 제가 직접 겪은 일입니다.
2년 전 한 친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표정이 침울하고 말 수 없는 조용한 친구였습니다.
저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먼저 다가가는 활발한 성격이라
그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자연스레 친해졌습니다.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그 친구는 저와 함께하면서도
늘 평일 저녁엔 어디론가 바쁘게 갔습니다.
'어디를 그렇게 자주 가냐' 물으면
'스터디 그룹에 간다', '성경공부하러 간다'고 말했습니다.
그 때부터 뭔가.. 촉이 이상했습니다.
그 친구는 이상하게도 금요일, 토요일에도 교회를 갔습니다.
(정상적인 교회는 행사 제외하고 일요일에만 교회를 갑니다)
그때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 친구 사이비 종교를 믿고 있구나..'
( 다음 문장에 앞서, 전 어릴 적 교회를 다닌 적이 있습니다.
교회 정문에는 "이단 조심", "이단경고", "이단의 위치"가
기재되어 있었고 이를 통하여 이단은 사이비 종교임을 알고
유튜브를 통해 "신천지의 실체" 라는 영상을 접하여
그들이 정말 무서운 집단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길거리에서 이단임을 숨기고 설문조사를 하거나
선반을 펴고 무료로 타로점을 봐준다는 행사를 하는 사람들을 경계하며,
말을 걸어와도 무시해왔습니다.)
그 친구에게 모르는 척, 어느 교회를 다니는지 물었습니다.
저에게 알려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제 친구가 사이비종교를 믿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혼자서 계속 고민했습니다.
그냥 모르는 척하고 지내야할까
신천지의 실체에 대해서 얘기하고 설득하여
그 곳에서 나올 수 있게 하는게 맞는 걸까
그 때는 무슨 생각인지 그 친구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친구에게 카페에서 단 둘이 만나자 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니가 어떤 교회를 다니는지 알고 싶다',
'나한테 솔직하게 얘기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우물쭈물하며 한참 있다,
그 친구는 그 곳이 *천지라고 얘기했습니다.
그 당시 저도 어린 나이였고,
물론 그 친구에게 어떠한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걸 알지만
첫 마디부터, *천지라는 집단은 사이비종교이며
니가 그곳을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친구는 굉장히 혼란스러워했습니다.
한참동안 말이 없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이 곳에서 자신은 위로를 받고 있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그만 둘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왜 *천지에 빠지게 된 것이냐 물었습니다.
길을 걷다가 대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받았다고합니다.
그 시기에 본인이 많이 힘들고 외로운 상태였고
곧 이어, 그들은 다른 장소에서 이야기를 나누자며
심리치료를 해주겠다 스터디그룹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스터디그룹에 들어가면서 시간이 지날 수록
친구는 의문이 들고 이해가 안되서
*천지 내에 교육자와 말다툼이 있었다고 합니다.
*천지 사람들은 심리치료를 위해 들어온 제 친구에게
길거리 설문으로 포섭해온 일반인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척을 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그리곤 제 친구는 계속 평일 저녁에 그곳에 가서
처음 들어온 척, 같이 수업받는 연기를 했었던겁니다.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이미 1년이라는 시간동안
그 곳에서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졌고
*천지를 다니지 않으면 자신이 또 힘들고 외로워진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친구에겐 그곳은 '안식처'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천지의 실체에 대한 동영상과 알고있는 모든 것을 말해주며 설득했습니다.
동영상 보는 것도 힘들어 보였습니다.
친구가 스스로 깨닫기를 기다리면서 몇일이 지나,
저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 본인한테 다가온 순간부터 저를 *천지에 포섭하려는 생각이 솔직히 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듣자마자 소름이 끼쳐서 그런 말 안해도 죽어도 안 간다고 말했습니다..
친구가 *천지에 내부에 있으면서 불만사항과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힘겹지만 그나마 소통이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천지에 못 나오겠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친구를 따라서 *천지 **지역 ****지파에 따라갔습니다.
친구 혼자 들어가고 저는 정문 앞 다른 건물의 기둥에 서서
들어가는 걸 지켜보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문에 문지기 같은 남성 두명은 저를 계속 빤히 응시하며
속닥거리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3-40분이 지나고 친구는 빠른 걸음으로 나왔습니다.
그 친구와 만나서 부리나케 지하철로 향했습니다.
어떻게 되었냐고 하니 자세하게 말해주진 않았습니다.
앞으로 못 나오게 될 것 같다고 전달하고
그곳에서 엄마라고 불리는 사람이 붙잡았다고 합니다.
*천지에서 전도사를 엄마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앞으로 연락오는 것들 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연락까지는 차마 못 끊는 듯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친구와 수업을 받고 있었습니다.
대학교에서 볼 법한 정말 멀쩡하게 생긴 남학생이었습니다.
저희 교실의 문을 두드리더니 친구를 불러냈습니다.
촉이 좋은 저는 딱 '*천지 사람이구나' 하고 알았습니다.
밖을 보니 친구가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습니다.
제 친구를 오래 붙잡고있는 것을 보고
제가 나가서 수업해야하니까 빨리 들어오라며 데리고 갔습니다.
남학생이 저를 빤히 처다보았습니다.
수업이 마치고 문을 여니 그 남학생이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 친구는 남학생에게 자기를 찾아오지말라며 *천지는 잘못된 집단이라고 너도 빠지지말고 당장 나오라고 소리쳤습니다.
남학생은 얼굴하나 안 변하고 니가 어떤 악한 사람한테 그런 얘기를 들었는지 모르겠다, 다시 돌아와라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친구한테 집에 가자고 붙잡고 나갔습니다.
집 가는 내내 뒤에 따라 왔습니다.
하다못해 남학생을 피해 가게 안에 들어가있다가 나왔습니다.
그러곤 친구와 헤어지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몇일 뒤 친구는 연락이 안되고 학교에 출석하지도 않았습니다.
어느 날, 선생님께서 저를 불러서 따로 이야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학교에 ㅇㅇ의 이모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왔는데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되서 집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다고합니다.
선생님은 이모라는 사람이 주소도 모른다는게 이상해서 직접 ㅇㅇ이 어머님께 여쭈면 되시는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그 후 또 다시 찾아와서 친구의 개인정보를 물어봐서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찾아오지 말라고 하니 오지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선생님께 친구가 *천지에 빠졌었다가 제가 구해줬다고 얘기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멀리하라고 잘못하다가 제가 다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와 연락이 닿았고 친구는 다리뼈가 부러져서 병원에 입원해있었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된일인지 물어보니,
친구가 집에 있을 때 *천지 집단이 계속 전화와 문자로 연락을 하고 집까지 찾아와 입구에서 인터폰을 했다고 합니다.
친구의 부모님께서는 친구가 *천지에 다니는 사실을 전혀 모르셨습니다.
친구가 창문 밖으로 신천지가 떠난 것을 보고,
집에서 나왔는데 *천지 무리가 친구를 쫓아왔습니다.
친구는 다급하게 도망치다가 담을 넘었고,
이 과정에서 다리 뼈가 부러져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했습니다.
듣자마자 너무 화가나서 가족들에게 당장 *천지를 다녔었던 사실과 다리뼈가 부러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 밝히라고 했습니다.
친구는 가족들에게 *천지에 대한 사실을 모두 알렸고
입원기간 동안 치료를 잘 받은 뒤,
군대를 지원하여 떠났고 자연스레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솔직히 전 그 친구가 다시 *천지에 빠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엔 제가 그 친구의 옆에서 멘탈을 바로잡아줬지만
제가 없으면 그 친구 옆엔 누구도 없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 친구도 이 글을 보면 저라는 걸 알겁니다.
그 친구를 통하여 알게 된 사실을 정리해보자면
1.대학교에 *천지 학생들이 생각보다 무수히 많다.
2.금요일이나 토요일에 화이트셔츠를 입고 교회를 가는 사람은 *천지 신도이다.
3.~지파 교회라고 기재된 것은 사이비종교입니다.
4.*천지에서는 가족에게도 신천지에 다니는 사실을 발설하면 안된다.
5.길거리에 설문조사하는 사람들은 사이비 종교 확률 99프로 이상이다.
-*천지에서는 설문조사자를 대학생으로 하여 일부러 더 연령대가 낮은 학생들을 포섭하려고한다고합니다.
-*천지에서길거리 설문조사하는 방법을 교묘하게 바꾼다고하네요.
대표적인 예)
대학교 동아리설문조사로 나왔다
본인이 컬러리스트인데 어울리는 색깔을 봐주겠다
카폐창업하고 있는데 설문조사 참여해달라
-*천지 포함 사이비 종교는 사람의 감성을 건들입니다. 우울한적 있냐, 얼굴에 힘든게 보인다, 관상을 봐주는 척하면서 자기들에게 의지하도록 만들어 포섭합니다.
6.길거리에 타로점, 상담 (판대기를 깔아놓고 의자에 앉아서) 을 하는 사람들은 신천지다.
7.만약 본인이 교회를 새롭게 다니게 되었는데 평일이나 토요일에 성경공부를 하자고 하면 의심해야합니다.
이야기가 정말 길었네요..
여러분들도 *천지를 조심하시고 길거리에서 다가오는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겪은 *천지에 대한 썰과 진실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천지까지
큰 이슈가 되고 있어서 용기내어 썰 한번 풀어봅니다..
신변을 위하여 몇가지 정보를 변경하여 기재하겠습니다.
(긴 글을 적어보는 것이 처음이라 필력이 부족한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 적는 모든 내용은 실화로 제가 직접 겪은 일입니다.
2년 전 한 친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표정이 침울하고 말 수 없는 조용한 친구였습니다.
저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먼저 다가가는 활발한 성격이라
그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자연스레 친해졌습니다.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그 친구는 저와 함께하면서도
늘 평일 저녁엔 어디론가 바쁘게 갔습니다.
'어디를 그렇게 자주 가냐' 물으면
'스터디 그룹에 간다', '성경공부하러 간다'고 말했습니다.
그 때부터 뭔가.. 촉이 이상했습니다.
그 친구는 이상하게도 금요일, 토요일에도 교회를 갔습니다.
(정상적인 교회는 행사 제외하고 일요일에만 교회를 갑니다)
그때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 친구 사이비 종교를 믿고 있구나..'
( 다음 문장에 앞서, 전 어릴 적 교회를 다닌 적이 있습니다.
교회 정문에는 "이단 조심", "이단경고", "이단의 위치"가
기재되어 있었고 이를 통하여 이단은 사이비 종교임을 알고
유튜브를 통해 "신천지의 실체" 라는 영상을 접하여
그들이 정말 무서운 집단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길거리에서 이단임을 숨기고 설문조사를 하거나
선반을 펴고 무료로 타로점을 봐준다는 행사를 하는 사람들을 경계하며,
말을 걸어와도 무시해왔습니다.)
그 친구에게 모르는 척, 어느 교회를 다니는지 물었습니다.
저에게 알려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제 친구가 사이비종교를 믿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혼자서 계속 고민했습니다.
그냥 모르는 척하고 지내야할까
신천지의 실체에 대해서 얘기하고 설득하여
그 곳에서 나올 수 있게 하는게 맞는 걸까
그 때는 무슨 생각인지 그 친구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친구에게 카페에서 단 둘이 만나자 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니가 어떤 교회를 다니는지 알고 싶다',
'나한테 솔직하게 얘기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우물쭈물하며 한참 있다,
그 친구는 그 곳이 *천지라고 얘기했습니다.
그 당시 저도 어린 나이였고,
물론 그 친구에게 어떠한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걸 알지만
첫 마디부터, *천지라는 집단은 사이비종교이며
니가 그곳을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친구는 굉장히 혼란스러워했습니다.
한참동안 말이 없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이 곳에서 자신은 위로를 받고 있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그만 둘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왜 *천지에 빠지게 된 것이냐 물었습니다.
길을 걷다가 대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받았다고합니다.
그 시기에 본인이 많이 힘들고 외로운 상태였고
곧 이어, 그들은 다른 장소에서 이야기를 나누자며
심리치료를 해주겠다 스터디그룹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스터디그룹에 들어가면서 시간이 지날 수록
친구는 의문이 들고 이해가 안되서
*천지 내에 교육자와 말다툼이 있었다고 합니다.
*천지 사람들은 심리치료를 위해 들어온 제 친구에게
길거리 설문으로 포섭해온 일반인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척을 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그리곤 제 친구는 계속 평일 저녁에 그곳에 가서
처음 들어온 척, 같이 수업받는 연기를 했었던겁니다.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이미 1년이라는 시간동안
그 곳에서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졌고
*천지를 다니지 않으면 자신이 또 힘들고 외로워진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친구에겐 그곳은 '안식처'인 것 같았습니다.
저는 *천지의 실체에 대한 동영상과 알고있는 모든 것을 말해주며 설득했습니다.
동영상 보는 것도 힘들어 보였습니다.
친구가 스스로 깨닫기를 기다리면서 몇일이 지나,
저에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 본인한테 다가온 순간부터 저를 *천지에 포섭하려는 생각이 솔직히 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듣자마자 소름이 끼쳐서 그런 말 안해도 죽어도 안 간다고 말했습니다..
친구가 *천지에 내부에 있으면서 불만사항과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힘겹지만 그나마 소통이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천지에 못 나오겠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친구를 따라서 *천지 **지역 ****지파에 따라갔습니다.
친구 혼자 들어가고 저는 정문 앞 다른 건물의 기둥에 서서
들어가는 걸 지켜보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문에 문지기 같은 남성 두명은 저를 계속 빤히 응시하며
속닥거리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3-40분이 지나고 친구는 빠른 걸음으로 나왔습니다.
그 친구와 만나서 부리나케 지하철로 향했습니다.
어떻게 되었냐고 하니 자세하게 말해주진 않았습니다.
앞으로 못 나오게 될 것 같다고 전달하고
그곳에서 엄마라고 불리는 사람이 붙잡았다고 합니다.
*천지에서 전도사를 엄마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앞으로 연락오는 것들 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연락까지는 차마 못 끊는 듯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서 친구와 수업을 받고 있었습니다.
대학교에서 볼 법한 정말 멀쩡하게 생긴 남학생이었습니다.
저희 교실의 문을 두드리더니 친구를 불러냈습니다.
촉이 좋은 저는 딱 '*천지 사람이구나' 하고 알았습니다.
밖을 보니 친구가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습니다.
제 친구를 오래 붙잡고있는 것을 보고
제가 나가서 수업해야하니까 빨리 들어오라며 데리고 갔습니다.
남학생이 저를 빤히 처다보았습니다.
수업이 마치고 문을 여니 그 남학생이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 친구는 남학생에게 자기를 찾아오지말라며 *천지는 잘못된 집단이라고 너도 빠지지말고 당장 나오라고 소리쳤습니다.
남학생은 얼굴하나 안 변하고 니가 어떤 악한 사람한테 그런 얘기를 들었는지 모르겠다, 다시 돌아와라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친구한테 집에 가자고 붙잡고 나갔습니다.
집 가는 내내 뒤에 따라 왔습니다.
하다못해 남학생을 피해 가게 안에 들어가있다가 나왔습니다.
그러곤 친구와 헤어지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몇일 뒤 친구는 연락이 안되고 학교에 출석하지도 않았습니다.
어느 날, 선생님께서 저를 불러서 따로 이야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학교에 ㅇㅇ의 이모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왔는데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되서 집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다고합니다.
선생님은 이모라는 사람이 주소도 모른다는게 이상해서 직접 ㅇㅇ이 어머님께 여쭈면 되시는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그 후 또 다시 찾아와서 친구의 개인정보를 물어봐서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찾아오지 말라고 하니 오지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선생님께 친구가 *천지에 빠졌었다가 제가 구해줬다고 얘기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멀리하라고 잘못하다가 제가 다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와 연락이 닿았고 친구는 다리뼈가 부러져서 병원에 입원해있었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된일인지 물어보니,
친구가 집에 있을 때 *천지 집단이 계속 전화와 문자로 연락을 하고 집까지 찾아와 입구에서 인터폰을 했다고 합니다.
친구의 부모님께서는 친구가 *천지에 다니는 사실을 전혀 모르셨습니다.
친구가 창문 밖으로 신천지가 떠난 것을 보고,
집에서 나왔는데 *천지 무리가 친구를 쫓아왔습니다.
친구는 다급하게 도망치다가 담을 넘었고,
이 과정에서 다리 뼈가 부러져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했습니다.
듣자마자 너무 화가나서 가족들에게 당장 *천지를 다녔었던 사실과 다리뼈가 부러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 밝히라고 했습니다.
친구는 가족들에게 *천지에 대한 사실을 모두 알렸고
입원기간 동안 치료를 잘 받은 뒤,
군대를 지원하여 떠났고 자연스레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솔직히 전 그 친구가 다시 *천지에 빠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엔 제가 그 친구의 옆에서 멘탈을 바로잡아줬지만
제가 없으면 그 친구 옆엔 누구도 없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 친구도 이 글을 보면 저라는 걸 알겁니다.
그 친구를 통하여 알게 된 사실을 정리해보자면
1.대학교에 *천지 학생들이 생각보다 무수히 많다.
2.금요일이나 토요일에 화이트셔츠를 입고 교회를 가는 사람은 *천지 신도이다.
3.~지파 교회라고 기재된 것은 사이비종교입니다.
4.*천지에서는 가족에게도 신천지에 다니는 사실을 발설하면 안된다.
5.길거리에 설문조사하는 사람들은 사이비 종교 확률 99프로 이상이다.
-*천지에서는 설문조사자를 대학생으로 하여 일부러 더 연령대가 낮은 학생들을 포섭하려고한다고합니다.
-*천지에서길거리 설문조사하는 방법을 교묘하게 바꾼다고하네요.
대표적인 예)
대학교 동아리설문조사로 나왔다
본인이 컬러리스트인데 어울리는 색깔을 봐주겠다
카폐창업하고 있는데 설문조사 참여해달라
-*천지 포함 사이비 종교는 사람의 감성을 건들입니다. 우울한적 있냐, 얼굴에 힘든게 보인다, 관상을 봐주는 척하면서 자기들에게 의지하도록 만들어 포섭합니다.
6.길거리에 타로점, 상담 (판대기를 깔아놓고 의자에 앉아서) 을 하는 사람들은 신천지다.
7.만약 본인이 교회를 새롭게 다니게 되었는데 평일이나 토요일에 성경공부를 하자고 하면 의심해야합니다.
이야기가 정말 길었네요..
여러분들도 *천지를 조심하시고 길거리에서 다가오는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시기입니다.
모두들 안전에 유의하시고 예방을 잘하여 함께 이 시기를 이겨냅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