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못된 만남

프로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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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년차 부부입니다 남편 50세 저는 49세 입니다
대학생 딸한명 중딩아들 하나 있습니다 3년전부터 밖으로만 돌아다니는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회사집 육아 가사일에 정말 정신없이 흘러갔네요
지금은 20년동안의 맞벌이 정리하고 집에서 쉬는중 입니다
어느순간 맘에 여유가 없어서 자영업 14년 하던것 정리하고 쉬는중 입니다 재충전이라고 할까요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그냥 평범하게 살겠구나 하며 큰욕심없이 열심히 살았습니다
어느 순간 동네 모임은 다 가입하며 가정은 나몰라라 하는 남편 때문에 힘들게 일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모임도 좋치만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전혀 없네요
모임에서 만난 년놈들과 밥먹고 술마시고 그걸 낙으로 사는 사람같아요
자기가 뭐라도 된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것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더라구요
동네 모임이라는게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모임저모임 가입해서 자기들은 봉사활동 한다고 하는데 결론은 술마시고 노는거잖아요 구청에서 지원도 해주고 눈먼돈 자기들이 먼저 해먹고
모임에 뉴맴버가 있는게 아니고 이름만 바꾸어 삼삼오오 중복 가입해서 설치고 다니죠
그중에 한놈이예요 가치관이 너무 다르죠
이혼하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성격이 다르면 그냥그럴수 있구나 하는데 기치관이 다르니 하루빨리 내 인생에서 꺼져으면 좋겄어요
남편하는일은 이것저것 오래꾸준이 하는게 없어요
항상 말이 앞서고 남의 말은 왜이리 잘듣는지
그저 한심하기 짝이 없어요
한 8년정도 된것 같아요 가정에 전혀 경제적으로 보탬이 안된게
자기가 벌어서 모임회비 내고 지쓰기 바빴죠
맞벌이를 한것이 후회가 되네요 자기 혼자벌면 그렇게 모임 못하잖아요 동장하고 밥먹고 술마신게 무슨 대단하다고 자기가 동네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라네요
전 먹고 사는거나 신경쓰라고 해요
나보고 모임도 몇개 없는너가 모임에 대해서 뭘 아나고 해서 자영업 그만두고 모임가입해서 너가입한 그 모임년들 처럼 늦게 까지 술먹고 아무때나 통화하고 나오라면 나가고 한다고 했어요
이야기 해봐도자긴 잘 못한게 없다고
입장 바꾸어 생각해 보라했어요
신경쓰기 싫은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이혼도 쉽지 않고요 그냥 내앞에서 사라져버렸으면 좋겄어요
보면 스트레스 받아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있네요
자기 개발해서 홀로 서기 할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번뿐인 인생 하고싶은것 하면서 살려구요
내가 어쩌다 이런 이기적인 인간을 만났는지 제 자신이 너무 싫네요 시댁좀 신경 쓰라고 도대체 신랑이 없는데 시댁이 어디냐고 했네요 결혼 20년동안 생신명절 한번도 빠진적 없어요 우리집은자기 모임 있다고 빠지고 너가 한것똑같이 해주마 너네 부모한테
자기도 못하면서 왜 바라는지 이해할수 없어요
기본도 못하는게 ~개뿔도 없는게 있는척하고~ 허세 작렬이고~
이여자 저여자 찍쩝되질않나~밖에서는 모든여자한테 배려 잘만도 하더만~
늦게 까지 술 처먹고생활비 줄돈은 없고 하여튼 걸리기만 해봐라
동네에서 매장시켜 준다고 했어요
가정교육을 못받아서 그렇다고 넌 교육잘 받아서 그러냐
이꼴통 또라이새끼야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