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도 있었다.........

박미화2004.02.12
조회755

안녕하세요

제가 이 예길 쓰려고 하니 무척길거 같은데 잘 읽어주세요

 

전 여직원이 혼자 사무실에 있는 회사도 다녔고 지금은 평균 15명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씁니다

정말 장단점이 있네요

 

처음에 들어간회사에서 3년간 있었는때 정말 아침(10시)과 저녁(6시) 보통 1시간전정도만

같이 있고 없는 그런 회사와

지금은 울직원 15명과 바이어들 오면 평균 20명이 왔다갔다하는이곳.

정말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장점과 단점.........

딱 한가지 저의 변한모습은

처음에 3년일할때 제가 학교에서 다 단발에 안경쓴 사람이 한두명도 아닌데 참고로 울 전교생 1000명

(동급) 그러니 3학년까지면 3000명이었당.....

게 있잖아 단발에 안경쓴애 하면 모를 사람이 없을정도로

활발하고 왈가닥이었고 모르는 사람과도 척척하서 이야기하고 있고 했던 내성격

나중에 회사  나올때 보니깐

친구야 시간이 몇시인지 저 사람에게 물어봐주라  ............. 라고 되더이다 친구들이 다 놀라함

그리고 단점은 지금생각해보면 어차피 1달일해서 받는월급이라면

정말 내 시간이 있고 싶다

요즘엔 책한자못읽는데.... 예전엔 정말 300페이지가 넘는 책도 하루에 2권이상 읽은경우도 있다

책은 외로운 사람이면 읽게 된다고 하는데 학교때 정말 한번도 안읽은책을 보게 된거 보면

정말 그런거 같다

암튼 이렇케 장단점이 있는가운데.........

 

내가 지금으로부터 처음 일자리를 나갔을때의 일을이야기 하려한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

지금은 25살이당

난 여름방학이 지나고 고3졸업전에 먼저 일을 하러 나가게 되었다

 

00물산 이란 회사로 라이프공구상가(구로동)에 있었다

회사가 그러하듯 창문하나있고 정말 그땐 철장없는 감방이나 마찬가지였다

정말 나가본적이 없었다(업무때 은행간거 빼고 화장실도 전화때문에 신경쓰면서 갔으니 ....)

내 책상뒤로 보이는 창문하나에 의존해서 햇빛을 보고 했으니 (뒤엔 주차장이어서 차들만 보면서 .. 흑)

이 일은 혼자있는 여직원이 조심하란 이야기에서 하려한다........

난 그날일을 잊지 못하고 지금도 그사람의 몽타주를 그리라면 그릴수 있을거 같다

7년전의 일을... 그것도 그때본 사람의 얼굴을............

 

때는 내가 들어간지한 3개월정도 겨울 어느날 나이는 풋풋한 19살..............

그때만해도 정말 내가봐도 어렸다

사장이 뭐라할라해도 눈물부터 보였고 (지금은 아무리 갈구고 서글퍼도 눈믈은 안나온다)

때마침 울 사장과 전무 (이렇케 예기하니 울 직원 딸랑 3명인거 들켰넹)

암튼 출장간다고 강원도 삼척을 갔따

정말 싫었으므로 그날은 정말 기분이 좋다 왜냐면 다 그날은 안들어오니깐..........

그런날이었다...............

 

그날도 어김없이 회사에서 놀면서 책보면서 하고 있는데

똑똑

누가 두드린다

난 누구세요 했다 (그 곳이 워낙에 잡상인이 많이 들락거려서 또 전단지 주려나 했땅)

근데 왠 남자가 저벅저벅 문앞에서 그런다

(아직도 기억한다 베이지색의 양복과 옆 사선으로 맨 가방하나)

신도리코에서 왔는데 지금 행사기간이라서 팩스를 봐주고 좀 점검해준다고

그러면서 손에 돌돌말린 종이가 잇따

나중에 에이에스 부르면 돈든다고

나 생각했다 때마침 울 팩스에 줄이 가는 증상이 있기에

잘됬네 그래요 그럼 와서 고치세요.............. 했다

정말 나중에 안 사실로 내가 소름이 끼쳤지만 이 사람 내가 처음본 사람도 아니었다

울 사장과나 있을때도 항상 문열어보고 나가고 했었기에

안면은 좀 잇었다

원래는 그런 사람들어와 있는데 울 사장오면 기분 나빠하는데 그날은 없지 않는가......

그러고 이 사람 들어온다........ 나이는 한 30대 갓넘은......

그러더니 자기 가방을  쇼파에 놓더니 잠깐 화장실을 갔다 오겠단다

나 그러라고 하지 그럼 뭐라 하겠는가

하지만 난 생각했따

뭐야 이렇게 급히나갈거면 갔다오지............. 웃겨......

그런데 설마 설마 그 사람이 그런짓을 하러 화장실을 갈줄은 꿈에도 몰랐다.......

아 나가면서 그러더라 걸레하나 준비하라고

나는 알았다고 하면서 걸레준비해서 팩스옆에 두었다

난 책이나 보고 있을터이니 너가 알아서 하란뜻으로 나둔거였다

참고로 팩스는 내 뒤에 창문바로 앞에 있었다 그리고 창문엔 줄을 땡기면 내려오는 블라인더가 있었다

잠시후..................................

그 남자 문을 쾅 닦고 들어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문이 왜그렇케 장벽같았는지)

들어와서는 질문을 한다

나이가 어린거 같네요? 네 19살이예요

그때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 놈의 입가에 웃음이 묻어났다

직원 없어요?

이 바보 내 울사장과 전무 출장가서 오늘 안들어와요

등등 .......... 바보다 아주 바보인거 같다

그러면서 팩스쪽에 와서 이것저것 열어보고 눌러보고 한다

나 관심없으므로 ..... 걸레 있으니깐 알아서 에이에스 해 주세요

하고 나 자리로 와서 책읽었다

근데 이남자

계속 이런다 내가 고쳐주고 나중에 또 이런문제가 생기면 안되니깐 가르켜주겠다나 어쨌다나

그러면서 팩스가 들어오면 위에 00물산과 함께 전화번호가 찍히는 법을 알려주겠다느니

줄이 생기는데 이 방법을 알려주겠다느니 하면서 팩스쪽으로  오란다

나 갔다

이 사람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아주 잘한다

그러면서 걸레질도 해봐야 한다면서 계속 시킨다

나 그때까지 몰랐다 이 놈이 이럴줄은

그때 알았다

팩스는 사각형 사물함 위에 있기에 그 사물함 근처로 아무것도 없었기에

오른쪽 왠쪽 다 갈수 있었다

근데 느껴진다 느껴진다

이 남자가 내 뒤에 바짝 다가온다는걸

나 계속 싫어서 왼쪽 오른쪽 왔다갔다 했다

근데 이남자 계속 뒤에서 바짝다가선다

그 거침 숨소리도 느껴진다.............

순간 엉덩이가 따끔했다(청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순간 뒤를 보았다

이게왠걸 주사기다 (이 남자 계속 이상가 저상가 회사들마다 들어가서 지금생각해보면

이 남자가 들어와서 명함한번 안주었다..... 여직원 혼자있는곳만 찿아다니면서

이럴려고 화장실에가서 양복주머니에 마약인지 수면제인지를 넣어온거였다)

나 정말 아찔했다

내가 만약 그때 정말 침착만안했으면 이남자에게 내가........ 무슨말이 필요하겠는가....

텔레비젼보면 죽는 사람이나 뭔 일이있으면 그 전에 있던 일이 칼람이 딱딱 넘어가는

그런것을 많이 봤을거다

정말 그랬다 순간 정말 0.1초씩 얼굴들이 하나씩 지나간다

먼저 엄마, 아빠 , 그리고 내가 당해서 옷이 찢어진 장면, 그리고 울 회사 뒤에 있는

00아파트 옷상, 유서, 등등이 정말 탁탁 지나갔다

그리고 딱 깨어지는 순간

이 남자 그런다  팩스가 너무 열이 받으면 안된다고 그러면서 블라인더를 탁 내린다

나 정말 숨이 멎는줄 알았다

울회사 장판도 멋들어진거 깔아 낳겠다

앞에 쇼파도 아주 좋은걸로 갔다 놓았겟다.................

별별 생각이 그 순간에 들었다

나 이 바보

내가 좀더 회사를 다녔으면 난 내가 회사를 나왔을거다

그리고 좀더 알았다면 이 남자가 내 몸을 원하는거라는것을 알았을거다

나 ......... 그 순간에도 내 책상에 있는 몇개의 울 회사 통장이 생각이 났다

솔직히 그거 훔쳐가도 어쩔수 없는거고 간다해도 내가 먼저 손을 쓰면 되는건데

난 그순간 회사 물품이 중요했고

내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 (그 순간 날 그렇케 용기를 주신 신이 있다면 정말 감사한다)

순간 몇장 안되는 팩스 용지 돌돌 말아서 집어던지고

나가라고 소리쳤다

내가 어디서 그런용기가 났는지...........(근데 어찌나 떨리는 목소리였는지)

이 남자 주섬주섬 나간다

너무 열이받았다

솔직히 요즘에 많은 나쁜 사람들과 각종 센(?) 사건이 많이 나오는거 보면

이 남자가 그래도 그나마 나쁜 사람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만약에 악의가 받침사람이라면 난 그순간 죽었을지도 모르지않는가

소리는 쳤지만 문도 닫았겠다 블라인더도 쳤겠다

죽여도 몰랐을 그 공간에서 내가 소리지른다고 이 남자 나간다

순간 이 남자 문을 열고 나가다 날  바라본다

나  너무 열이 받았다 (겁을 상실했다 )

솔직히 이 남자가 나 한대 때리고 나갈수도 있는 상황이거나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순순이 나가니 내가 더 욱했다

내가 뒤에서 말했다

너 나이가 몇살인데 이런 행동하고 다니냐고

이 남자 고개를 꺼떡 꺼떡한다

그러면서 나간다

나 뒤쫒아 나가서 소리를 질렀다

이 사람 나에겐 잘못을 안했지만

이 사람이 잘못한건

이런 일을 할려고 이상가 저상가 다니면서 사무실에 여직원 혼자있기를 바라면서 문을 열고

확인하고 다녔다는 사실이 어이가 없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당할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 순간 이사람에게 다시는 못하게 벌을 주고 싶어서 잡아다가 경찰서에 넘겨주고 싶었다

그렇치만 막 도망쳐서 보이지도 않는 사람 붙잡을수가 없었다

 

소리치자 사람들 나와서 왜그러냐고 말해서

앞뒤 다 아는 언니들이어서 말을 했더니

이 언니가 더 황당하다 왜냐면 오늘뿐이 아니라

그 전에도 그전에도 명함하나 없이 문을 열었던 사람이었다는거에 ..............

 

근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신도리코에 나오는사람들은 검은양복에 서류가방을 들고 오는 사람이라고 한다

 

암튼 그 후로 나는 얼마동안 정말 사무실에 있는것을 두려워했고

문소리만 나도 가슴이 철렁철렁했다

 

주사는 어떻케 됐냐고???

순간 따끔할때 아 소리와함께 이 남자가 자기도 놀래서 뺐는지

화장실 가서 보니깐 주사자국이 있었다

 

그때 앞에 언니와는 지금도 연락하고 둘다 이제 결혼을 했지만

언니가 혹시 잘지도 모르니깐 ..... 하면서 잘 돌봐줬고

좀이따 회사에 있는데 사장님께 전화가 왔다

나 아무일없다고 예기했는데

알고보니 옆에 사장이 울사장에게 전화를 한모양이다

근데 나중엔 그런일이 있고도 출장간 우리에게  걱정할까봐서 말안했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암튼 이런 일이 있었다

 

여러분들도 혼자있는 사무실이나 어디든 조심하길 바란다

 

그런데 3년정도 아니니깐 정말 그런 사무실에 못다니겠더군

그 일때문이 아니라 둘만있는 회사에........

 

정말 스트레스가 싸이고 쌓여서 정말 힘들어질때

지금쓴 내용일 때문에 장난삼아서 나중에 그렇게 되면 쓰라고

갖다놓은 사시미칼............

 

나중에 나올때  그 사장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그사람이

층을 누를때 보이는 목살을 보자 찔러 죽여버리고 싶다고 느껴져서

내가 살인자가 될까봐 나왔다

 

지금은 이렇게 큰 회사에서 들어왔고

회사마다 정말 스트레스 없는 회사가 없는거 같다

이 회사도 이회사 나름데로 스트레스가 있다

 

흐흐흐흐흐흐

언제쯤 내 꿈은 내 가게를 차릴수 있을까

 

암튼 이 글을 읽어주신분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