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릴때의 쾌감! '러너스 하이'를 아시나요?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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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릴때의 쾌감! '러너스 하이'를 아시나요?
운동 초보자에겐 힘든 달리기 운동... 그러나 힘든 달리기를 하다가 갑자기 쾌감을 느끼게 된다면?   운동하는 사람들은 한 30분쯤 달리다 보면 극도로 몸이 힘든 상태가 되는데, 어느순간 몸이 가벼워지면서 전혀 다른 기분으로 접어들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전문용어로 '러너스 하이'라고 함.       ※ 러너스 하이 (runner's high)   - 통상 30분 이상 달릴 때 얻어지는 도취감, 혹은 달리기의 쾌감을 말한다. 이 용어는 캘리포니아대 심리학자인 아놀드 j 맨델이 79년 발표한 정신과학 논문 '세컨드 윈드(second wind)'에서 처음 소개됐고 헤로인이나 모르핀, 혹은 마리화나를 투약했을 때 나타나는 의식 상태나 행복감과 비슷하다고 한다     실제로 이런 현상은 운동시 증가하는 '베타 엔돌핀'의 영향 때문이다. '베타 엔돌핀'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신경물질로 마약과 화학구조가 유사하다. '베타 엔돌핀'은 운동시에 일반적으로 5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며, 그 효과는 일반 진통제 수십 배에 달한다. 운동을 하면 그 외에도 다양한 체내 마약성물질들이 증가한다. 이 같은 현상은 운동시 생성되는 젖산 등 피로물질의 축적과 관절의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체내 보상작용인 셈이다.   주의: 초보자가 러너스 하이를 느끼기 위해 처음부터 격하게 운동하면 큰일남;;;       매일 운동하다보면 운동에 중독된다는 말은 바로 '러너스 하이'를 두고 하는 말이었구나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