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신혼집으로 한 빌라에 반전세로 들어갔어요
계약 만료가 서류상으론 2019.05.29 였고 실 입주는 6.2 까지라 그때 끝나지만 새로 이사하는 곳이 새아파트라 완공때문에 주인분께 부탁드려 8.2까지 두달을 더 연장해서 살고 나가기로 했어요
2019. 1월에 연락해 두달 더 살아도 되는지 미리 여쭤봤어요
안된다고 하시면 계약만료 때 나가서 컨테이너에 짐 맡기고 친정에서 두달 살다가 이사가려구요
근데 투자식으로 산 집이고(아마 나중에 재개발을 염두한거 같아요) 30년 이상된 아주 오래된 구옥 빌라라 말썽이 많아 팔아야 할지 갖고 있어야 할지 생각한다고 대답을 5월초까지 미뤘어요 저희는 계약만료 다 돼가는데 말을 안해줘서 속타 죽는줄 알았구요
빨리 얘기를 해줘야 컨테이너랑 이삿짐을 알아보든지 말든지 할테니까요
남편이나 저나 무지해서 구옥의 무서움을? ㅎ 몰랐어요 살면서 된통 당했죠
한 겨울에 보일러 터져서 아랫집들 샌다고 난리나서 임신초에 이틀 보일러 끄고 살고, 만삭때인 한 여름엔 또 다른집 주방쪽 샌대서 고생하고 ..
집 전체 곰팡이에..
저희 이사 나가면 바닥 공사 해야되는데 견적을 보고 팔지 말지 한다고 해서 돌 안된 애기도 있는데 집에 여러군데 사람 보내 견적 받겠대서 그래도 오시는 분들 다 문열어 드리고 집 보여드렸어요
어쨌던 이래저래 8월에 이사 나오기로 했는데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어요 6월이었나 (투자라서 주인이 관리를 부동산에 거의 일임했어요)
중개비 어쩔거냐고 주인이 나중에 말 생기면 그러니 미리 얘기하자고 했대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냐니까
- 당연히 더 살게 연장 해 줬으니 세입자가 내는거고 이게 당연한 관례에요 관례!!
그렇게 까지 말하길래 그럼 알았댔죠
부동산 하는 사촌 언니한테 말했더니 계약만료까지 살고 고작 두 달 더 사는건데 무슨 세입자한테 다 내라하냐 그런경우 없다 설사 그러더라도 고맙다고 세입자가 반 부담한다는 경우는 있어도 이런경우 세입자한테 다 내라는건 아니지 않냐 주인이 욕심이 많냐 하더라구요 다른데도 알아보라고 ..
다른 부동산들에서도 비슷하게 말했고 묵시적갱신? 뭐 그런것들 말해주시면서 주인한테 다시 잘 말해보라셨어요
그 과정에서 주인과 잡음이 생겼고 저는 해당 부동산에 왜 당연히 세입자가 내야되는 것 처럼 말했냐 반씩이라도 내자니 주인이 화내고 난리났다 왜 중간 애서 그렇게 편파적으로 하냐 뭐라하니 사실 관례는 아니다 라며 말을 바꾸더라구요
결론적으론 저희가 내기로 했어요 복비
대신 예를 들어 35면 25로 깎았어요
제가 우겼죠... 중간역할 똑바로 못해서 애초에 조율할 수도 있었던 부분을 나한테 덤탱이 씌우려 했고 난 억울해서 다 못내니 일부 깎아달라고 해서 25로 맞췄고 제가 부동산에 이삿날 직접 보낸다고 계좌도 받고 문자로 얘기도 끝냈어요
이사 당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 다 쌌고 이제 짐 빼려한다고 보증금 달라고 저쪽집 잔금 치뤄야 한다니까 주인이 복비를 왜 부동산에 주녜요? 이미 알고 있었고 진작 전화통화 다 했었는데,
그리고 자기는 수리 싹 해서 전세금 올릴건데 그때 복비 오르면 자기가 더 내야되는데 자기가 왜 손해보냐고 지랄지랄 ㅡㅡ
복비 해결 못하면 보증금 안준다고
아니 복비는 주인 상관 없이 내가 부동산이랑 얘기해둬서 다음 계약땐 주인한테 안받고 이걸로 끝내기로 했는데 왜 그러냐니까 어쩌고 저쩌고
* 제가 복비 내기로 했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시세에 맞게 주면 되는거 아니에요? 내가 나가고 수리 후 전세금 올려서 복비도 오른다면 그것 또한 기존 세입자가 부담해야되는 건가요? ** 몰라서 여쭤봅니다
이미 얘기 끝난걸 왜 이사당일 난리가 싶어 부동산 전화했더니 휴가라 안받고 문자로 복비를 자기한테 왜주냐고 ㅋ
자기가 보내라고 계좌번호까지 보내놓고 주인하고 부동산 대체 이게 뭔일인지
부동산한테 주인 갑자기 왜저러는지와 내가 복비 보내기로 얘기 끝내지 않았냐 답답하다 지금 시간 없는데 전화좀 받아서 얘기해달라니까 죽어도 안받더라구요
결국 저는 울고 불고 남편한테 그깟 십만원땜에 지금 좋은집 이사가는 이 날 이렇게 속상해야되냐고 주인한테 십 더 보내고 이미 부동산에 보낸 복비는 주인한테 보내라 하라고 드럽고 짜증나서 더이상 이 집에 발 딛기 싫으니까 보내고 끝내자했어요
그렇게 말많게 이사했고 부동산은 끝까지 연락 없었어요
이미 얘기 다 끝난 일로 이사 당일 보증금을 빌미로 주인 양아치 짓 하고 , 부동산 그렇게 뒷통수 친게 몇날 며칠 생각나서 홧병났었는데 남편이 이미 끝난거 똑같은 사람 되지 말자고 참으랬고 그렇게 잊고 살았는데 오늘 아침 열시에 부동산에서 전화왔어요
집 좀 보러 가겠대요 ㅋㅋㅋㅋㅋ 이사나온지가 작년이다 그리고 지금 전화한김에 묻자 그날 왜 그랬냐 그랬더니 손님와서 통화 못한다고 끊고 전화도 안받네요
잘못 전화했나봐요 ㅋㅋㅋ 본인도 걸고 헉!! 했겠죠
잊고 있던 빡침이 다시 올라옵니다
기분좋게 일어나서 아이 밥 챙겨주고 그러고 있는데 왜 똑바로 확인도 안하고 전화해선 사람 속을 뒤집을까요
애랑 실랑이 하면서 쓰느라 뒤죽박죽 엉망이에요
이렇게 중개역할 제대로 못하는 부동산 뭐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 열받아 죽겠습니다
돈독 오른 주인도 재수없어요
물론 주인이 저희를 위해 주인으로서 해줬던 점도 있겠죠 근데 그 집 자체 행복한 기억이 없어 생각도 안나네요
중개 똑바로 못했던 부동산, 아침부터 열받아 죽겠네요
**쓰고보니 길어서 죄송합니다**
2017년 5월 신혼집으로 한 빌라에 반전세로 들어갔어요
계약 만료가 서류상으론 2019.05.29 였고 실 입주는 6.2 까지라 그때 끝나지만 새로 이사하는 곳이 새아파트라 완공때문에 주인분께 부탁드려 8.2까지 두달을 더 연장해서 살고 나가기로 했어요
2019. 1월에 연락해 두달 더 살아도 되는지 미리 여쭤봤어요
안된다고 하시면 계약만료 때 나가서 컨테이너에 짐 맡기고 친정에서 두달 살다가 이사가려구요
근데 투자식으로 산 집이고(아마 나중에 재개발을 염두한거 같아요) 30년 이상된 아주 오래된 구옥 빌라라 말썽이 많아 팔아야 할지 갖고 있어야 할지 생각한다고 대답을 5월초까지 미뤘어요 저희는 계약만료 다 돼가는데 말을 안해줘서 속타 죽는줄 알았구요
빨리 얘기를 해줘야 컨테이너랑 이삿짐을 알아보든지 말든지 할테니까요
남편이나 저나 무지해서 구옥의 무서움을? ㅎ 몰랐어요 살면서 된통 당했죠
한 겨울에 보일러 터져서 아랫집들 샌다고 난리나서 임신초에 이틀 보일러 끄고 살고, 만삭때인 한 여름엔 또 다른집 주방쪽 샌대서 고생하고 ..
집 전체 곰팡이에..
저희 이사 나가면 바닥 공사 해야되는데 견적을 보고 팔지 말지 한다고 해서 돌 안된 애기도 있는데 집에 여러군데 사람 보내 견적 받겠대서 그래도 오시는 분들 다 문열어 드리고 집 보여드렸어요
어쨌던 이래저래 8월에 이사 나오기로 했는데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어요 6월이었나 (투자라서 주인이 관리를 부동산에 거의 일임했어요)
중개비 어쩔거냐고 주인이 나중에 말 생기면 그러니 미리 얘기하자고 했대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냐니까
- 당연히 더 살게 연장 해 줬으니 세입자가 내는거고 이게 당연한 관례에요 관례!!
그렇게 까지 말하길래 그럼 알았댔죠
부동산 하는 사촌 언니한테 말했더니 계약만료까지 살고 고작 두 달 더 사는건데 무슨 세입자한테 다 내라하냐 그런경우 없다 설사 그러더라도 고맙다고 세입자가 반 부담한다는 경우는 있어도 이런경우 세입자한테 다 내라는건 아니지 않냐 주인이 욕심이 많냐 하더라구요 다른데도 알아보라고 ..
다른 부동산들에서도 비슷하게 말했고 묵시적갱신? 뭐 그런것들 말해주시면서 주인한테 다시 잘 말해보라셨어요
그 과정에서 주인과 잡음이 생겼고 저는 해당 부동산에 왜 당연히 세입자가 내야되는 것 처럼 말했냐 반씩이라도 내자니 주인이 화내고 난리났다 왜 중간 애서 그렇게 편파적으로 하냐 뭐라하니 사실 관례는 아니다 라며 말을 바꾸더라구요
결론적으론 저희가 내기로 했어요 복비
대신 예를 들어 35면 25로 깎았어요
제가 우겼죠... 중간역할 똑바로 못해서 애초에 조율할 수도 있었던 부분을 나한테 덤탱이 씌우려 했고 난 억울해서 다 못내니 일부 깎아달라고 해서 25로 맞췄고 제가 부동산에 이삿날 직접 보낸다고 계좌도 받고 문자로 얘기도 끝냈어요
이사 당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 다 쌌고 이제 짐 빼려한다고 보증금 달라고 저쪽집 잔금 치뤄야 한다니까 주인이 복비를 왜 부동산에 주녜요? 이미 알고 있었고 진작 전화통화 다 했었는데,
그리고 자기는 수리 싹 해서 전세금 올릴건데 그때 복비 오르면 자기가 더 내야되는데 자기가 왜 손해보냐고 지랄지랄 ㅡㅡ
복비 해결 못하면 보증금 안준다고
아니 복비는 주인 상관 없이 내가 부동산이랑 얘기해둬서 다음 계약땐 주인한테 안받고 이걸로 끝내기로 했는데 왜 그러냐니까 어쩌고 저쩌고
* 제가 복비 내기로 했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시세에 맞게 주면 되는거 아니에요? 내가 나가고 수리 후 전세금 올려서 복비도 오른다면 그것 또한 기존 세입자가 부담해야되는 건가요? ** 몰라서 여쭤봅니다
이미 얘기 끝난걸 왜 이사당일 난리가 싶어 부동산 전화했더니 휴가라 안받고 문자로 복비를 자기한테 왜주냐고 ㅋ
자기가 보내라고 계좌번호까지 보내놓고 주인하고 부동산 대체 이게 뭔일인지
부동산한테 주인 갑자기 왜저러는지와 내가 복비 보내기로 얘기 끝내지 않았냐 답답하다 지금 시간 없는데 전화좀 받아서 얘기해달라니까 죽어도 안받더라구요
결국 저는 울고 불고 남편한테 그깟 십만원땜에 지금 좋은집 이사가는 이 날 이렇게 속상해야되냐고 주인한테 십 더 보내고 이미 부동산에 보낸 복비는 주인한테 보내라 하라고 드럽고 짜증나서 더이상 이 집에 발 딛기 싫으니까 보내고 끝내자했어요
그렇게 말많게 이사했고 부동산은 끝까지 연락 없었어요
이미 얘기 다 끝난 일로 이사 당일 보증금을 빌미로 주인 양아치 짓 하고 , 부동산 그렇게 뒷통수 친게 몇날 며칠 생각나서 홧병났었는데 남편이 이미 끝난거 똑같은 사람 되지 말자고 참으랬고 그렇게 잊고 살았는데 오늘 아침 열시에 부동산에서 전화왔어요
집 좀 보러 가겠대요 ㅋㅋㅋㅋㅋ 이사나온지가 작년이다 그리고 지금 전화한김에 묻자 그날 왜 그랬냐 그랬더니 손님와서 통화 못한다고 끊고 전화도 안받네요
잘못 전화했나봐요 ㅋㅋㅋ 본인도 걸고 헉!! 했겠죠
잊고 있던 빡침이 다시 올라옵니다
기분좋게 일어나서 아이 밥 챙겨주고 그러고 있는데 왜 똑바로 확인도 안하고 전화해선 사람 속을 뒤집을까요
애랑 실랑이 하면서 쓰느라 뒤죽박죽 엉망이에요
이렇게 중개역할 제대로 못하는 부동산 뭐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 열받아 죽겠습니다
돈독 오른 주인도 재수없어요
물론 주인이 저희를 위해 주인으로서 해줬던 점도 있겠죠 근데 그 집 자체 행복한 기억이 없어 생각도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