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회사생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내용추가)

작자미상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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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입사한지 1년이 안되는 20대 후반 여자인데요.
이 남직원 분에게 감사함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조언구합니다 ㅠㅠ
시작은 제가 팔을 다치고 병원에 다니는데 옆건물의 남직원분이 제가 버스로 출퇴근하는 걸 보셨나봐요
팔을 다쳤는데 버스타면 안된다고 차를 태워주시더라구요
버스정류장에 차를 계속 세워두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하면서 탔습니다
태워주시면서 여동생같아서 태워주는 거니까 부담갖지말라고 그려셨습니다(저와 그분의 나이차이가 10살정도 나서 그러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래도 감사하다고 그러고 그분이 어디사냐고 그려셔서 말씀드렸더니 자기가 사는 방향이라고 집근처까지 태워주셨어요(그러고 한달 좀 넘게 퇴근길에 태워주시면서 계속 출근길도 태워주신다고 하시길래 제가 괜찮다고 했어요)
문제는 최근에 제가 어딜 들렸다 가야해서 중간에 내려달라고 했는데 그 분이 기다렸다가(그분은 구경한다면서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날 저를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호감이 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이분이 그동안 차를 태워주시면서 계속 친하게지내자고 하고 동네오빠라고 생각하고 같이 밥먹자고 하시고 그러셔서 (폐끼치는 것 같고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하고 만나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해서)괜찮다고 집에 있겠다고 그랬었거든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여기가 중소기업이지만 집근처에 월급도 안밀리고 첫 직장이라 계속 다니고싶은데.... 제가 잘못했던 걸까요ㅠㅠ 뭐라고 거절해야 같이 차를 안타고 올까요 ㅠㅠ
원래는 팔 다나으면 주유상품권 드리면서 태워주셔서 감사하다고 그러고 이제 버스타고 다니겠다고 그러려고 그랬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하죠 ㅠㅠ 이제 회사생활 어떻게 하죠 ㅠㅠ
+)) 여기서 더 난감한건 같이 일하시는 30대중반 여자분(저보다 1년 먼저 들어오셨지만 직급이 같아요)이 퇴근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셨거든요 제가 그분이 태워준다고 제가 말했더니 그 날부터 같이 중간까지 타고 내리십니다(중간에 세워달라고 하셨어요) 그분은 여자분이 내리시면 저한테 위와같이 말하시고요... 제가 안타고다니면 계속 물어보실텐데.. 사실대로 말하면 좁은 회사에 소문이 다 날 것같고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