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I'} 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Helvetica Neue'; min-height: 14.0px} span.s1 {font: 12.0px 'Helvetica Neue'} 미애야!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말이 이토록 가슴을 파고들 수 있을까 내 사랑은 이렇게 아픔에도 여전히 사랑이야 비록 나에게 카톡으로 이별을 이야기했지만 그럼에도 나는 아직 너를 미워할 수가 없네 나에게서 또 이렇게 도망치듯 가버리지 말라는 내 말은 네 손을 더 꽉 쥔 내 통통한 손이었고 네 손을 더 아프게 한 내 굵은 손이었어 더욱 열심히 살 테니 지켜봐 달라는 내 말과는 다르게 나는 너무 무너지고 있어 어제는 내 생일이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지만, 내 생애 두 번은 없길 간절히 바라게 될 날이었어 나는 더 이상 혼자 버티면 큰일 날 것만 같아 처음으로 정신과를 방문했고, 간단한 상담과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지만 나를 위해 스스로 움직였다는 사실에 작은 위안을 느끼고 그것이 위안이 되었단 사실에 또 괴로워했어 여행을 떠나있는 네가 불편할까 봐 내 감정과 상황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지만 나는 꽤나 지쳐있었고, 내 불안정한 생활에 혼란했었어 아마 지금은 그런 축적물들이 무너져 내린 것 같아. 내가 정말로 열심히 해왔던 것은 너에게 잘 보이기 위함이었고, 너와 함께할 더 멋진 내일을 빨리 만나고 싶어서 였어. 100프로라고 말할 순 없지만 너무나 큰마음이었고, 한창 뛰고 있는 내 마음을 억지로 떼어냈어야 해서 너무 아팠고, 아프다. 절대로 절대로 너를 탓하거나 미워하려는 것은 아니야. 그럼에도 내가 이렇게라도 말하는 것은 아니 말해야만 하는 것은 혹시나 네가 알아줄까, 측은한 마음에라도 돌아봐줄까 하는 마음에서 인 것 같아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내 상상의 너를 향해 털어놓기라도 해야 내가 지금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야 미애야! 네가 너무 힘들었다는 것을 나는 너무 잘 알고 있어 나를 좋아하는 마음에도 괴로움에 나를 떼어내야만 했던 네 마음도 알고 있어 네가 나쁜 사람이 아님을 알기에 더욱 나는 너를 미워할 수 없어서 이렇게 아직도 너를 바라보며 괴로워하고 있어 이 순간만큼은 내 마음이 테이프처럼 자르면 끊어지면 좋겠다! 그러면 내 마음도 이렇게 엉키지 않을 거고 네 마음도 깨끗할 텐데! 아니 사실은 네 모습이 너무도 홀가분해 보여 나는 견딜 수가 없었어. 그래서 나는 인스타를 지울 수밖에 없었어. 네가 아닌 다른 그 누구도 내가 힘들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으면 하지만 나는 인스타를 지울 수 밖에 없었어. 언젠가 마주치면 웃으며 인사하자고 말했지만 울음이 터지면 좋겠고, 함께 좋아하던 노래를 들으며 추억해주자고 말했지만 그 노래만 들으면 목이 메어 고개 숙여지면 좋겠다. 네 행복을 빌어줄 수 없는 날 부디 용서해주길 바라 미애야! 내가 준 선물에 대해 네가 이야기했을 때는 어떤 말들 보다 큰 상처가 됐어 내가 너에게 말한 것은 너를 상상하며 선물을 고른 내 마음이었고, 그 마음이 선물들이란 물적인 단어로 묶여 내 감정과 같은 가치를 지녔을 때는 너무나 막막했고 내 모든 것이 저려왔어 정말로 네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길 바라 내 마음은, 내 사랑은 너에게 준 선물이 아님을 미애야! 나는 아직도 모르겠어. 정말로 이렇게 되어야만 네 마음이 편할 수 있는지 어떻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던 나를 우리를 이렇게 만든 그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지 나는 내가 너무 사랑하는 그 주변 친구마저 보기 싫을 만큼 혼란스럽고 그저 울 수밖에 없어 시간이 지나면 정말로 잊을 수 있을까. 덮을 수 있을까. 치료될 수 있을까. 나는 그저 지금을 피하고만 싶다. 평소 그렇게 자지 않던 잠도 그렇게 자게 된다. 그저 도망치고 싶어서, 도망칠 곳이 그 곳뿐인것 같아 또 자고 또 자게 되네 부디 내가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길! 이 글을 씀으로써 조금이라도 떨쳐낼 수 있길! 사랑해 사랑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너무도 어렵구나 미안해 나 때문에 아프지 않았으면 하지만 또, 지독히 아팠으면 해
미애야!
미애야!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말이 이토록
가슴을 파고들 수 있을까
내 사랑은 이렇게 아픔에도 여전히 사랑이야
비록 나에게 카톡으로 이별을 이야기했지만
그럼에도 나는 아직 너를 미워할 수가 없네
나에게서 또 이렇게 도망치듯 가버리지 말라는 내 말은
네 손을 더 꽉 쥔 내 통통한 손이었고
네 손을 더 아프게 한 내 굵은 손이었어
더욱 열심히 살 테니 지켜봐 달라는 내 말과는 다르게
나는 너무 무너지고 있어
어제는 내 생일이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지만, 내 생애 두 번은 없길 간절히 바라게 될 날이었어
나는 더 이상 혼자 버티면 큰일 날 것만 같아
처음으로 정신과를 방문했고,
간단한 상담과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지만
나를 위해 스스로 움직였다는 사실에 작은 위안을 느끼고
그것이 위안이 되었단 사실에 또 괴로워했어
여행을 떠나있는 네가 불편할까 봐 내 감정과 상황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지만
나는 꽤나 지쳐있었고, 내 불안정한 생활에 혼란했었어
아마 지금은 그런 축적물들이 무너져 내린 것 같아.
내가 정말로 열심히 해왔던 것은 너에게 잘 보이기 위함이었고, 너와 함께할 더 멋진 내일을 빨리 만나고 싶어서 였어.
100프로라고 말할 순 없지만 너무나 큰마음이었고, 한창 뛰고 있는 내 마음을 억지로 떼어냈어야 해서 너무 아팠고, 아프다.
절대로 절대로 너를 탓하거나 미워하려는 것은 아니야.
그럼에도 내가 이렇게라도 말하는 것은 아니 말해야만 하는 것은
혹시나 네가 알아줄까, 측은한 마음에라도 돌아봐줄까 하는 마음에서 인 것 같아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내 상상의 너를 향해 털어놓기라도 해야 내가 지금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야
미애야!
네가 너무 힘들었다는 것을 나는 너무 잘 알고 있어
나를 좋아하는 마음에도 괴로움에 나를 떼어내야만 했던 네 마음도 알고 있어
네가 나쁜 사람이 아님을 알기에 더욱 나는 너를 미워할 수 없어서 이렇게 아직도 너를 바라보며 괴로워하고 있어
이 순간만큼은 내 마음이 테이프처럼 자르면 끊어지면 좋겠다! 그러면 내 마음도 이렇게 엉키지 않을 거고 네 마음도 깨끗할 텐데!
아니 사실은 네 모습이 너무도 홀가분해 보여 나는 견딜 수가 없었어. 그래서 나는 인스타를 지울 수밖에 없었어.
네가 아닌 다른 그 누구도 내가 힘들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으면 하지만 나는 인스타를 지울 수 밖에 없었어.
언젠가 마주치면 웃으며 인사하자고 말했지만 울음이 터지면 좋겠고, 함께 좋아하던 노래를 들으며 추억해주자고 말했지만 그 노래만 들으면 목이 메어 고개 숙여지면 좋겠다.
네 행복을 빌어줄 수 없는 날 부디 용서해주길 바라
미애야!
내가 준 선물에 대해 네가 이야기했을 때는 어떤 말들 보다 큰 상처가 됐어
내가 너에게 말한 것은 너를 상상하며 선물을 고른 내 마음이었고, 그 마음이 선물들이란 물적인 단어로 묶여 내 감정과 같은 가치를 지녔을 때는 너무나 막막했고 내 모든 것이 저려왔어
정말로 네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길 바라
내 마음은, 내 사랑은 너에게 준 선물이 아님을
미애야!
나는 아직도 모르겠어.
정말로 이렇게 되어야만 네 마음이 편할 수 있는지
어떻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던 나를 우리를 이렇게 만든
그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지
나는 내가 너무 사랑하는 그 주변 친구마저 보기 싫을 만큼 혼란스럽고 그저 울 수밖에 없어
시간이 지나면 정말로 잊을 수 있을까. 덮을 수 있을까. 치료될 수 있을까.
나는 그저 지금을 피하고만 싶다.
평소 그렇게 자지 않던 잠도 그렇게 자게 된다.
그저 도망치고 싶어서, 도망칠 곳이 그 곳뿐인것 같아
또 자고 또 자게 되네
부디 내가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길!
이 글을 씀으로써 조금이라도 떨쳐낼 수 있길!
사랑해 사랑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너무도 어렵구나
미안해
나 때문에 아프지 않았으면 하지만 또, 지독히 아팠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