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친구 얘기듣고 기분 나쁜거 이상해??

quruokiki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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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친구랑 1년 반 가까이 사귀고 있는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4명의 친구들이랑 단톡방이 있습니다. 물론 다 남자입니다.
근데 그 중 한 명 (A)이 전부터 항상 저의 심기를 건드려왔습니다.
저는 A를 단 한번도 만난적이 없고 저랑 아예 일면식이 없는 사람입니다. 근데 예전부터 그 단톡방에서 유독 A라는 사람만 저희 커플에 관해서 오지랖을 부리고 있었고, 그 사람만 제 뒷담화를 하더라고요. 아직도 정확히 기억합니다

A : “야 너 그러다가 지금 니 여자친구랑 결혼이라도 하겠다?”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이것 뿐만 아니라 제 뒷담화를 여러가지 했습니다. 돌려서 까기도 하고요!
하지만 남자친구의 친한 친구니깐 이런 얘기를 듣고도 그냥 참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은 자기 친구가 잘 못한 일이라고 인정하고 저한테 친구 대신 사과했습니다.
근데 이번에도 그 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A : 나는 내 친구가 공부도 하고 여자친구도 만나는게 힘들텐데 걱정이야.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물론 저랑 남자친구는 취업할려고 도서관에서 매일 같이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말을 듣고 기분이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여자친구인 제 입장에서는, ‘내가 남자친구의 공부에 걸림돌이 되나? 왜 그런 식으로 얘기하지? 꼭 마치 여자친구 만나는거 때문에 공부를 못한다고 생각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는 A라는 친구가 말한거에 대해서 이렇게 들렸다고 설명을 했지만

남자친구는 “ 친구로서 걱정해준 말이다. 너가 이렇게 까지 불쾌하게 반응 안해도 된다” 라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친구가 계속 저희 연애에 오지랖 부리고 저를 나쁘게 얘기하는거같아서 지칩니다.

여러분은 A 라는 친구가 두번째로 한 말을 보고, 어떻게 느껴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