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주 전에 헤어졌어요. 900일 넘게 만났고, 둘 다 졸업한지 오래된 직장인 커플입니다. 서로 다른 직장이고 같은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였습니다. 항상 만나고, 붙어있고,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물론 항상 알콩달콩한 건 아니였지만 전 한번도 헤어진다는 건, 이별한다는 건 생각하지 못했어요. 900일 만나면서도 여러번의 이별을 말했던 건 여자친구였고, 이번에도 여자친구의 헤어지자는 말로 끝이 났습니다. 아마 매번 여자친구는 저랑 만나기가 힘에 겨웠던 것 같습니다.
헤어짐의 가장 큰 원인은 서로 맞지 않는다는 이유와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저의 못된 언행들이였습니다. 싸우고 풀리는 시간이 필요한 여자친구와 달리 저는 빨리 풀고 싶었고, 그 시간이 지나면 멀어져버릴 여자친구만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생각할, 화를 풀 수 있는 시간을 주지 못했습니다. 또 공감이 필요하고, 위로가 필요했던 그녀에게 직설적인 말로 편이 되어주지 못한 적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적다보니 제가 참 많이 부족한 사람이였던 같습니다. 왜 이별을 하고 나서야 많이 잘못했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는 다시는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항상 결혼을 약속하고 미래를 그리고 꿈꿔왔는데 저랑은 두 번 다시는 되돌리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꼭 다시 돌아가서 항상 여자친구의 편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헤어지고나서 하루도 눈물을 흘리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사실 끊어진 관계를 잇는 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여러번의 연애 경험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아물어진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아마 사귀는 동안 최선을 다해 저를 사랑하고 좋아해줬던 여자친구이기에 미련이 없고, 항상 아쉽게 사랑했던 저였기에 더 미련이 남는 것 같습니다.
사실 미련이 아니라 여전히 여자친구를 사랑하고 있고, 놓치고 싶지 않는 사람입니다. 같이 있으면 항상 웃게 되고, 작은 일에도 함께 행복해왔던 시간들이.. 그리고 함께 꿈꾸던 미래들이 쉽게 저를 놓지 못하게 만듭니다.
많이 울어봤고, 많이 매달려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진짜로 많이 참고 또 참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 모습이 질려버릴까봐 너무 겁이 납니다. 당장 만나지 않아도 당장 다시 시작하지 않아도 좋으니 여자친구와의 인간적인 관계를 끊고 싶지 않습니다. 부끄럽지만 여자친구가 아니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아닌 저 인것 같습니다.
이미 저에 대한 것들을 많이 정리한 여자친구입니다. 저는 그 사람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습니다. 함께 하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저도 여자친구도 알고 있지만, 반복될지 모르는 이별을 두려워하고 싫어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을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우는 사람입니다. 전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고, 저 역시도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마음을 정리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다시여자친구를 볼 수 있을까요?
붙잡고 싶어요.
헤어짐의 가장 큰 원인은 서로 맞지 않는다는 이유와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저의 못된 언행들이였습니다. 싸우고 풀리는 시간이 필요한 여자친구와 달리 저는 빨리 풀고 싶었고, 그 시간이 지나면 멀어져버릴 여자친구만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생각할, 화를 풀 수 있는 시간을 주지 못했습니다. 또 공감이 필요하고, 위로가 필요했던 그녀에게 직설적인 말로 편이 되어주지 못한 적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적다보니 제가 참 많이 부족한 사람이였던 같습니다. 왜 이별을 하고 나서야 많이 잘못했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는 다시는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항상 결혼을 약속하고 미래를 그리고 꿈꿔왔는데 저랑은 두 번 다시는 되돌리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꼭 다시 돌아가서 항상 여자친구의 편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헤어지고나서 하루도 눈물을 흘리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사실 끊어진 관계를 잇는 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여러번의 연애 경험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아물어진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아마 사귀는 동안 최선을 다해 저를 사랑하고 좋아해줬던 여자친구이기에 미련이 없고, 항상 아쉽게 사랑했던 저였기에 더 미련이 남는 것 같습니다.
사실 미련이 아니라 여전히 여자친구를 사랑하고 있고, 놓치고 싶지 않는 사람입니다. 같이 있으면 항상 웃게 되고, 작은 일에도 함께 행복해왔던 시간들이.. 그리고 함께 꿈꾸던 미래들이 쉽게 저를 놓지 못하게 만듭니다.
많이 울어봤고, 많이 매달려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진짜로 많이 참고 또 참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 모습이 질려버릴까봐 너무 겁이 납니다. 당장 만나지 않아도 당장 다시 시작하지 않아도 좋으니 여자친구와의 인간적인 관계를 끊고 싶지 않습니다. 부끄럽지만 여자친구가 아니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아닌 저 인것 같습니다.
이미 저에 대한 것들을 많이 정리한 여자친구입니다. 저는 그 사람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습니다. 함께 하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저도 여자친구도 알고 있지만, 반복될지 모르는 이별을 두려워하고 싫어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을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우는 사람입니다. 전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고, 저 역시도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마음을 정리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다시여자친구를 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