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더 대단했던 한국전쟁 레전드의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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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뭐든지간에 기증하는건 안추천. 그냥 보관하시고 대대로 물려주시면 대대손손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부심느끼고 살 수 있잖아요. 눈에 보이는게 있어야 자부심도 느껴지는거니까요.. 대단히멋지시다..
Best우리 할아버지도 국가유공자셨음. 대단한 공을 세운건 아니시고 6.25에 참전하셨다가 눈이랑 귀를 한 쪽씩 다치심... 난 할아버지 돌아가실 때까지 귀 다치셨던 건 몰랐어요. 그냥 나이 드셔서 소리가 잘 안들리시는 건 줄 알았어요. 늦게 본 첫손주라고 이뻐해주셨던 할아버지. 살갑지 않고 무뚝뚝하셨어도 전 할아버지가 저만 보면 웃는 거 알고 있었어요. 할아버지 보고 싶어요. 천국 가서 만나요. 철없어서 그동안 잘해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그리워요.
ㅠㅠㅠ나 눈물고였어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유공자 분들께 선물이라도 드리고싶다 우리동네 유공자 아는법 같은거 없을까요 ㅠㅠ
우리 할아버지도 6.25 참전용사... 귀를 다치셔서 평생 잘 못듣고 사셨는데 돌아가시기 얼마전엔 치매가 왔었음. 그게 잘 못듣고 사람들과 소통이 어렵다보니 우울감에 올수도 있다는 얘기 듣고 참 많이 먹먹했던거 같음. 내가 할아버지 돌아가시기전까지 유일한 손녀라 많이 아껴주셨었는데... 늘 면도후에 조금 자란 까칠한 수염으로 슥슥 문대셨는데 그거 따갑다고 꺄르르 했던 기억이난다ㅠㅠ
일제시대 생각해서 일본만 적대 할게 아님. 한국전쟁은 블과 70년 도 안됐어... 우리 외할아버지도 6.25참전하셨다가 흥남부두서 메레디스호 타고 내려오심.. 문재인이랑 같은 배. 한국전쟁때 백만명이 넘는 사람이 죽었다는거... 그 전범국은 북한이고 아직도 휴전중이니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라는거 잊지 말자. 요새 너무 안보의식 해이해져서 으니 으니 하는거 진짜 역겨움
우리 할아버지도 6.25 참전용사 라서 국가유공자셨음. 전쟁 때 총알 파편이 다리에 많이 박혔는데, 그거 평생 몸 안에 지닌 채로 사심 ㅠㅠ 어릴 때 그 얘기 들었을 땐 아.. 할아버지 몸안에 파편있구나 이 생각만 했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화장장에서 할아버지 몸 안에서 나온거라며 파편 다 모아서 가족들에게 주더라.. 그거 보고 우리가족 다 움 ㅠㅠ
외할머니집이 엄청난 부자였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엄마 아기때 머슴이 수십명 있었다함) 내가 본 외할머니 집은 크지 않아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내 나이 39에야 들었음. 외할머니의 아버지인 내 외증조부가 실제 지역 유지 였는데 형제들이 독립운동 하다 사망하시고 외증조부가 그 이후로 전재산 다 독립군으로 몰래몰래 보냈고, 재산 빼돌리다 걸려서 고문 받고 후유증으로 돌아가신뒤 집안이 기울었다고. 외할머니의 작은 아버지들이 실제 활동하던 독립군이고, 부자였던 아버지가 서포트. 외할머니 아버진 형제 다 죽고나서 통탄하시다 전재산 다 바치고 떠나셨고 외할머니는 이미 시집 와있는 상태라 영향이 크진 않았지만 친정집이 사라져버림. 외할머니가 순사한테 조사받았다고 말한적 있는데 경찰 왜 싫어하셨는지 이해됨. 외할머니의 남편인 외할아버지는 세기의 로맨티스트셨는데 역시 전쟁때 끌려가셔서 최전방 식량보급 총알받이로 버티다 죽을 위기에 시체더미 사이 뚫고 아내보러 며칠을 산타고 뛰어오심. 외할아버지가 완전 금손이라 집안이 다시 좀 일어났다던데, 어디 절 가면 “이거 할아버지가 지으신거야” 이런거 되게 많음. 외할아버지 스토리도 장난없음. 외갓집 어마어마한 집안이었음.
우리 할아버지도 625 참전하셔서... 몸에 총알 하나 박힌 채로 평생 사셨음. 국가유공자 모자? 평소에도 쓰고 다니시고. 집 벽에도 지도며 사진이며 크게 걸어 놓고. 자부심 크셨는데... 그러면서도 종종 전쟁 악몽 꾸시고. 수십년이 지났는데도 사람 죽인 죄책감을 안고 사셨는데.... 그런 분들을 틀딱이니 뭐니 혐오하게 만든 이 사회가 너무 싫음 ㅠㅠ
이런분들이 지켜주신 자유민주주의 한국인데 조선족들이랑 중국인간첩들같은것들이 들어와서 깽판치는거 진짜 화난다..우리나라 소중한데
우리외할아버지도 유공자셨음. 내가 태어나기전에 돌아가셔서 얼굴은 모르지만 우리지역 묘원?에 계시다가 이번에 외할머니돌아가시면서 대전 현충원으로 할아버지할머니함께 모셨는데 현충원에서 해주는 대우를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했다. 장례식도 격식있게 해주고 살아생전은 어떨지모르지만 돌아가셨을때 장례는 유공자격식에 맞게 해주는거같았음
우리 외할아버지도 군대를 세번 다녀오셨댔음.... 6.25참전용사라 외갓집 가면 국가유공자의 집 현판도 있고.... 현충원에 묻히셨음....... 고생하신거 생각하믄 안타까운데 아무런 혜택이 없었음..
대한독립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