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전여친이 연예인인데요...

ㅇㅇ2020.03.01
조회10,944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가 많이 봐주실 거 같아서 너무 걱정되고 생각이 많이나서 글씁니다ㅠㅠ
말 그대로 지금 제 남친의 전여친이 연예인이에요.
당연히 그분이 누군지는 말씀 못드리고요..! ㅠㅠ 제 남친은 연예인 아니고 그냥 일반 직장인 입니다. 헤어진 건 이미 몇년전이고요
어쩌다가 알게됐는데 남친이 되게 좋아한 걸로 알고있어요.
만났다 헤어졌다 남친이 계속 붙잡았던걸로 알고 있고, 많이 좋아했지만 상황상? 서로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있음에도 헤어지게 된 걸로 알아요. 
나쁘게 헤어진 것도 아니라 그냥 친구로 남자! 했지만 그 이후로는 연락도 잘 안하고 안만난 걸로 알고요... 
지금 그 전여친분은 연예인이니 아마 번호를 자주 바꿀거 같은데 남친이 그사람 번호를 계속 알고 있는 거 같진 않아요. 근데 둘이서 아는 사람들이 몇명 겹쳐서 연락처를 알고자 하면 알 수도 있을것 같고요.
제 앞에선 그분 아는 척 티도 하나 안내구요 말도 안꺼내요.제가 안다는 것도 아마 모를거에요. 전해들은거라.. 저도 괜히 배우ㅇㅇㅇ 어때? 요즘 예쁘고 매력있어보이더라~ 뭐 이런식으로 떠보지도 않아요. 저도 그냥 모르는 척해요.
검색만 하면 근황이고 사진이고 다 뜨니까 남친이 주기적으로 검색해서 찾아볼 거 같고 티비를 봐도 광고던 작품이던 종종 나오니깐 보면 당연히 생각 날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예쁘게 꾸미신 모습으로 인터넷이던 티비나 영화로 자꾸 보이니까 매력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구요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라 아직 좋아하지 않을까? 어쩔 수 없이 못만나는 거라 미련 가지고 있을 거 같고ㅠㅠ
나랑 헤어지게 되면 다시 그 분 만나려고 시도 할 거 같고 이게 뭔가 전여친 SNS 를 알게된거랑 다른느낌이에요
그냥 그사람은 당연히 저보다 한참 미인이고 멋져보이고 다른세상을 사는 연예인이니까 뭔가 더 급이 높아보이고 여러가지로 자존감이 떨어지네요. 지난 사람인데 질투도 많이나요
남친은 그렇다고 저한테 못해주는 건 아니고 좋아해주고 그냥 또래라 친구처럼 사이좋게 잘 사귀구있지만.. 글쎄요
과거에 그 여자분 좋아했던 만큼 절 좋아하는 건 아닌 거 같고 그냥 갖가지 상상이 다 떠올라요ㅠㅠ
못난상상이지만 그 분하고도 당연히 자고 그랬을것까지 생각하면 너무너무 질투나고 질투하는 제가 밉고 그래요
어떻게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 생각을 마무리 지어야 할 지 너무 생각이 많고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