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서 어떤 견주 할아버지와 강아지 와 만남

ㅇㅇ2020.03.01
조회20,444
댓글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가 여기 일하며 할아버지와  마주치게돼면 여기 써주신 댓글들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모두 감사 합니다. 아직 계약 성사가 아니라 결과 장담 못하겠네요 ㅎㅎ 물론 할아버지 집이 아닙니다.ㅎ  같은동일 뿐이지요 ㅎㅎ저야 사실 일만 했고 이런 부분 생각도 못해 봤어요 일하다보면 강아지 키우는집이  많고 그정도만 알았지요 그냥 강아지 키우는집은 강아지가 다 잘 지내는줄 알았지요모두 감사합니다.
-------------------------------------------------구리시에서 인테리어 상담 할려고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는데 1층 에서 정지 할아버지와 조그만 강아지가 앞에 계심 할아버지 들어오시고 강아지는 엄청 무서워 하며 못들어오고 눈치만 보고 있음 
결국 할아버지가 데리고 들어오심 
올라가는 내내 내가 무서운가 자꾸 안보이는 쪽으로 숨음 
분위기가 좀 그래서 저를 많이 무서워 하네요ㅎㅎ  하면서 한마디 했는데 
할아버지께서 원래 사람 무서워 합니다. (이때만해도 웃고 있었는데) 부부가 맞벌이 하는 가정에 중학생 애가 그리 괴롭혀서 맨날 강아지 비명 소리가 나고 해서 찾아 자조지정을 이야기 하고 데려오셧다고 듣고 
난 뭐 키우지는 않는데 아 감사 합니다 대단하십니다. 강아지도 정신적으로 괴로움이 있군요 아직까지 외부사람 무서워 하는거 보면 
할아버지께서 당연히 생명을 누가 툭툭 건드리면 그생명은 괴롭지요  말씀하셧고데려와서 자기집에서도 눈치를 많이 봤다고 하셧고 지금은 집에서는 눈치를 안본다. 나도 운동할겸 해서 자주 데리고 나가는데 산책 좋아하는데 산책을 하지만 다른사람 가까워지면 너무 겁내고 숨으려고해서 안타깝기도 하고 그걸 이기라고 자주 산책도 시키신다고 듣고 
나는 일이 많아서 키우는 동물도 없고 하는데 이분 정말 한생명 거두시고 잘해주시고 애완 동물 이라는게 다 감정이 있고 당연히 때리면 아프고 사람처럼 먹어야 하고 잠도 자야하고 배변 배뇨도 해야하고 정말 손많이 갈텐데
어찌보면 일만하던 내가 이런분을 보며 마인드가 약간씩 바뀌는거지 이런분들이 많아져야 보는사람도 생기고 나처럼 관심없다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거 같다. 
할아버지 감사합니다.모범적인 일을 보여주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