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대학 못간거 존1나 좋다ㅋㅋㅋ

ㅇㅇ2020.03.01
조회200,405
난 문과였고
전국 백분위 99 이런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올1컷에 내가 원하는 대학
정시로 붙었거든? 윤사는 물수능이라
백분위가 1등급이어도 높진 않았지만
국어 백분위 96 수학 97 영어1
사탐 윤사 생윤 둘다 만점 받았거든


근데 우리학교 친구 중에서
이과였는데 전과목 모의고사 3-4 진동해서
3학년 1학기 후반에 문과로 바꾼애 있었거든


근데 걔가 맨날 나한테
ㅡ문돌이는 좋겠다.. 사탐 한달컷에
나형 ㅈㄴ ㅈ밥이라서..ㅡ
이 말 맨날해서 솔직히 기분 나빴거든 ㅋㅋ


가형 진짜 나형이랑 비교안되는건ㅇㅈ
난이도 자체가 다르잖아 범위도 다르고..
진짜 가형인데 잘하는애들 보면 걍 수학머리가
나랑 진짜 다른거 같다고 생각했음..

얘는 맨날 나한테 가5=나1 이러면서
나보고
''문과가 없었으면 넌 수학 등급 ㄹㅇ조질텐데
그거 감사하고 살아..'' 이랬거든 ㅋㅋ


근데 얘가 3학년 6모 끝나고 문과로 돌렸다는거야
그때 좀 웃겼음 그렇게 무시하더니
그래놓고 하는말이
''어차피 사탐 개쉽고 나형 범위 개쉬워서 걍 돌리려고''


그래서 내가 사탐선택했냐고했더니 여유롭게
''걍 방학때 시작하려고''
이러더라고


사탐 '수능'에서 1등급 받은 애들은 알겠지만
개념공부는 진짜 쉽긴해 과목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생윤 윤사 했는데
솔직히 개념은 두과목 다 2주컷했을정도로
개념은 쉽거든

근데 고정 만점은 막 어려운건 아닌데 섬세하게
지엽개념 보고 심화개념, 출제빈도 낮은 개념
반드시 봐야 고정만점이 나오거든


그때 걔도 결국에 나 따라서 생윤윤사했대서
내가 고득점 팁? 주고 그랬는데도
''ㅇㅎ개쉽네ㅇㅋ'' 이러더라


그러다가 수능 43334 맞고
재수한대..^^ 막 나한테 따지더라
왜 생윤윤사 추천했냐고..ㅎㅎ



솔직히 좀 못됐지만 꼴좋다는 생각 들어..
그렇게 친한것도 아니었고 1학년 같은반친구였는데
그냥 이제 연락 안하려고.
이번에는 사문 경제로 바꾼다고 하네 ㅋㅋ
성향이 문과는 아니라 숫자 들어간게 좋다고..





+
그렇게 상처주고도
나한테 자기 진짜 친구는 나라고 도와달라 하던데
개웃기더라
그냥 별로 앞으로는 너랑 연락하고싶지 않다고 했어 여러 얘기 나눴고.
너무 심한 대응이라고 생각하는건 각자 생각이겠지만..

댓글 123

ㅇㅇ오래 전

Best원래 빈수레가 요란한거임 그리고 <전과목 모의고사> 3-4등급 애들 이과부심 부리지좀마 그건 아님

ㅇㅇ오래 전

Best와중에 걘 너한테 수능 등급까지 다 밝히네 ㅋㅋ 그런 성격에 너한테 등급 알려준 것도 신기하다

ㅇㅇ오래 전

Best근데 진짜 이과부심 부리는애들중 공부 잘하는애들 몇 못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위권들이야 이과문과 차이가 큰거지 이과에서 딸리는애들은 문과에서도 그저그렇단걸 모르나봐

ㅇㅇ오래 전

Best근데 문과수학 개쉽다 하는 이과중에 1등급본적없음

ㅇㅇ오래 전

부심 애잔.. 그냥 각자 영역에서 열심히들해~ 어디든 될놈될

ㅇㅇ오래 전

진짜 잘했어 쓰니

ㅂㅂ오래 전

아쒸..뭔말인줄 모르겠네...ㅋㅋㅋㅋ 20년전 수능세대라...ㅋㅋㅋ

ㅇㅇ오래 전

그런데.. 아마 "문과 왜 쳐갔지.... 개 후회된다... (밧줄 모가리 꽁꽁...)" 10년뒤에 모습이 될수도 있어.. 이과 부심이 아니라 이과면 진짜 취집 개 편함.. 그렇다고 일이 편한건 아님 ^^

ㅇㅇ오래 전

43334맞았다면 수나1=수가5고 과탐이 사탐보다 어렵다는 니친구논리라면 이과에서 봤으면 48367 급이었겠다. ㅋㅋㅋ 원래 빈수레가 요란한법 ㅋㅋ

ㅇㅇ오래 전

니들 주변엔 중위권 이과밖에 없어서 그러겠지 실제로 상위권인데 이과부심부리는애들 존재하더라.. 나는 문과임ㅇㅇ..

ㅇㅇ오래 전

근데 진짜 문과가 공부량이 이과보다 훨씬 적은건 팩트임 그만큼 한개틀릴때마다 리스크가 이과보다 훨씬 큼 문과는 더 어려워져야함 특히 사탐.

오래 전

근데 이과생들은 확실히 문과 무시하는 게 기본으로 탑재돼있나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언론에서 문송합니다 라는 말 하고 다녀서 그런가..? 수업시간에 맨날 자고 내신 7ㄱ등급 나오는 애가 문과 열심히 하는 애 한테 이과부심 오지ㅔㄱ 부리는 거 보고 ㅈㄴ 한심하더라.. 걍 서로 열심히 살면 되지 뭘 또 무시하고 부심부리고 져랄..

ㅇㅇ오래 전

내친구는 예체능인데 그 친구는 공부도 잘해서 전교권에도 들던 애임 옛날부터 음악으로 진로 정함 고3때는 다들 예민한데 걘 지혼자 고3인것마냥 ㅈㄹ 다하고 딴 애들도 걔 성격때매 힘들다 하고 지 자존감 ㅈㄴ 높아서 내가 맞아도 꼭 지가 맞다하던 앤데 결론은 재수함ㅋㅋ 그 마음 진짜 알 것 같어 가끔씩 연락하는데 그것도 솔직히 좀 싫어서 연락도 잘 안 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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