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 두류역 근처 신천지 센터에 다녔던 교육생입니다.
신천지인 걸 알지 못하고 다녔고, 2월 14일 목요일 신천지인 걸 알게 되어 나왔고 지금은 자가격리 조치를 받은 상태며 곧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증상은 없고, 신천지 교육생 명단까지 시청에 전달돼서 자가격리 조치되었습니다)
어떻게 들어가게 됐는지, 신천지의 수업방식과 어떻게 알고 나오게 됐고 제 심정에 대해 작성해볼게요
내용이 많이 기니 요약만 보셔도 됩니다
1. 어떻게 들어가게 됐냐
작년 11월 초 당시 엄청 우울하고 힘들었던 저는 매일 집 안에 박혀 울기도 하고 왜 살고 있나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본 엄마가 '아는 분이 재능기부로 상담해주시는 분을 아는데 상담해보겠냐' 말씀하셔서 좋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상담사분을 만나고 처음엔 그림으로 심리 테스트를 해보겠다 하셨습니다 근데 결과를 보시더니 저보고 영적으로 묶여있어서 저의 재능, 성격의 좋은 점들이 나오지 못한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일반적인 상담보단 종교상담을 해야 훨씬 쉽고 빠르게 제 자신을 변화할 수 있다 말씀하셔서 저는 종교상담을 하겠다 결정했습니다.
처음엔 카페에서 일반적인 상담으로 했지만 며칠 뒤에 성경으로 상담을 하더라구요. 제가 모태신앙이었다가 중간에 교회를 나온 사람이라 부정적인 생각이 강했어요(지금은 아닙니다)
그런 모습을 보시더니 너는 부정적인 생각이 강해서 마음 속에 제대로 못 넣는다 말씀하셔서 최대한 제 생각을 버리고 읽으려 노력했어요. 한 일주일이 지나고, 제가 종교상담에 대해 네이버에 검색해봤는데 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거 어떡하지 괜찮은 거 맞나? 싶었어요 제 표정이 안 좋은 걸 눈치 챈 상담사분이 저를 꾸짖었고 "너가 원해서 한 거 아니냐. 하기 싫으면 하지마. 변화하고 싶다며?" 아.. 제가 잘못했구나 싶어서 눈물을 펑펑 흘리고 제대로 하겠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땐 정말 변화하고 싶었고, 저의 구원자라 생각했으니까요.
제 생각을 버리고 기도도 드리고 매일 성경 묵상도 했습니다.
2주 뒤에 상담사분이 본인이 서울에 있을 때 2년간 했었고, 비밀리에 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정말 좋은 기회라 너도 했으면 좋겠다 말씀하시는 거예요. 사실 자리가 없었는데 한 분이 나가서 자리가 생겼다면서 말이죠. 정말 기뻤고 하겠다 말씀드렸습니다
면접을 보고 이름, 생년월일, 주소와 설문조사를 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고 들어가게 됐습니다. (복사비도 냈습니다)
2. 수업방식(내용)
오티를 하는데 여기서도 주변인에게 알리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제가 상담을 받을 때도 알리지 말라 말씀하셨습니다)
주변인들이 여기를 사이비로 오해하고 못 가게 막는다며 말이죠 사단이 육을 들여써서 막는다고도 말씀하셨어요.
처음에는 말로 하지만 명절이 다가오면 연극을 보여주면서 꼭 주변인들에게 알리지 말고, 거짓말하면서까지 나오라고 강조합니다.(거짓말은 죄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며칠 뒤 디지털의 단점을 보여주면서 디지털이 얼마나 안 좋고, 하지 말라 강조합니다. 저희는 '21일간의 기적'이랍시고 변화 프로젝트를 하는데 거기서도 해야할 항목이 있습니다
1. 10분 일찍 도착 2. 보강 3. 디지털디톡스 4. 기도문 짝꿍에게 보내기 5. 팀장에게 성경 묵상한 거 보내기 6. 기도하기
이런 게 있는데 여기서 하나라도 못하면 벌금(500원, 디지털디톡스는 1000원)을 내야합니다.
또, 저희는 팀이 따로 있는데 팀에서는 "지식인에 초딩들이 많고 그 글을 보면서 믿을거냐" 말씀하시고, 절대 종교적인 건 검색하지 말고 나머지도 거의 못하게 막습니다.
요일은 월,화,목,금 오전반 10시~13시 저녁반 19시~22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희는 특강이란 걸 해서 수요일, 토요일에도 나오게 했습니다. 본 수업이 끝나고 팀별로 모여서 또 복습을 하는데 저 시간을 초과합니다. 오전반은 점심을 먹으니 대략 3시 정도에 가고 저녁반은 22시 40분쯤에 갑니다. 보강하는 분들이 있으면 더 오래 있구요.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성경의 약속(예언)은 비유로 봉함되어 있고, 때가 되면 알 수 있다는 겁니다. 비유의 뜻 풀이를 하는 방식(씨=말씀 나무=사람 새=영 )이고 강사님이 칠판에 적으면 교육생들이 그걸 보고 노트필기를 하고, 파브루타(옆 사람에게 배운 내용을 설명하는 것)라는 걸 하게 합니다.
그리고 노트는 절대 집에 가져가지 못하게 합니다.
3. 어떻게 알고 나왔냐?
디지털 디톡스를 하다보니 실은 몰랐습니다. 우연히 알바하는 곳 옆의 교회에 붙여진 '신천지 출입금지'의 내용이 제가 다니는 곳과 비슷했지만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겼습니다.
하지만 웹툰 댓글에도 신천지라는 글씨가 보이고 유튜브 댓글에도 신천지 특징이 보이는 겁니다. 처음에는 이건 사단이 날 시험하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신천지 특징이 제가 다니는 곳과 매우 유사했고 소름 돋을 정도 였으니 말이죠. 센터를 가는 중에 본 거라 제 표정이 안 좋은 걸 느낀 전도사님은 제게 뭐가 문제냐며 물었고, 저는 여기가 신천지가 아닐까 걱정된다 했습니다. 그러자 여기는 절대 너가 생각하는 사이비, 이단이 아니라 말씀하셨죠. 1시간동안 상담을 했지만 의구심이 남은 저는 집에 가자마자 그들이 하지 말랬던 네이버, 유튜브에 신천지 특징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 중 네이트판에 올라온 글을 읽고 확신하게 됩니다. 실은 신천지가 뭐가 잘못된 거야? 성경을 토대로 공부하는데... 2000년 전 예수님도 핍박받으셨는데 신천지도 같은 거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여기 나가면 지옥 가는 거 아니겠지? 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지만, 마침 당시 2일 전에 신천지 2인자분이 폭로하셨고 일반적인 성경공부처럼 하지만 점점 신천지쪽으로 가르친다 하더라구요. 그걸 보고 바로 나오겠다 말씀 드렸습니다
최근에 카톡에 신천지 센터에 대한 기사를 보았고 거기에 있는 사진과 너무 같아서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소감
저는 이런 거에 절대 속을 줄 몰랐는데 당했었네요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다녔는데 그 시간들이 허망해요
신천지 모르고 다니시는 분들이 대다수고 저는 빨리 나와서 피해는 없지만 다른 분들은 피해를 입었을 것 같아 마음이 답답하네요. 제가 알려준 2분도 모르고 다니셨고 알게 된 후에 가지 않으셨습니다. 저처럼 힘들고, 순진한 사람들 꼬드겨서 포교하는 행동에 너무 역겹구요. 거기에 20대분들이 많았고 취준생도 많이 계셨는데 시간 낭비하신 것 같아요. 성경 모르고 오셨지만 다닌 뒤로 오전, 저녁반도 올 정도로 열심히 하던 분도 계시구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마음이 답답하네요 ㅠㅜ
다들 신천지 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요약☆
포교방법은 설문조사 뿐만 아니라 상담, 심리테스트, 세미나..등을 통해서 포교한다.
센터는 면접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고, 복사비도 낸다. 건물은 간판이 없었고 안은 교실처럼 되어있었다. 대략 200명 있었고 센터는 4층을 썼고 3층엔 후배분들이 들어와있었다.
예언은 비유로 되어있고 비유의 뜻 풀이를 해준다. (은근 다른 교회의 안 좋은 점에 대한 영상을 많이 보여준다)
디지털 디톡스를 하라고 강요하며 주변에게 다니는 걸 알리지 못하게 막는다. (거짓말을 해서라도 오게 한다.)
요일은 월, 화, 목, 금 오전반:7시~10시 저녁반: 19시~22시를 기본적으로 하고 특강, 보강, 스터디 등을 한다.
(스압주의)대구 신천지 다녔던 교육생입니다
안녕하세요 대구 두류역 근처 신천지 센터에 다녔던 교육생입니다.
신천지인 걸 알지 못하고 다녔고, 2월 14일 목요일 신천지인 걸 알게 되어 나왔고 지금은 자가격리 조치를 받은 상태며 곧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증상은 없고, 신천지 교육생 명단까지 시청에 전달돼서 자가격리 조치되었습니다)
어떻게 들어가게 됐는지, 신천지의 수업방식과 어떻게 알고 나오게 됐고 제 심정에 대해 작성해볼게요
내용이 많이 기니 요약만 보셔도 됩니다
1. 어떻게 들어가게 됐냐
작년 11월 초 당시 엄청 우울하고 힘들었던 저는 매일 집 안에 박혀 울기도 하고 왜 살고 있나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본 엄마가 '아는 분이 재능기부로 상담해주시는 분을 아는데 상담해보겠냐' 말씀하셔서 좋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상담사분을 만나고 처음엔 그림으로 심리 테스트를 해보겠다 하셨습니다 근데 결과를 보시더니 저보고 영적으로 묶여있어서 저의 재능, 성격의 좋은 점들이 나오지 못한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일반적인 상담보단 종교상담을 해야 훨씬 쉽고 빠르게 제 자신을 변화할 수 있다 말씀하셔서 저는 종교상담을 하겠다 결정했습니다.
처음엔 카페에서 일반적인 상담으로 했지만 며칠 뒤에 성경으로 상담을 하더라구요. 제가 모태신앙이었다가 중간에 교회를 나온 사람이라 부정적인 생각이 강했어요(지금은 아닙니다)
그런 모습을 보시더니 너는 부정적인 생각이 강해서 마음 속에 제대로 못 넣는다 말씀하셔서 최대한 제 생각을 버리고 읽으려 노력했어요. 한 일주일이 지나고, 제가 종교상담에 대해 네이버에 검색해봤는데 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거 어떡하지 괜찮은 거 맞나? 싶었어요 제 표정이 안 좋은 걸 눈치 챈 상담사분이 저를 꾸짖었고 "너가 원해서 한 거 아니냐. 하기 싫으면 하지마. 변화하고 싶다며?" 아.. 제가 잘못했구나 싶어서 눈물을 펑펑 흘리고 제대로 하겠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땐 정말 변화하고 싶었고, 저의 구원자라 생각했으니까요.
제 생각을 버리고 기도도 드리고 매일 성경 묵상도 했습니다.
2주 뒤에 상담사분이 본인이 서울에 있을 때 2년간 했었고, 비밀리에 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정말 좋은 기회라 너도 했으면 좋겠다 말씀하시는 거예요. 사실 자리가 없었는데 한 분이 나가서 자리가 생겼다면서 말이죠. 정말 기뻤고 하겠다 말씀드렸습니다
면접을 보고 이름, 생년월일, 주소와 설문조사를 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고 들어가게 됐습니다. (복사비도 냈습니다)
2. 수업방식(내용)
오티를 하는데 여기서도 주변인에게 알리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제가 상담을 받을 때도 알리지 말라 말씀하셨습니다)
주변인들이 여기를 사이비로 오해하고 못 가게 막는다며 말이죠 사단이 육을 들여써서 막는다고도 말씀하셨어요.
처음에는 말로 하지만 명절이 다가오면 연극을 보여주면서 꼭 주변인들에게 알리지 말고, 거짓말하면서까지 나오라고 강조합니다.(거짓말은 죄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며칠 뒤 디지털의 단점을 보여주면서 디지털이 얼마나 안 좋고, 하지 말라 강조합니다. 저희는 '21일간의 기적'이랍시고 변화 프로젝트를 하는데 거기서도 해야할 항목이 있습니다
1. 10분 일찍 도착 2. 보강 3. 디지털디톡스 4. 기도문 짝꿍에게 보내기 5. 팀장에게 성경 묵상한 거 보내기 6. 기도하기
이런 게 있는데 여기서 하나라도 못하면 벌금(500원, 디지털디톡스는 1000원)을 내야합니다.
또, 저희는 팀이 따로 있는데 팀에서는 "지식인에 초딩들이 많고 그 글을 보면서 믿을거냐" 말씀하시고, 절대 종교적인 건 검색하지 말고 나머지도 거의 못하게 막습니다.
요일은 월,화,목,금 오전반 10시~13시 저녁반 19시~22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희는 특강이란 걸 해서 수요일, 토요일에도 나오게 했습니다. 본 수업이 끝나고 팀별로 모여서 또 복습을 하는데 저 시간을 초과합니다. 오전반은 점심을 먹으니 대략 3시 정도에 가고 저녁반은 22시 40분쯤에 갑니다. 보강하는 분들이 있으면 더 오래 있구요.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성경의 약속(예언)은 비유로 봉함되어 있고, 때가 되면 알 수 있다는 겁니다. 비유의 뜻 풀이를 하는 방식(씨=말씀 나무=사람 새=영 )이고 강사님이 칠판에 적으면 교육생들이 그걸 보고 노트필기를 하고, 파브루타(옆 사람에게 배운 내용을 설명하는 것)라는 걸 하게 합니다.
그리고 노트는 절대 집에 가져가지 못하게 합니다.
3. 어떻게 알고 나왔냐?
디지털 디톡스를 하다보니 실은 몰랐습니다. 우연히 알바하는 곳 옆의 교회에 붙여진 '신천지 출입금지'의 내용이 제가 다니는 곳과 비슷했지만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겼습니다.
하지만 웹툰 댓글에도 신천지라는 글씨가 보이고 유튜브 댓글에도 신천지 특징이 보이는 겁니다. 처음에는 이건 사단이 날 시험하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신천지 특징이 제가 다니는 곳과 매우 유사했고 소름 돋을 정도 였으니 말이죠. 센터를 가는 중에 본 거라 제 표정이 안 좋은 걸 느낀 전도사님은 제게 뭐가 문제냐며 물었고, 저는 여기가 신천지가 아닐까 걱정된다 했습니다. 그러자 여기는 절대 너가 생각하는 사이비, 이단이 아니라 말씀하셨죠. 1시간동안 상담을 했지만 의구심이 남은 저는 집에 가자마자 그들이 하지 말랬던 네이버, 유튜브에 신천지 특징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 중 네이트판에 올라온 글을 읽고 확신하게 됩니다. 실은 신천지가 뭐가 잘못된 거야? 성경을 토대로 공부하는데... 2000년 전 예수님도 핍박받으셨는데 신천지도 같은 거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여기 나가면 지옥 가는 거 아니겠지? 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지만, 마침 당시 2일 전에 신천지 2인자분이 폭로하셨고 일반적인 성경공부처럼 하지만 점점 신천지쪽으로 가르친다 하더라구요. 그걸 보고 바로 나오겠다 말씀 드렸습니다
최근에 카톡에 신천지 센터에 대한 기사를 보았고 거기에 있는 사진과 너무 같아서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소감
저는 이런 거에 절대 속을 줄 몰랐는데 당했었네요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다녔는데 그 시간들이 허망해요
신천지 모르고 다니시는 분들이 대다수고 저는 빨리 나와서 피해는 없지만 다른 분들은 피해를 입었을 것 같아 마음이 답답하네요. 제가 알려준 2분도 모르고 다니셨고 알게 된 후에 가지 않으셨습니다. 저처럼 힘들고, 순진한 사람들 꼬드겨서 포교하는 행동에 너무 역겹구요. 거기에 20대분들이 많았고 취준생도 많이 계셨는데 시간 낭비하신 것 같아요. 성경 모르고 오셨지만 다닌 뒤로 오전, 저녁반도 올 정도로 열심히 하던 분도 계시구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마음이 답답하네요 ㅠㅜ
다들 신천지 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요약☆
포교방법은 설문조사 뿐만 아니라 상담, 심리테스트, 세미나..등을 통해서 포교한다.
센터는 면접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고, 복사비도 낸다. 건물은 간판이 없었고 안은 교실처럼 되어있었다. 대략 200명 있었고 센터는 4층을 썼고 3층엔 후배분들이 들어와있었다.
예언은 비유로 되어있고 비유의 뜻 풀이를 해준다. (은근 다른 교회의 안 좋은 점에 대한 영상을 많이 보여준다)
디지털 디톡스를 하라고 강요하며 주변에게 다니는 걸 알리지 못하게 막는다. (거짓말을 해서라도 오게 한다.)
요일은 월, 화, 목, 금 오전반:7시~10시 저녁반: 19시~22시를 기본적으로 하고 특강, 보강, 스터디 등을 한다.
참고한 곳들
https://youtu.be/U9LRZxSFeBA
https://youtu.be/TE_6_DX52H8
https://m.pann.nate.com/talk/342395484
https://v.kakao.com/v/20200225113139046?from=t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