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판을보면 말같지도 않은 사연이 올라와서 남얘기만 같았는데그런일들이 저한테 벌어지고 말았네요. 다리에 힘이 풀리고 눈에 초점도 없고 눈물만나는데당장 누구한테 말하긴 힘들고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정리해서 글을쓰면 제 마음 정리도 될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저한테는 6개월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술자리에서 알게됐고 제 나이는 올해 29이고 여자친구는 23 이네요. 처음만난 자리에서 여자친구한테 반해서 조심스럽게 다가갔고 여자친구도 싫지않은 눈치였으며 나이에 비해 성숙한 모습을 많이 보기도 했으며 모든취향이 저와 잘 맞았습니다. 29년 살아오면서 연애도 해볼만큼 해봤지만 지금의 여자친구와 이렇게 대화가 잘 통한적도 없었고연애전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은적도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연애 시작 후에는 더더욱 대화가 잘 통했고 서로의 많은 얘기를 하면서 많이 가까워졌고 저한테는 없어서 안될 힘이 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한번도 여자친구가 저에게 가식으로 대한적이 있다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살면서 처음으로 제 모든지인에게 소개도 시켜주고 심지어 제 친한친구 결혼식장까지 같이 갈 정도로 여자친구를 많이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저희는 주말마다 만나서 데이트를 했으며 정말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주말내내 꽉꽉 채워서 돌아다니고 추억도 많이 쌓았습니다.
그러던 어제, 아니 오늘 오전 12시30분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처음 듣는 남자 목소리였고 저는 잘못 건줄알고 잘못거셨네요! 하고 끊으려는 찰나에 OOO씨 핸드폰 맞아요? 라는 질문과 함께 자기가 XXX의 남자친구다 XXX한테 얘기도 다 들었고 사진도 다 봤고 주중에 3~4일을 같이있었는데 어떻게 다른남자를 만난지 모르겠지만 정리해야할거 같다 라고 저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무슨 개소리인지 모르겠다고 일단 XXX와 통화해보겠다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걸었고 다시 그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XXX는 지금 그쪽이랑 할말없고 정리하고 싶은데 직접 말을 못할거 같아서 대신 얘기한다는겁니다. 그 뒤로 여자친구가 핸드폰을 달라고 소리치는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전화를 끊고 아무생각없이 옷을 입었습니다. 걱정되는마음에 혹여나 전 남자친구한테 붙잡힌건가.. 그래서 집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무슨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은마음에 무작정 여자친구 집으로 찾아가서 새벽 2시가 다되어가는데 벨을 누르고 여자친구의 친오빠가 나와서 아 XXX 남자친구인데 지금 XXX 폰으로 다른남자 목소리가 들리는데 걱정돼서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친오빠는 연락해보겠다고 했고 그 전까지 연락이 안되던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어디냐고.. 집 앞이라고 했더니 왜 찾아왔냐고 이제 집에 갈거라며 저보고 내일 출근하니까 얼른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그와중에 올때까지 기다릴테니까 얼굴보고싶으니까 빨리 오라고 했습니다. 한시간정도 기다리고 여자친구가 도착했고 차에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내용은
저를 만나기 보름전쯤 부터 만나던 남자가 있었고 저를 만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여자친구를 사귀고 주말에는 계속 같이 있었기때문에 그런 의심 들었던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지금 여자친구가 5개월정도 일을 쉬고있었고 주중에는 그 남자의 집을가고 주말에는 저를 만났던거였습니다. 그렇게 6개월동안 두 남자를 만나면서 지내왔고, 몇번이나 그 남자를 정리하려고 했지만 집에 찾아오고 연락 올때마다 흔들렸다고합니다. 두 사람을 만나면서 두 사람한테 모두 진심이었고 자기도 왜 이렇게 됐는지 정말 미안하다며 자기가 쓰레기고 쓰레기짓했다고 정말 정말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난 괜찮으니까 그냥 좋아하니까 그 사람 정리한게 맞으면 내 옆에 있어달라고 했습니다..그사람을 정리했다는 식으로 말을했고 저 또한 만날 수 없다며 오빠는 좋은사람이니까 좋은여자 만났으면 좋겠다고.. 정말 변명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오빠를 만나면서 한번도 진심 아닌 적 없었고 좋아했다면서 상처줘서 정말 미안하다고 되풀이 했습니다. 저 또한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그런 감정만 받았고 일을 생각보다 오래 쉬길래 일자리도 같이 알아봐주고 진로상담도 같이하며 그 누구보다 여자친구에게 마음을 다 주었습니다. 제가 힘든 일있을때도 누구보다 저를 응원한다며 얘기도 잘 들어주고 그랬던 여자친구가 이제는 다른남자를 만나고 있었던게 사실이라며 저를 위한답시고 이별하자하네요 나를 위하는거면 그냥 내 옆에 있어달라고 저는 여자친구 계속 붙잡고요.. 사실만 봤을때 남자새끼 진짜 병신이네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네 진짜 병신인거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여태 다른남자를 만나왔는데도 너무 사랑하니까 앞으로는 안그러겠지 여태그랬으니까 지금부터는 나만 바라봐줄 수 있잖아 하면서 여자친구를 설득하고 있었습니다. 가끔 친구들이나 지금 여자친구와 그런 상황이오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봤을땐 주저없이 둘다죽일거야 했는데 막상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이랬다는게 믿기지가 않고 아무 생각도 들지않네요.. 제가 너무 좋은사람이어서 자기도 좋은사람인척을 하고싶었다고 합니다. 저는 그럼 이제부터 나한테 진짜 좋은사람 되달라고 얘기했고 저는 계속 만나자하며 집 데려다주고 돌아왔습니다. 자고일어나니 비트윈 계정이 끊겨있고 장문의 카톡과 함께 자기같은 쓰레기는 만날수 없다며 좋은사람이니까 자기보다 충분히 좋은여자 만날거 장담하고 그동안 선물로 받은 추억들 평생 잊지않고 미안해하면서 살겠다고합니다..지금 계속 만나고 싶은 저의 감정은 순간인거고 시간이 지나면 후회할테니 일주일있다가도 같은 감정이라면 그때 만나서 다시 얘기하자고하네요. 그땐 자기도 이렇게 거절하지도 않겠다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물이났고 지금도 정신없는 상태로 두서없이 글 써봤습니다. 저는 정말 여자친구를 사랑합니다. 누가봐도 헤어져야할 상황인거 알고있습니다.. 근데 정말 아직 믿기지가 않고 믿고싶지도 않으며 앞으로 다시 행복할 수 있을거같습니다. 이런 여자친구 다시 붙잡고 만나도 되는걸까요?
6개월동안 두 남자와 연애한 여자친구
저한테는 6개월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술자리에서 알게됐고 제 나이는 올해 29이고 여자친구는 23 이네요. 처음만난 자리에서 여자친구한테 반해서 조심스럽게 다가갔고 여자친구도 싫지않은 눈치였으며 나이에 비해 성숙한 모습을 많이 보기도 했으며 모든취향이 저와 잘 맞았습니다.
29년 살아오면서 연애도 해볼만큼 해봤지만 지금의 여자친구와 이렇게 대화가 잘 통한적도 없었고연애전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은적도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연애 시작 후에는 더더욱 대화가 잘 통했고 서로의 많은 얘기를 하면서 많이 가까워졌고 저한테는 없어서 안될 힘이 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한번도 여자친구가 저에게 가식으로 대한적이 있다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살면서 처음으로 제 모든지인에게 소개도 시켜주고 심지어 제 친한친구 결혼식장까지 같이 갈 정도로 여자친구를 많이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저희는 주말마다 만나서 데이트를 했으며 정말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주말내내 꽉꽉 채워서 돌아다니고 추억도 많이 쌓았습니다.
그러던 어제, 아니 오늘 오전 12시30분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처음 듣는 남자 목소리였고 저는 잘못 건줄알고 잘못거셨네요! 하고 끊으려는 찰나에
OOO씨 핸드폰 맞아요? 라는 질문과 함께 자기가 XXX의 남자친구다 XXX한테 얘기도 다 들었고 사진도 다 봤고 주중에 3~4일을 같이있었는데 어떻게 다른남자를 만난지 모르겠지만 정리해야할거 같다 라고 저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무슨 개소리인지 모르겠다고 일단 XXX와 통화해보겠다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걸었고 다시 그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XXX는 지금 그쪽이랑 할말없고 정리하고 싶은데 직접 말을 못할거 같아서 대신 얘기한다는겁니다. 그 뒤로 여자친구가 핸드폰을 달라고 소리치는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전화를 끊고 아무생각없이 옷을 입었습니다. 걱정되는마음에 혹여나 전 남자친구한테 붙잡힌건가.. 그래서 집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무슨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은마음에 무작정 여자친구 집으로 찾아가서 새벽 2시가 다되어가는데 벨을 누르고 여자친구의 친오빠가 나와서 아 XXX 남자친구인데 지금 XXX 폰으로 다른남자 목소리가 들리는데 걱정돼서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친오빠는 연락해보겠다고 했고 그 전까지 연락이 안되던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어디냐고.. 집 앞이라고 했더니 왜 찾아왔냐고 이제 집에 갈거라며 저보고 내일 출근하니까 얼른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그와중에 올때까지 기다릴테니까 얼굴보고싶으니까 빨리 오라고 했습니다. 한시간정도 기다리고 여자친구가 도착했고 차에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내용은
저를 만나기 보름전쯤 부터 만나던 남자가 있었고 저를 만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여자친구를 사귀고 주말에는 계속 같이 있었기때문에 그런 의심 들었던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지금 여자친구가 5개월정도 일을 쉬고있었고 주중에는 그 남자의 집을가고 주말에는 저를 만났던거였습니다. 그렇게 6개월동안 두 남자를 만나면서 지내왔고, 몇번이나 그 남자를 정리하려고 했지만 집에 찾아오고 연락 올때마다 흔들렸다고합니다. 두 사람을 만나면서 두 사람한테 모두 진심이었고 자기도 왜 이렇게 됐는지 정말 미안하다며 자기가 쓰레기고 쓰레기짓했다고 정말 정말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난 괜찮으니까 그냥 좋아하니까 그 사람 정리한게 맞으면 내 옆에 있어달라고 했습니다..그사람을 정리했다는 식으로 말을했고 저 또한 만날 수 없다며 오빠는 좋은사람이니까 좋은여자 만났으면 좋겠다고.. 정말 변명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오빠를 만나면서 한번도 진심 아닌 적 없었고 좋아했다면서 상처줘서 정말 미안하다고 되풀이 했습니다.
저 또한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그런 감정만 받았고 일을 생각보다 오래 쉬길래 일자리도 같이 알아봐주고 진로상담도 같이하며 그 누구보다 여자친구에게 마음을 다 주었습니다. 제가 힘든 일있을때도 누구보다 저를 응원한다며 얘기도 잘 들어주고 그랬던 여자친구가 이제는 다른남자를 만나고 있었던게 사실이라며 저를 위한답시고 이별하자하네요 나를 위하는거면 그냥 내 옆에 있어달라고 저는 여자친구 계속 붙잡고요..
사실만 봤을때 남자새끼 진짜 병신이네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네 진짜 병신인거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여태 다른남자를 만나왔는데도 너무 사랑하니까 앞으로는 안그러겠지 여태그랬으니까 지금부터는 나만 바라봐줄 수 있잖아 하면서 여자친구를 설득하고 있었습니다. 가끔 친구들이나 지금 여자친구와 그런 상황이오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봤을땐 주저없이 둘다죽일거야 했는데 막상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이랬다는게 믿기지가 않고 아무 생각도 들지않네요..
제가 너무 좋은사람이어서 자기도 좋은사람인척을 하고싶었다고 합니다. 저는 그럼 이제부터 나한테 진짜 좋은사람 되달라고 얘기했고 저는 계속 만나자하며 집 데려다주고 돌아왔습니다. 자고일어나니 비트윈 계정이 끊겨있고 장문의 카톡과 함께 자기같은 쓰레기는 만날수 없다며 좋은사람이니까 자기보다 충분히 좋은여자 만날거 장담하고 그동안 선물로 받은 추억들 평생 잊지않고 미안해하면서 살겠다고합니다..지금 계속 만나고 싶은 저의 감정은 순간인거고 시간이 지나면 후회할테니 일주일있다가도 같은 감정이라면 그때 만나서 다시 얘기하자고하네요. 그땐 자기도 이렇게 거절하지도 않겠다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물이났고 지금도 정신없는 상태로 두서없이 글 써봤습니다.
저는 정말 여자친구를 사랑합니다. 누가봐도 헤어져야할 상황인거 알고있습니다.. 근데 정말 아직 믿기지가 않고 믿고싶지도 않으며 앞으로 다시 행복할 수 있을거같습니다. 이런 여자친구 다시 붙잡고 만나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