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황당했던 일이라서요~ **

ㅋㅋ2004.02.12
조회356

** 그냥 황당했던 일이라서요~ ** 이건 실화임을 밝혀둔다 ㅡㅡ

울회사에 기습했던 변태이야기...ㅋㅋ 다들 지금 눈을 반짝이고 있겠군 ㅡㅡ;;

그때가 작년 여름이었을게다

울회사에 지금 여직원 말고....건설쪽의 여직원이 한명 있었다..

우리 둘은 이 건물 총괄하여 딱!! 두명인 아리따운( 아름답다 해두자...나도 여자다 ) 여인네들이었다

당연 화장실도 한 화장실을 쓰고 있었겠지 ..

어느날...두둥~

본사 직원들이 4층 방송실에 볼일이 있어서 때거지로( 말그대로 때거지였다 ㅡㅡa 남자들이었는데 무리로 와서..

숫자를 헤아릴수가 없었다 ) 온적이 있었다

난 은행업무를 보기 전에는 항상 뒷간에 가서 볼일을 보고 간다

그래!!

거울 한번 더 보고...버스 타고 가다가 오줌 매려울지도 몰라 한꺼번에 해결하고 간다 ㅡㅡ;;

그날도 어김없이..

뒷간에서 볼일을 보고 거울보며 내 미소에 감탄사를 날리며~( 오호호 ) 은행엘 갔다

1시간후..

은행에서 돌아온 난 또 뒷간이 가고 싶어졌다

은행에서 vip라고 ♥( ̄ ̄)z 준 차를 너무 많이 마셨던 탓이다

뒷간에 가서 볼일을 보고 일어난 나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변기 위에는 자그마한 바구니가 있다

그 안에는 보통 거시기( 매직시 유용한것 ㅡㅡ ) 랑 기타 로션등을 넣어둔다

그때 그 건설여직원은 매직중이었다..

내가 놀란 이유??

바구니에는 희꺼멀하게 펼쳐진 화이트~~~ 가 있는것이었다..

중간중가 毛 도 있었다 ㅡㅡ;;

난 그것들을 잘~~~ 접어서 바구니 안에 다시 넣어놓고 ( 지금도 내가 왜그랬을까 의문이다..휴지통에 버리면 될것을..고이고이 접어서 놔두었었다 )

건설사무실로 가 그 여직원을 조심스레 불렀다

나 " 너냐 ㅡㅡ "

걔 " 뭘 언니? "

나 " 너 나 은행가고 나서 뒷간 간적 있었냐 ㅡㅡ "

걔 " 아니? 왜? "

나 " 이러쿵저러쿵...조잘조잘.... " 리얼하게 설명을 해줬다

그 설명을 들은 그애와 난 서로 소스라치게 놀랄수 밖에 없었다

그 아이는 내가 은행가는걸 봤고..그 뒤론 뒷간에 간일이 없단다..

그럼 그 사이에??

우리 둘은 머리를 맞대고 추리를 시작했다..

누굴까 ㅡㅡa 

둘은 급하게 여자화장실로 갔고...변기를 확인한 난 또한번 놀랄수밖에 없었다

그 앉는곳에는 군데군데 흰 물같은게 방울져 있었따 ㅡㅡ;;

난 그 위에 앉아서 볼일을 봤던 것이었다...........제기랄

변태다! 울회사에 변태가 나타났다!!

우리회사 기사분들은 아니다 - 그 시간엔 다들 밖에서 욜라 열띠미 일하고 있을시간이니깐

회사 관리부장님은 아니다 - 내가 없으면 자리를 뜨실수가 없었다 ( 전화받고 할일 많다..)

그렇다면......

본사의 그 때거지들 중 하나??

허나...

물증만 있을뿐 범인 잡기란 쉽지가 않은법..마음에 미심쩍음과 찝찝함을 안은채..난 퇴근을 했고

그날 2시간동안 샤워를 했다 ㅡㅡ;;

 

아직도 가끔 뒷간을 갈때면 생각난다..

그때의 그 변태가 하고 있던 행동이..........................  꾸엑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