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어떻게 시작을 하지... 어렵다. 되게 오랜만에 본 갤러리에 너와 나눈 대화와 사진들이 있어서 이렇게 적어. 잘 지내? 나는 너랑 헤어지고 처음엔 되게 힘들었어. 내가 답답한 상황인데, 왜 네가 힘들다고 할까. 내가 울고 싶은데, 넌 왜 한숨을 쉴까. 너는 네가 잘못을 했다면서, 그렇게 나를 기다리지도 않고 힘들다고 찼잖아. 우린 헤어졌을 때 너는 어떤 마음인지 몰라도, 나는 되게 화가 났었어. 다음은 슬픔이 찾아오더라. 너랑 나의 상황이 답답했고, 너는 이미 나를 추억으로 묻었고, 가장 큰 이유는 모든 기억이 이제 과거형으로 변했잖아. 슬픔이 올 때는 너와 잘 지내라는 말을 끝으로 연락이 끊겨서, 그리고 용기가 없어서 안부를 전하지도 못했어.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는 너지만, 용기가 없는 나라서 추억으로 묻었고, 이제서야 너는 나에게 추억이 됐어. 나의 사랑했던 사람이자, 예뻤던 너는 9 월의 추억이야.
사랑했던 나의 추억에게
안녕? 어떻게 시작을 하지... 어렵다. 되게 오랜만에 본 갤러리에 너와 나눈 대화와 사진들이 있어서 이렇게 적어. 잘 지내? 나는 너랑 헤어지고 처음엔 되게 힘들었어. 내가 답답한 상황인데, 왜 네가 힘들다고 할까. 내가 울고 싶은데, 넌 왜 한숨을 쉴까. 너는 네가 잘못을 했다면서, 그렇게 나를 기다리지도 않고 힘들다고 찼잖아. 우린 헤어졌을 때 너는 어떤 마음인지 몰라도, 나는 되게 화가 났었어. 다음은 슬픔이 찾아오더라. 너랑 나의 상황이 답답했고, 너는 이미 나를 추억으로 묻었고, 가장 큰 이유는 모든 기억이 이제 과거형으로 변했잖아. 슬픔이 올 때는 너와 잘 지내라는 말을 끝으로 연락이 끊겨서, 그리고 용기가 없어서 안부를 전하지도 못했어.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는 너지만, 용기가 없는 나라서 추억으로 묻었고, 이제서야 너는 나에게 추억이 됐어. 나의 사랑했던 사람이자, 예뻤던 너는 9 월의 추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