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첨이라 이상할수도 그냥 털어놓고싶어서 쓰는거...)학기초 정신없고 애들 얼굴 다 기억못하는 3월 초반쯤이였는데, 걔는 내 친구의 친구였는데 나랑은 말도 안해본 이름만 아는 얘였는데 , 그전 까진 아무 관심 없었었단 말이야. 근데 어느날 수학하는데 선생님이 무슨 지목하면서 문제 풀라고하는거였는데 보통은 이런거 친한얘 놀릴려고 보통 지목하잖아?근데 갑자기 쌩판 모르던 걔가 나를 지목한거야 남은 애들도 참 많았는데. 그래서 나는 좀 의아했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었지. 근데 걔 존재가 딱 보이고 나서 계속 신경쓰이더라고 좋아하는건 아니였는데.그러닥 3월 후반쯤되니까 애들이 다 친해지고 그런시기였는데 나는 걔랑 친하진 않고 말도 안해봤었어. 근데 막 교실에서 책상 사이나 그런데서 마주치면 애가 너무 의식하면서 피한다?배려해주는거? 암튼 그런 느낌이였어 . 너무 티난다 싶을정도로 나만 마주치면 그랬어 .또 어느날은 걔랑 이름 발음이 비슷한 남자애랑 좀 친한데 , 내가 자리가 가까워서 이름 비슷한 남자애랑 떠들다가 (이름비슷한 남자애)걔 이름을 불렀는데 갑자기 걔가 고개를 획 돌리고 나를 쳐다보더니 자기 아닌거 알고 바로 고개를 돌리는데 , 뭔가 기분이 이상한거야 . 내가 걔 이름 부를일도 없고 그래서 뭔가 색다른 느낌,, 그후에 반 애들 다같이 마피아를 했는데 나랑 친한 남사친이 장난으로 그냥 얘는 마치어 같아요 하면서 지목을 한거야 찬반 투표를하는데 애들은 장난인거 아니까 딴 애에 투표를 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걔가 손을 번쩍드는거야 남사친이랑 둘이서만 나는 또 의아해서 걔 쳐다봤는데 걔가 막 아 모르겠다이러면서 중얼거리는거야. 뭔가 이러니까 계속 신경쓰이고,,그랬어 어느순간부터 수업하다가 걔 쳐다보게 되더라고,처음엔 그냥 아무생각없었는데 관심가지다보니 좋아하게 됬더라. 나 금사빠고 사랑쉽게 접고 그랬는데 , 보니까 걔도 애들이 엮는 여자애가 있었어 둘이 장난엄청 치고 친했는데, 나는 걔랑 말도 안해봤거든 (내가 엄청 이런쪽은 소심해서)그래서 포기하고 친구가 남소해줘서 어떤 남자애랑 사귀었었는데 사귀면서도 걔를 계속 신경쓰게되고 도저히 포기 못하겠더라고. 소개 받은 남친이랑 성격도 안맞아서 헤어질 생각 이여서 그냥 헤어졌어. 그리고 계속 걔를 쳐다보고 그랬는데 그 걔랑 친한 여자애랑 사귄다는 소문이 진짜인줄알고 가슴이 철렁하고 그랬는데 그냥 축하한다면서 그 여자애한테 장난쳤어.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후반으로 다다랐는데.또 일화가 걔랑 안친했는데 내 친구가 걔랑 친했단 말이야. 건강검진 날에 병원갔는데 마주쳐서 마음속으로 대박 이러고 있는데 걔가 피뽑고 의사쌤이 사탕을 주셔서 들고 나왔는데 , 내 친구가 나도줘!이랬는데 내가 평소엔 말 못거니까 이때다 싶어서 나도!이러고 걔 손 펼치고 있었는데 내가 하나 가져와서 먹었던 기억도 있고... 또 걔가 사탕을 내가 친한 남사친한테 줬는데 남사친이 자기도 안먹고 싶은지 먹을사람?이래서 내가 잽싸게 나주라고해서 받았는데 .나 그거 아직도 가지고 있다...ㅜ 음 또 나를 뭔가 헷갈리게 만든게,내가 게임을 걔랑 친한 남사친이랑 둘이서만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부르지도 않았는데 걔가 겜방에 들어오더니 뭐야 왜 너네 둘이서만해 이래서 또 헷갈렸다...솔직히 1년동안 좋아하면 고백할라했는데 . 호구같은 내가 친해지지도 못해서 그냥 포기했다. 너무 좋을땐 꿈에도 나왔었는데. 내가 미친건가 했었고,, 지금은 포기했는데 이유가 마지막 날에 롤링페이퍼 하잖아 그래서 걔한테 받을 생각에 들떴거든.근데 쌤이 시간없다고 돌리는게 아니고 수동으로 가서 해달라해야 하는거였어 .아니 나랑 친하지도 않은 얘한테 가서 해달라하면 어떤 생각을 하겟어...그래서 고민하다가 내 남사친한테 그냥 내가 못받은 얘 찾아서 받아와주면 뭐준다했어 그래서 남사친이 막 돌다가 걔한테 야 이거 해줘!하고 계속 졸랐는데 , 끝까지 싫다고 하고 안해주더라. 음 많이 속상했는데 뭐 내가 표현 안한것도 있는데. 딴애들 보면 고백하는거나 짝남 이랑 친해지는거 너무 부러워.나는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의식해서 친해지질 못하겠더라.내가 멍청하게 좋아한거긴 한데. 이기적인데 걔가 애초에 나한테 관심안좋으면 안 이랬을까 싶더라 걔는 아무생각없이 던진거였는데 내가 걍 금사빠여서 빠진건가 싶어.아 그리고 걔랑 친해져볼려고 모둠되길 빌었는데 1년동안 한번도 안됬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 하.... 내가 지금까지 한 짝사랑중에 제일 오래한것같아..1년이 짧다고 할수있지만 난 금사빠였는데 참 이상했지 근데 아직도 좋아하는것같아
짝사랑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