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는 사람이 올린, 코로나 사태 흐름에 따른 마스크에 대한 사람들 반응.txt

ㅇㅇ2020.03.04
조회104,609
1. 초기 마스크 대란 일어났을때
- 마스크 구할 수가 없다, 나라에서는 중국에 퍼주기만 바쁘지 국민들에게 마스크 줄 생각은 안하지?


2. 마스크 정부 무상지원 내려옴
(대구는 지금 구군동별로 수량이 우선 다르게 내려옴. 총 10매씩 주긴 할텐데 확보된 물량에 따라 10매 다 준 곳도 있고, 우선 2장 또는 5장씩 먼저 준 곳도 있음)

- 식구가 몇인데 겨우 10장 주냐?,
- 왜 소형은 없냐?(또는 왜 소형이 끼어 있냐?)
(배포된 곳에 따라 아이들용 소형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함)
- 차리리 내 돈 주고 살 수 있게 마트에라도 풀어달라

2-2. 정부지원 마스크 배분 방식에 따라
- 경비실에서 직접 가져가게 내려오라고 한 곳 : 사람들 모이도록 내려오라고 하면 어쩌냐
- 우편함에 꽂거나 현관에 걸어둔 곳 : 다른 사람이 훔쳐갈수도 있는데 그렇게 배분하면 어쩌냐


3. 마트에서 마스크 풀었더니
- 마트에만 풀면 어쩌냐, 줄을 그렇게 길게 설 줄 예상 못했냐


4. 우체국, 농협 등에 확대하서 풀었더니
- 어르신들까지 그렇게 줄서게 하면 어쩌자는거냐, 차라리 약국에 풀어라


5. 약국에 풀었더니
- 약국당 수량을 그리 조금씩 풀면 어쩌나(수량이 넉넉찮은걸 어쩌라고ㅠ)
- 약국돌기 못하게 동시간에 풀어라(약국 운영시간이 다를 수 있고, 배송시간도 다른데는 어쩌라고ㅠ)


6. '나라에서 다 맡아서 관리 못하냐' 해서 수량 80프로 공적으로 돌린다 하니
- 그럼 인터넷 등 일반적인 방법으로 사는건 더 어려워지지 않냐, 어찌 구매하라는 거냐



지금 사람들 요구하는대로 동사무소에서 팔거나 주민번호별로 소량씩 자주 구매하게 하잖아?

그러면
동사무소가 마스크 팔아야할정도로 할일이 없어 보이냐, 다른 업무를 볼 수가 없다, 업무과다다, 좁은 실내에 사람들 마스크 사겠다고 모이니 병 더 옮겠다

그렇게 조금씩 밖에 안팔면 며칠에 한번씩 계속 사러 가야하냐, 그리 한가한 사람 몇이나 되냐

맞벌이는 어떻게 사냐, 일 안하고 마스크 사러 가야하냐

난리일 것으로 예상됨..



결론은 욕할 사람들은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임
지켜보고 있기만 해도 질린다 진짜



p.s 지금 아동수당 받는 가정 4개월간 10만원 더준다고 했어? 지금 맘카페서 그런글 막 올라오네
근데 그전까지 어린이집도 못보내는데 그냥 이번달에도 양육수당 받게 해달라 난리더니
추가수당 준다는 글 밑에 댓글이.."어휴 또 어떻게 걷어갈지.., 세금 올라가는 소리 들린다" 이런 댓글 주르륵..
아 진짜 퉤하고 싶어ㅜㅜ


이래도 불만 저래도 불만 뭐 어쩌라고 싶고
그렇게 불만이면 이 나라를 떠나라
대구 경북 혐오 안 할래도 혐오가 목구멍을 치고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