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새마을금고 개고기갑질사건

ㅇㅇ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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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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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부터 8월 사이 서인천새마을금고 민우홍 이사장이 초‧중‧말복쯤 해서 세 번에 걸쳐 VIP고객과 대의원, 이사장 지인 등에게 개고기를 접대하기 위해 직접 생개고기 한 마리를 통째로 사다 주면서 직원들에게 요리하도록 지시했다. 직원들은 이빨까지 다 드러난 죽은 개를 삶고, 해체하는 작업까지 직접 해야 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용석 새마을금고 서인천분회 분회장은 "초복 때는 일요일이었고, 중복과 말복 때는 근무 시간에 개를 삶고, 마감을 하고 본점 2층 회의실에 차렸다"며 "여자 직원들이 많은 편인데, 직원들을 테이블마다 배치해 술을 따르게도 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이사장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는 인격모독도 서슴지 않았다. 한 직원은 전체 회식 자리에서 이사장으로부터 "○○○이라 공짜를 좋아하게 생겼다"는 등의 노골적인 비난을 받기도 했다. 또 여직원들한테는 "여자는 가슴이 커야 한다", "신혼여행 갔다 오더니 몸매가 좋아졌다", "벤치프레스를 하면 처진 가슴도 올라간다"는 등의 성희롱적 발언도 쉽게 내뱉었다. 피해를 입은 여직원들은 조만간 A 이사장을 성희롱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2018년 4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의 감사 후 민우홍 이사장에게 직무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2018년 11월 민우홍 이사장이 복귀 이후 '개고기 갑질' 논란이 일자 금고 운영에 대해 비판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는 이유 등을 들어 당시 문제 제기를 했던 직원 7명을 해고하고 1명을 직위해제했다. 서인천새마을금고 전체 직원 26명 중 3분의 1 가량이 불이익을 입은 셈이다.#

2019년 5월 인천지방노동위원회가 서인천새마을금고의 징계에 대해 부당직위해제·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판정을 내렸다. 하지만, 서인천새마을금고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