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누이 입장이고요.
첫째오빠 둘째 오빠 저 엄마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이렇게 있으며 첫째 새언니 이야기입니다.
저는 둘째 새언니보단 첫째새언니랑 좀 더 친해요.
첫째새언니는 사교성도 좋고 밝은데 비해서
둘째새언니는 말수도 적도 (저희한테만 그럴 것 같지만)
크게 별로 교류를 안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첫째새언니랑 더 연락을 하게 되더라고요....
어째든 우리엄마가 굉장히 내성적이예요ㅜ
싫은것도 싫다고 앞에서 말도 못하고ㅜ
빙빙 돌려서 이야기하고
며느리들 위한다고 항상 바리바리 뭘 챙겨주셔도
항상 소심하게 나오는 그 잔소리 때문에ㅠ
칭찬도 못듣고..
물론 나이드신 분 답게 우리아들아들 거리긴하지만
그래도 언니들한테 시집살이같은건 한번도 시킨적은 없어요.
명절때도 거진 본인이 음식하시고 새언니 거들고
설거지도 거의 엄마가하고 새언니가 거들고..
여튼 이야기 사건은 한달 반전으로 올라갑니다.
큰오빠가 큰맘먹고 무리해서 큰평수 아파트로 이사를 했어요.
식구라고는 고작 세명에 3살짜리 딸 있는데
이사가고 한달 뒤부터 관리사무소에서
전기량이 많이 나온다부터 해서
가스비 관리비가 엄청 나왔나봐요.
그래서 새언니가 그거 잡는다고
추운날 보일러도 가급적 안틀고
애기 통목욕도 안시키고
본인이랑 애기도 집에서 꽁꽁 싸매고 있고
냉장고가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 것 같다고해서
냉장고 정리 싹해서 음식 다 꺼내놓고
냉동음식은 거의 다 없애고
냉장음식만 김치냉장고에 넣고
뒷베란다에 아직 추우니까 음식을 놓고
최소한으로 먹고 지내더라고요.
한달 지내보고 냉장고가 진짜 전기 많이 잡아먹으면
바꾼답니다.
그러던 중 엄마가 이사한 집 구경 간다고 가셨어요.
그게 한달 반 전입니다.
냉장고 이야기는 저나 엄마나 일찍이 전해들었고
엄마가 새언니 집에 가자마자 냉장고부터 열더랍니다.
근데 열자마자 눈에 보이던게 냉장고 바닥에 곰팡이가 피어있더래요.
물론 새언니도 놀래더랍니다.
냉장고 음식 다 꺼내놓고 몇번 열어보긴했는데
그동안 곰팡이는 없었다고.
아마 그 시점이 냉장고 안쓴지 보름째정도?
그리고나서 엄마도 별 이야기 안했고
새언니가 소주로 곰팡이 다 닦았어요.
그런데 엄마가 집에와서 새언니랑 통화하면서
여자랑 집은 꾸미기나름이라고 잘 꾸며야
한다고했나봅니다;;
가끔 사람 불러서 청소도 하고 먼지도 없애고 그래야
애기 비염도 없어진다고요.
(새언니가 전업주부긴한데 집안일을 꼼꼼하지 못하고 칠칠맞게 해서
오빠가 평소 그게 불만이긴 했어요..)
아니 냉장고 음식 싹 꺼내놓고 한번씩 다 닦았었는데
곰팡이 필 줄 누가 알았냐고
몇번 열어봤을 땐 없었다.
안에 음식이 없는데 신경쓰는 사람이 누가 있냐고
나는 전기세 아낀다고 냉장고까지 안쓰는
노력까지 했는데
냉장고 청소가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그런 노고들은 하나도 생각 안해주고
지금 곰팡이가지고만 그러는거냐고
기겁이라는 단어를 쓰는걸 보니
그동안 자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데 뻔하다
그리고 차라리 솔직하게 이야길 하시던가
그랬음 이래서 이랬다 변명이라도 하지
무슨 집 어쩌고 여자가 어쩌고
알아듣지도 못할 소리를 해서 기분 잡치게하냐고
너무 화가 나고 열받는다고
그날 오빠랑 대판 싸웠답니다.
새언니가 요즘 연락이 뜸하고 저하고도
데면데면해서 제가 오빠한테 무슨일 있냐고 물어봤구요.
그래서 오빠가 이런일이 있었다고 이야기해줬어요.
코로나사태 터지고 언니가 예전처럼 연락이 잘 안돼니
엄마가 많이 불안하신가봐요.
그래서 어제 간만에 언니한테 전화를 했는데
한번 하니까 안받았고 몇시간뒤에 했는데
또 안받았대요.
그래서 코로나 때문에 걱정되어서 전화했다고 문자남기니까
몇분뒤에 전화가 와서
티비보다가 깜빡 잠들었다고 했대요.
그래서 엄마가 애기는 어쩌고 잠들었냐
하니까 애는 옆에서 잘 놀았다고
계속 집에만있다보니까 무기력해져서 잠깐졸았다하니까
애 혼자 위험하니까 왠만하면 자지말라고 그랬대요.
그래서 저한테도 언니에게 문자가 왔는데
저희엄마때문에 기분 많이 나쁘다고..
그거 잠깐 잠든거가지고
이제 4살 먹는 애가 위험하면 얼마나 위험하냐고..
언니는 이제 엄마 말 한마디한마디가 기분 나쁜가봐요.
저는 솔직히 우리엄마이기도하고
아직 미혼이라 잘 모르겠는데
엄마가 쓰는 단어가 많이 기분 나쁜건가요?ㅜ
우리엄마가 너무 한걸까요?
첫째오빠 둘째 오빠 저 엄마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이렇게 있으며 첫째 새언니 이야기입니다.
저는 둘째 새언니보단 첫째새언니랑 좀 더 친해요.
첫째새언니는 사교성도 좋고 밝은데 비해서
둘째새언니는 말수도 적도 (저희한테만 그럴 것 같지만)
크게 별로 교류를 안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첫째새언니랑 더 연락을 하게 되더라고요....
어째든 우리엄마가 굉장히 내성적이예요ㅜ
싫은것도 싫다고 앞에서 말도 못하고ㅜ
빙빙 돌려서 이야기하고
며느리들 위한다고 항상 바리바리 뭘 챙겨주셔도
항상 소심하게 나오는 그 잔소리 때문에ㅠ
칭찬도 못듣고..
물론 나이드신 분 답게 우리아들아들 거리긴하지만
그래도 언니들한테 시집살이같은건 한번도 시킨적은 없어요.
명절때도 거진 본인이 음식하시고 새언니 거들고
설거지도 거의 엄마가하고 새언니가 거들고..
여튼 이야기 사건은 한달 반전으로 올라갑니다.
큰오빠가 큰맘먹고 무리해서 큰평수 아파트로 이사를 했어요.
식구라고는 고작 세명에 3살짜리 딸 있는데
이사가고 한달 뒤부터 관리사무소에서
전기량이 많이 나온다부터 해서
가스비 관리비가 엄청 나왔나봐요.
그래서 새언니가 그거 잡는다고
추운날 보일러도 가급적 안틀고
애기 통목욕도 안시키고
본인이랑 애기도 집에서 꽁꽁 싸매고 있고
냉장고가 전기를 많이 잡아먹는 것 같다고해서
냉장고 정리 싹해서 음식 다 꺼내놓고
냉동음식은 거의 다 없애고
냉장음식만 김치냉장고에 넣고
뒷베란다에 아직 추우니까 음식을 놓고
최소한으로 먹고 지내더라고요.
한달 지내보고 냉장고가 진짜 전기 많이 잡아먹으면
바꾼답니다.
그러던 중 엄마가 이사한 집 구경 간다고 가셨어요.
그게 한달 반 전입니다.
냉장고 이야기는 저나 엄마나 일찍이 전해들었고
엄마가 새언니 집에 가자마자 냉장고부터 열더랍니다.
근데 열자마자 눈에 보이던게 냉장고 바닥에 곰팡이가 피어있더래요.
물론 새언니도 놀래더랍니다.
냉장고 음식 다 꺼내놓고 몇번 열어보긴했는데
그동안 곰팡이는 없었다고.
아마 그 시점이 냉장고 안쓴지 보름째정도?
그리고나서 엄마도 별 이야기 안했고
새언니가 소주로 곰팡이 다 닦았어요.
그런데 엄마가 집에와서 새언니랑 통화하면서
여자랑 집은 꾸미기나름이라고 잘 꾸며야
한다고했나봅니다;;
가끔 사람 불러서 청소도 하고 먼지도 없애고 그래야
애기 비염도 없어진다고요.
근데 새언니가 뜻도없이 저런 소릴 하니까
기분이 별로였는지 오빠한테 저런 소릴 왜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이야길 한거죠.
엄마한테 재차 우리집이 지저분하냐고 물었는데
계속 얼무어버렸답니다.
그랬더니 오빠가 왜 그게 이해가 안가냐고
냉장고 꼬라지 못봤냐고
엄마가 냉장고 열어보고 기겁을 했다더라.
이렇게 이야길 했나봅니다.
거기서 새언니가 빈정이 팍 상한거죠.
(새언니가 전업주부긴한데 집안일을 꼼꼼하지 못하고 칠칠맞게 해서
오빠가 평소 그게 불만이긴 했어요..)
아니 냉장고 음식 싹 꺼내놓고 한번씩 다 닦았었는데
곰팡이 필 줄 누가 알았냐고
몇번 열어봤을 땐 없었다.
안에 음식이 없는데 신경쓰는 사람이 누가 있냐고
나는 전기세 아낀다고 냉장고까지 안쓰는
노력까지 했는데
냉장고 청소가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그런 노고들은 하나도 생각 안해주고
지금 곰팡이가지고만 그러는거냐고
기겁이라는 단어를 쓰는걸 보니
그동안 자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데 뻔하다
그리고 차라리 솔직하게 이야길 하시던가
그랬음 이래서 이랬다 변명이라도 하지
무슨 집 어쩌고 여자가 어쩌고
알아듣지도 못할 소리를 해서 기분 잡치게하냐고
너무 화가 나고 열받는다고
그날 오빠랑 대판 싸웠답니다.
새언니가 요즘 연락이 뜸하고 저하고도
데면데면해서 제가 오빠한테 무슨일 있냐고 물어봤구요.
그래서 오빠가 이런일이 있었다고 이야기해줬어요.
코로나사태 터지고 언니가 예전처럼 연락이 잘 안돼니
엄마가 많이 불안하신가봐요.
그래서 어제 간만에 언니한테 전화를 했는데
한번 하니까 안받았고 몇시간뒤에 했는데
또 안받았대요.
그래서 코로나 때문에 걱정되어서 전화했다고 문자남기니까
몇분뒤에 전화가 와서
티비보다가 깜빡 잠들었다고 했대요.
그래서 엄마가 애기는 어쩌고 잠들었냐
하니까 애는 옆에서 잘 놀았다고
계속 집에만있다보니까 무기력해져서 잠깐졸았다하니까
애 혼자 위험하니까 왠만하면 자지말라고 그랬대요.
그래서 저한테도 언니에게 문자가 왔는데
저희엄마때문에 기분 많이 나쁘다고..
그거 잠깐 잠든거가지고
이제 4살 먹는 애가 위험하면 얼마나 위험하냐고..
언니는 이제 엄마 말 한마디한마디가 기분 나쁜가봐요.
저는 솔직히 우리엄마이기도하고
아직 미혼이라 잘 모르겠는데
엄마가 쓰는 단어가 많이 기분 나쁜건가요?ㅜ
고부갈등은 정말 어쩔 수 없는걸 알지만
중간에서 참 난감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