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 말수없는 직원입니다

ㅁㅁㅁㄷ2020.03.05
조회46,993
2년차 직장인입니다.
원래는 낯을 많이 가려서 친한 사람들 빼고는 말 수가 별로 없어요.
이거때문에 회사들어갈때 고민 많이 했는데.. 시간 지나다 보니 회사 내 친한 사람 몇명이 생겨대화도 자주하고 그랬는데
이제 한 두명 빼고는 다 퇴사하고 친하게 지냈던 여직원이랑 사귄다 어쩌구 저쩌구 소문이나는 바람에 그 다음부터는 더 말을 안하네요. 
회사 출근하면 정말 일적인 얘기만 하고 바쁘게 일만 합니다.물론 실수가 많고 일은 그렇게 잘하지는 않지만 인사도 잘하고 대답도 잘하고 회의 할때도 일 얘기는 잘합니다만..
먼가 사적인 이야기를 해야될때... 먼가 말할게 없고 예전 소문 난거 때문인지 더 마음의 문을 닫아요..
그냥 웃기만 하고 밥먹을때도 그냥 밥만 먹다가 말 걸어주면 답하고 끝..
그리고 자기들끼리 밥다먹으면 놀러나가는데 저는 그냥 그 사람들보다는 친한 동료 한 두명이랑나가서 놀다가 옵니다.
같은 팀원 몇명이 저보고 말 없다. 어색하다 라는 말 하시는 분도 있어서..
어느 분 말씀 들어보면 직장내 한 두명이라도 있는 거도 회사 생활 참고 다닐 수 있으니 복 받은거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거나아니면 직장생활은 단체 생활인데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하시는 말도 있고..
어느게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일적인 것도 스트레스인데 인간관계까지 스트레스 받으니 더더욱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