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집 방문할때요...

인내하자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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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언니부부가 오랜만에 저희부모님댁을 방문했네요.
남이 보기엔 뭐 그냥 연로하신 고모의 안부를 챙기는 착한 조카로 보이겠죠.
그런데 이 언니가 전화도없이 아침일찍이건 밤이건 갑자기 방문하는게 특기인거죠. 딱 우리엄마한테만 이래요ᆢ
어르신들도 사생활이 있는건데 옷이라도 제대로 챙겨입을 시간을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매일 보는 사이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인사올때마다 저러니 참 예의가 없다싶네요.
언니도 50살이넘은 나이인데ᆢ
철부지 10대라도 전화드리고 방문하는 예의는 지킬거같네요. 엄마가 집정리도 안하고 옷도 매우 편하게(?)입고 계시다가 많이 당황하신거같아서 저도 속상해요
엄마는 남에게 천사처럼 착하다는 소릴 듣는분이라 만만하게 보고 저러는거 저는 잘알죠.
이번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거든요ᆢ
남에게 한없이 약하고 베풀고만 사는 사람은 나이들어서도 저런대우를 받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