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월급 5개월 째...벌금내면 땡? 오락가락 너무 힘들어요

sesang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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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나이는 30 어디 신입으로 들어가기도 힘든 나이고
대학교 계약으로 단기간으로 일한 경력에 이제서 중소 정규직으로 작년 8월 입사했습니다.
10월부터 급여는 밀리고 밀린 급여에 대한 대표의 당당함, 뻔뻔함
무능한 임원들의 당연히 밀릴 수 있지 하는 어이없는 태도는
전 사원의 신뢰를 얻지 못하였고
결국엔 저희 팀은 반토막이 밀린 월급과 그에 뻔뻔함으로
당연히 일 해야지 발만 걸치고 있을 거냐는 태도를 견디다가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물론 퇴사를 생각하지만 나이가 있어
아무런 대책없이 나오기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국이 이러하여 면접도 밀리고, 채용도 줄줄이 밀리고 있는 판국에 마음이 흔들립니다.
이제 제가 남았는데 이제 돈이 들어온다고 하고,
이런 거지같은 말에 조금이나마 기대하는 제가 너무 어이가 없네요.

현 상태로 경영악화로 인한 권고사직을 받고 나와 실업급여 받으며 학원다니면서 계발하고 좀 더 제대로 된 곳을 가려니 나이가 걸리고
이대로 조금 더 버티자니 제가 너무 바보같고 죽고싶네요.
제가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도 아닌데 이 시간들이 다 부정당하는 것 같아서..
회사 상황이 정말로 나아진다면 권고사직 후 실업급여를 받는 중에 실업급여가 짤릴지도 걱정이고 힘드네요..조언좀부탁드립니다.

밀린 월급 때문에 나간 직원 10명 넘음.
벌금내면 땡이라는 식으로 배째라입니다..상식적으로 정말 이해가 안 감.
소액체당금으로 소송할 거를 다 아는지 나라에서 주는거 있잖아 그거 받으라고 하지 뭐 이럽니다;; 인간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