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약속했는데 제가 세컨드였어요

하하하2020.03.07
조회883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어 여기에 남겨봐요

1년 조금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만난지 얼마 안되서 결혼 하기로 약속했고 저한테 정말 잘해주고

매일만나고 남부러울것 없이 사랑하는 사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세컨드 였어요 만나면서 가끔 이상하다 생각한 적은 몇번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오래만났던 전여자 친구가 있다 그쪽에선

정리가 안된건지 계속 연락이 온다했고 그문제고 많이 싸우기도

했었어요. 그래도 너무 사랑했고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은 사실을

믿으려하는건지 저도 그렇다는 남자친구 말을 믿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얼마전 저에게 선물한 물건 영수증을 여자친구에게

들키고 그문제로 난리가 나서 저랑같이있는데 전화가 계속오고

남자친구 얼굴에 흉터가 있고해서 추궁했더니 사실대로 말했어요

전여자친구가 아니고 계속 만난여자친구고 오래된 사이라고

본인이 계속 헤어지자고 했는데 상대방이 헤어져주지않고 저를

만나는 1년동안 거의 만난적도 없다는데

말이안되는거라 생각해요 그러면서도 믿고싶은 저를 죽이고 싶네요

사내비밀연애 중인데 그 여자는 직장까지 찾아오겠다고하고

남자친구는 그런여자친구가 무서운건지 일단 그쪽을 정리하는

중이니 시간을 달라네요 그쪽여자가 마음을 정리할시간을 달라고 한다고

그러면서 저를 매일만나러오고 같이 있을때 전화오고 문자오는건 쌩까는데

오늘은 또 잠깐보자고 한다고 만나러갔네요

뭐가 뭔지 이렇게 쓰다보니 제가 모자란거 같아보이네요...

그쪽여자는 두년놈들 지옥간다느니 꽃뱀이라느니 한다는데

그런얘기를 다해주는 남자친구는 무슨생각인지도 잘모르겠고

저도 전혀 예상치 못한상황인데 단호하게 정리하는게 맞다고

머리로는 생각하는데 바보같이 또 계속 이러고 있네요

그냥 어디가서 뛰어내리고싶어요...